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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풋풋한 평범한 잉여입니다 :)
오유를 눈팅족으로 시작하다가 동게, 요리게, 롤게에 관심이 생겨서 급기야 가입하고 말았습니다.
(9.8 냥이 분양받는날~!)
그래 두서없이 말이 길었는데 아랫글 보면 가츠동을 먹는 사진이 많이 보인단 말이야.
사진들을 보면서 예전 건대먹자골목(서울 사람아니라서 잘몰라옄ㅋㅋ)에서 가츠동을 먹어봤어요.
가격은 무려 12,000 !!!!!!! 높은 가격대 만큼 맛있긴 하더라고요.
추억의 향수를 되살려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 갑니다~
우선은 밥을 구슬구슬하게 잘 지어야겠죠?
저는 남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쿠쿠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압력밥솥을 함니다
아래 사진보시죠. 참 맛있겠죠? (갤U로 찍은 사진 ㅠㅠ)
밥은 이렇게 그릇에 담습니다. 2/3정도만 담으시면 충분한듯!?
나는 돼지다 그래서 더 먹을수 있다.
그래도 2/3만 채워 돼지야 작작쳐묵어.
자 이제 돈까스를 준비하자.
이것은 대구 달성시장안에 가면 돈까스 전문점이 있다.
이거 개당 2천원.
그러나 가게서 직접 먹으면 5~8천원이라는건 유머
나는 가난하니까 사서 집에서 먹는다.
돈까스마저 직접만들라고?
얼마나 귀찮은데!!!!
대구 달서구 사는 사람은 참고하도록 맛있다.
맛보장함.
먹어 보고 맛없다고 돈내놔라 뭐라 하지마.
그건 네 입이 잘못된거야...
노릇노릇한 돈까스.
굽는법은 네이년에게 물어봐!!!라고 하고싶지만 게이버는 불친절하므로
일단 후라이팬과 돈까스 준비
이렇게 만들면된다. 참 쉽지?
그 돈까스는 먹기 좋게 이렇게 자리를 잡아줘!
이제는 가츠동이 되기 위한 국물을 만들기로 하지.
나는 쯔유?라는게 없다. 그렇다고 사러갈 돈도 시간도 잉여력도 남아돌지않으므로
결론 귀찮다 대충 있는걸로하자.
나의 집에는 조선간장이라는게 있다. 보통 시중에 파는건 오랑캐간장이라매?
한국사람은 조선간장 써야 제맛아니겠나~
재료는 조선간장, 멸치, 물, 건새우, 대파, 설탕
(간장 조금 넣어라... 하...)
이걸 펄펄 끓이면서 물을 넣어가면서 짠맛을 죽인다.
나는 실패.
조선간장이 그렇게 짠맛이 강한줄 몰랐어 엉엉엉 ㅠㅠ
자 이제 계란을 풀어 넣자.
이렇게 된다.
가스비 아낄려면 계란 넣고 15초 세아린후 불끄고 계란이 익길 기대하자.
안익어도 상관없다.
맛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써본 요리작품이네요.
자취생이고 요리경험도 별로 없어서 부족한점도 많고 여러가지 미숙하지만!
(특히 오유에 글쓰는데 사진 한번에 어떻게 못올리나?ㅠㅠ 그리고 꼬릿말에 html 어떻게 쓰나요?)
다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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