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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아스`는 8일(한국시간) 축구선수들의 계약서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풋볼리크스` 자료를 바탕으로 "라베치가 호날두와 메시를 넘고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라베치가 세계 최고 연봉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풋볼리크스` 자료에 따르면 라베치는 23개월 동안 5,320만 유로(약666억 원)를 받는다. 이는 매달 약 230만 유로(약 29억 원)로 엄청난 규모다. 주급으로 따진다면 약 7억 2,500만 원이다.
최근 호날두는 레알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주급이 인상됐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호날두의 주급은 42만 8,000유로(약 5억 2,000만 원)다. 현재 재계약 협상 중인 메시는 27만 5,000유로(약 3억 4,000만 원)다. 주급 인상이 대폭 예상되지만 현재 기록을 보면 라베치보다 적다.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61208204130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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