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몇 년간 눈팅만 해오다가 경제게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요거 때문에 가입도 하게 되었답니다.) 네XX나 구X을 통해서는 광고만 냅다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자료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번 변하는 금리와 조건은 대체적인 '현재 수준'의 상황으로서 이 글을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저희의 결혼 후 부모님 집에 잠깐 얹혀 살고 있구요. 저와 와이프는 작년 9월 전세로 세입되어 있는 빌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방법은 현재 전세금을 떠안고 (1억 7천 5백) + 매도인분의 제시가와 전세금의 일정 차액을 현금으로 매도인에게 지불하였습니다.
현재 세입자분들의 전세 만기일은 5월 15일이며, 5월 말 중에 이사를 나가실 예정입니다.
그 때 저희는 약 5천5백만원의 현금으로 세입자 반납(?)드릴 예정이며, 나머지 1억 2천을 주택 담보 대출로써 해결할 예정입니다.
시중 많은 은행들이 많은 주택 담보 상품을 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율도 각 종 은행마다 천차 만별이구요..
(너무 당연한 소리를^^;) 이래저래 알아보니..
1) 주택금융공사에서 내놓은 아낌e나 T보금자리 등의 상품은 소액임차보증금이라는 명목으로 대출 한도(시가의 70%)에서 -3200만원(서울)을 공제한 금액이 대출한도이다.
2) 국X은행이나 우X은행도 주택금융공사 상품과 같이 소액임차보증금이 제외된다. 기존에 MCI보증보험을 진행하여 보증금 제외 진행 또한 받아주지 않는다.
3) 그외 1금융권은 대체로 3~4% 저축은행 계열은 4~6%정도로 보이더군요.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한 은행에서도 너무 많은 상품이 있어서...
4) 1번 2번 사항이 힘든 경우는 저희가 알고 있는 시가는 대체로 1억 8천~2억 정도로 보면 된다고 근방 부동산에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희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부 연 소득은 5800입니다. 하지만 제 명의로 9000의 대출(은행권 2000+4000 1년거치매년갱신, 캐피탈에 3000 3년원리금균등)이 있습니다.
2) 그런데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개인 신용 대출의 부채가 영향이 가지 않는 다고 하던데요(하X은행 상담..).
대체로 다른 은행도 그러는지? 혹은 개인신용대출을 관련시키지 않는 상품은 금리가 높다든지...하는걸까요?
그런데 최근에 국X은행에서는 개인의 부채도 반영이 된다는 상담 내용이 있었습니다..
3) 주거래은행으로 저는 신X 와이프님은 X업은행입니다. 이를 추후 주택담보 대출 진행시 옮기는 것이 대체로 이득일까요?
여담) 확실히 느낀 건데 신X은행은 대출 상품들은 대체로 '굉장히 소극적'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4) 올해 5월말 주택 담보 대출을 '반드시' 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나 와이프나 빨리 따로 분가하기를 원하는 상태여서요..)
추가 질문으로..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1) 10년/1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고정금리 상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주택담보대출 경험자분께서는 어떤 상품을 추천하실 수 있을까요?? 경험하신 분이 아니더라도요..
2) 10년/15년 상품을 진행하더라도 약 7년 후 중도 상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두서 없이 정리가 된 것 같은데 혹시 답변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 또한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