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0년생이고 지금은 카이스트 09학번 학생으로 있습니다.(남자입니다;)

 

제가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지만 고향은 다른 곳인데요.

아직 별루 여자친구를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학교때 좋아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그여학생과 같은반도 아니었지만 그냥..좋아했고 당시엔 용기도 없어서 말한번못해봤습니다.

(솔직히 그 여학생이 제 존재를 알지도 의문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된 사실인데 대전 모 대학교에 그 여학생이 재학중이더군요.

오랜만에 싸이를 들어가보니까 다시 마음이 굉장히 설레네요... 몇일동안

 

뭐 어떻게 친해질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학교도 다르고 같은 학교나왔다고해도 같은반도 아니었기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고 한데 ㅜㅜ 

 

생긴건 그냥 중간정도라고 생각되는데 키가 좀 작고;(170~) ;;

그래도 옷도 나름 잘입는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자신있는건 몸..이 그냥 탄탄하거거든요..

근데 이런외모로 사귀는건 정말실치만..(친구와 나이트를 간적이있는데 그때 거기서 즉석으로 여자들 만나보면서 느낀게,, 정말 이건아니다했죠..) 아무것도 모르는사이인데 무턱대고 다가가려면 외모가 평균이하이면 약간 불리하겟죠;; 

 

암튼 어떻게 다가갈수있는방법이 있을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