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서 없이 주절거리는 글이 될 수도 잇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고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겟습니다. 꾸벅.

다이어트 운동이라곤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삼십대 초반 아저씨입니다.

살을 빼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대야할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제일 기본적인 계획조차 어떻게 짜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서...ㅠㅠ

핑계이지만 운동으로 쓸 시간조차 쪼개기가 쉽지 않내여..

제 평범한 일상을 적을텐데요

여기서 다이어트 경험자 분들이 

기본적인 가닥이라도 잡아주시면

제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ㅠㅠ


먼저 기상은 8시 30분에 해서

씻고 아침밥은 먹지 않고 9시 30분 까지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10시쯤 해서 아침을 먹구요.

일하다가 4시 쯤해서 점심겸 저녁을 먹습니다.

퇴근은 밤 10시인데 집에 도착하면 빨라도 10시 40분...

정말.배가고프면 야식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하루 두끼가 전부구요.

집업 특성상 맵고 짠음식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음식 간을 봐야하기 때문에...

말이 좋아 요리사 이긴 한대..ㅎㅎ

노동의 정도는 덜하겟지만 사실상 막노동이나 다를바 없내요.

아..막노동을 비하할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늘 12시간 넘게 서서 일하다 보니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긴 힘들것 같고...

더구나 살이 찐 이후론 무릎과 고관절에

조금씩 무리가 오는것이 느껴지구여..
 
167에 60키로를 유지하던 몸이 

딱히 비뀐 식습관과 생활이 없는데도

2년사이 10키로가 불엇습니다.

아마도 나이 때문이 아닐지..ㅎㅎ

지금은 배만 "뽈록" 올챙이 아저씨가 됫습니다...ㅠㅠ

퇴근 이후에 영업중인 헬스장이나 체육관등이 없어

혼자 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경험자 여러분들을 조언을 구합니다.

몇시부터 몇시 까지 운동을 해야할지

또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대략적은 가닥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