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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675421
    작성자 : 익명ZGRjY
    추천 : 2
    조회수 : 309
    IP : ZGRjY (변조아이피)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6/12/05 01:01:13
    http://todayhumor.com/?gomin_1675421 모바일
    상대방 표정을 오해해서 받아들이는 사람
    저희 언니는 자꾸 상대방 표정을 과격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평소에 이런 생각이 기본으로 되어있어요.

     '내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우선 사과를 한다. 그리고 대화해서 오해를 푼다.'

    내가 배려한다고 한 행동이 상대방에겐 안 좋은 행동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언니는.. 식구들하고 말다툼하다 크게 화내거나 갑자기 대화를 중단할 때가 있는데
    나중에 왜 그랬는지 물어보면 그 상대방이 자기를 '무식하다는 듯이' '한심하다는 듯이' '모자라다는 듯이'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포기해야겠다는 듯이' 쳐다봤다고 합니다.
    주로 저나 엄마가 말다툼 대상인데.. 적어도 저는 정말 저런 식으로 생각한 적 없습니다.
    뭐 얘기하는데 답답하다거나 화나고 서운한 감정은 있겠지요. 근데 뭐 한심하다느니 대화가 안통한다느니.. 이러지는 않습니다.ㅡㅡ

    그래서 엄마나 저는 억울해하면서 우리가 왜 그렇게 생각하겠느냐? 그냥 쳐다본거다! 정말 그런 생각 한 적 없다고 해도
    내가 그렇게 느꼈다.. 이렇게 나오면 할말이 없어요ㅠㅠ


    식구 말고도 밖에 돌아다니다가도 갑자기 언니가 기분 나빠할 때가 있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지나가던 사람이 자길 쳐다보는데 '정말 못생겼다는 듯이' '다리 두껍다는걸 혐오하는 듯이' '옷 입은 걸 보고 비웃는 듯이' 쳐다봤다고 합니다..
    그거는 엄마나 제가 그 사람들이 아니니까 속마음은 모르지만.. 세상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남 신경쓰는 사람 없다고 착각일거라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오늘은..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가족여행으로 대만을 간 적 있는데 언니가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엄마가 식당가서 언니한테 이거이거 주문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중국어를 잘 하는게 아니라 주문이 좀 오래 걸렸는데
    돌아오면서 엄마 얼굴을 보니 엄마가 본인을 '아주 한심하고 실망스럽다는 듯이' 쳐다봤다는 겁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 표정을 영원히 잊을 수 없고.. 정말 중국어 못하는게 부끄러웠다고 그러는데
    저희 엄마 성격이 도적적인 걸로 한심하다 어쩌다 하실 수는 있지만 절대 지식적인 걸로 그러지 않으시거든요?
    게다가 언니가 어릴때부터 공부 잘해서 언니를 자랑스러워하는데.. 엄마가 대학 가고 싶으셨는데 못 가시고 대신 언니가 공부 잘해서 대학도 잘가고 그랬는데
    엄마가 언니를 부러워하면 부러워했지 한심하다고 하실리가 없습니다ㅠㅠ
    엄마가 정말 언니를 그렇게 생각할리가 없는데 언니는 그걸 평생 못 잊는다니.. 제가 다 억울해요ㅠㅠ

    그리고 이렇게 상대방 표정, 반응을 더 곡해하고 오해해서 받아들일거라 생각하니 참.. ㅠㅠ


    언니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저도 모르게 언니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 있을지 걱정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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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5 01:04:11  1.250.***.117  넌내게참달아  425395
    [2] 2016/12/05 01:34:30  180.70.***.103  트랙99  59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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