예전에 다게 눈팅 하면서 한창 다이어트 한다고 할 땐
꿈에서 와구와구 먹으면서 즐거운 와중에 죄책감 들고
깬 후엔 아쉬움과 허탈감이 몰려오곤 했거든요
이젠 뷰게에 서식 하니 꿈에서도 화장품이 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
얼마 전에 비욘드 립스틱 세일 할 때 놓쳤어요..ㅠㅠ
그래서 가슴 한 켠에 아 그때 샀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지금까지도 자리 잡고 있었는데
꿈에서 비욘드 매장 여러군데를 수소문 하면서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여길 가도 저길 가도 품절!!!!!!!
그러다가 마지막에 들어간 어떤 매장에 남이 쓱
발라본 테스터 제품만 남아있더라구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제 손등에 발색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니 이게 존예!!인겁니다!!!
(정작 비욘드 립스틱 발색 본 적 없는 게 함정이네양..)
점원이 이거라도 사실래요? 묻는데 다른데 둘러 보고
올게요.. 하고 터덜터덜 걸어 나오다가 꿈에서 깼는데
꿈이지만 얼마나 아쉽던지요..ㅠㅠㅠ
그래서 아쉬움 달래고자 이글립스 재구매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꿈 이야기로 시작 해서 기승전텅장이네요..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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