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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비까지 내리네요.
해물파전은 만드는 방법이 두가지인데
두가지 방법 모두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해물은 오징어, 새우, 조갯살을 이용했어요.
원하시는 해물 모두 넣어서 만드시면
정말 맛있겠죠.
해물파전 만들기 전에 먼저 살짝 데치면
더욱 단단한 해물파전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만들 때 해물을 아주 듬뿍 넣어줬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첫번째 방법으로 만든 해물파전이예요.
파를 먼저 올리고 반죽을 두르고 각종
야채를 올려주었네요.
피자 만들기와 비슷한 것 같아요.
완전 고소하고 담백한
해물파전이 완성 됐어요.
재료도 듬뿍 넣어서
씹는 맛도 완전 좋았답니다.
첫번째 방법은 파와 재료들의
모양이 전부 살아있네요.
비쥬얼이 좋아서 손님들이 오실 때나
잔치 등의 요리에 적합할 듯 싶어요.
맛은 말할 것도 없이 좋구요~.
두번째 방법으로 파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모든 재료를 다 반죽에 섞어서
부쳐주는 건데요. 만들기는 더 간단하네요.
파와 야채를 한 입 길이로 썰어서
반죽에 섞어 해물파전을 만들어 주세요.
저희 신랑은 두번째 방법이
더 맛있어 보이고 좋다고 하네요.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비오는 날 집에서 가족들과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고 싶다면 두번째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네용~.
버섯도 크게 썰어넣어보고
남은 반죽은 가족들도 나눠주었네요.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양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비오는 날은 언제나
해물파전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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