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며, 저에게만 해당되는 방법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목이 계속 아프더라구요.
허리 디스크 처럼 뻐근하다고 해야 되나? 할튼..
그래서 그런지 오른쪽 팔이 너무 저릿한거예요.
팔을 들거나 돌리거나 하는 행동은 할 수 있는데,
평상시에 팔이 저릿한 느낌...
마치 허리 디스크때문에 아플 때 다리가 저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할튼.. 그래서 병원 가야겠다 마음먹고
어저께는 자려고 누웠는데... 그냥 기분에 베개가 베고 싶지 않더라구요.
평상시 아주 낮은 베개를 베는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메모리폼 베개를 베고 잤거든요. 그냥 그게 좀 높다.. 뭐 이런 느낌이 그냥 들었어요.
그래서 베개를 안베고 잤는데...
첨엔 오랜만에 베개를 안베서 그랬는가... 좀 뒤척였는데.
대박!
자고 일어났는데 (지금까지) 저릿한 팔 느낌이 거의 없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목도 좀 편안해진 느낌!
제가 미밴드 썼는데... 거기서도 좀 대박!
평상시보다 깊은 잠이 더 많아짐.
뭐, 언제나 그렇듯
모든 사람에게 다 맞을 순 없고...
혹 저랑 증상이 비슷한 분 계시다면 한 번 쯤은 해볼만 한거 같아요~
다들 건강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