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소한 의견이어도 좋습니다★
★강해지고 독해지고 싶어요★
저 스스로도 약하다고 어렴풋이 느꼈는데,
이번에 친해진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무 여려서 상처받을까봐 함부로 못하겠다고
그 친구야, 제 과거를 알고 그러한 부분이 여린 이유가 될 수있겠다 하고 어렴풋이 느껴서 이해하고 불편한거 감수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저를 친구로서 만날 때 제가 너무 쉽게 상처받으니까 편하게 대할 수 없고, 그렇기에 애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하는거라고
그 친구가 또, 제가 과거에 갇혀서 우울한 얘기들만 했었고 저랑 친구하면서 행복한 얘기들을 나눈적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약하니까 여리니까 힘이 없는거라고 강해지라고
사람은 시련을 겪고나면 강해진다는데,
오히려 저는 반대였던것 같아요
형제도 셋중에 가운데라 편애든 불합리든 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던 것 같아요
정말 심한 편애에 대해선 저도 불만을 나타냈는데 그럴때마다
너가 참아야지 별 수 있어?
막내가 이쁜짓만 골라하는데 너가 막내같았어봐라,
오빠가 장남이어서 아빠에게 그렇게 기죽어 지냈는데 편애할 수 밖에 없지 니가 이해할 수는 없니?
라는 희생의 강요를 받고자라서 그렇게 된것같아요
그래서 내가 상처받아 힘들었을때
내가 힘든데도 혹시 내 행동에 언사에 다른사람도 상처받고 힘들 수 있겠다 생각했고, 나라도 상처주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약해지고 순해지고 남들이 보기엔 착해보였던 것 같아요 가정 내 에서 그렇게 강요 받아왔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상처 잘 받으니까 여리니까, 과거에서 못벗어나는 것 같았어요
친구를 사귀면 우울한 얘기만 했던것을 알고 그게 잘못 된걸 알아서 고치려고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너랑 친구한지 3주동안 행복한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좀 미안하더라구요
전 저 나름대로 늘 항상 어릴때부터 긍정적이려 노력했어요
그게 아니면 힘드니까 웃지 않으면 정말 슬프고 힘드니까, 더 잊으려 늘 웃는상으로 있었는데
저보고 사람들이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친다고 말해주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긴했어요 저는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제 밝음이 깊은곳에서 제 마음의 근본에서 우러나는 긍정적인 마음이 아니라 현실 도피용 밝음 이었나봐요
그걸 이 친구에게 들킨거같기도 해요 아니 들킨게 아니라 드러내고 있었고, 다들 외면했고 말해주지 않고 지나친 부분을 이 친구가 짚어준 거죠
우리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울한 얘기만 했다고... 행복한 얘기한적 없다고
제가 제 꿈을 이루고, 상처받지 않고, 당당해지고, 힘들었던 과거에서 벗어나려면,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강해져야한다는걸 알았어요 독해져야 된다는 거 알았어요
저도 강하고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 실속 챙기고, 손해보지 않고 독해지고 싶어요 단단한 사람 되고 싶어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막막해요
알려주세요!! 사소한거 정말 사소한거여도 좋아요!!!!!
어떤 강함, 어떤 독함을 원하는지 설명하다보니 횡설수설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글이 엉망진창이에요 제 머릿속도 제 마음도 지금 그렇거든요
★★★★★★★★★★★요약하면★★★★★★★★★★★
제목 그대로 정말 강해지고 독해지고 단단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방법을 모르신다면 추천해주세요!!
베스트가면,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그 많은 분들 중에서 잘아는 분이 댓달아주실수있지 않을까요?
정말정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