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4년생의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고등학교 친구들중에 "1베충"이 있네요;;

((친해진 내용이나 세부사정을 좀 적다가 너무 내용이 산으로가는것같기에 지웁니다..))

딱히 친한 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후에 본적도없이

그저 카톡으로 몇달간격으로 안부만 주고 받는 사이인데요

((물론 제가 선톡없이 "1베충"녀석이 의미없는 말만 계속 해댑니다))

제가 사는 곳이 전라도쪽임에도 카톡에

말끝마다 "노"라는 사투리를 붙이기에 뭔가했는데

작년에 전역한 군대에서 1베충이라는걸   정신적으로 성장이 덜된 애들이있는거라고 생각했기에

이녀석도 대학도안다니고 하는일도 없다기에 철이 덜들어서 이런가보다 라는 생각만해왓는데요

어느날부터 안부톡이 오면 정상적인 말투를 쓰기에 중2병정신 머리는 고쳣나보다 했는데

 어제 느닷없이 "홍어" 라고 보내길래 "뭐라는거야" 라고 답문을 해줫는데요

그대로 읽고 씹더니 오늘아침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하네요

카톡에

>>홍어

>>전라도 홍어 A (A가 제이름입니다.)

                                                <<니가 좋아하는 1베에서나 놀아라^^ ((제가 보낸겁니다))

>>사스가  과학이다 전라도 홍어

>>여순반란사건 주동자 전라도 홍어 A

이런 카톡만 계속 보내길래

<<

아직도 갱생 못하고 1베짓이나 하고 있으니

최소 고등학교때까지 인간관계는 ㅋㅋㅋ

차단한다

라고 보내고 차단했는데요

이 1베충 그냥 차단으로 끝낼게 아니라 정신머리좀 고쳐줘야될것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으로썬 아는게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 밖에없네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전혀 행방을 모르더군요))

++지금은 확실히 그무엇과도 비교할 가치조아없는 존재인건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