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답이 없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어떻게 사업잘할까보다는 그냥 안뽑고 3명이 할일을 1~2명한테 맡기는게 비용지출 줄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 그렇게 하는겁니다. 회사에서 휴가쓰고도 눈치 보는 이유는 원래 욕해야할게 회사인데 그걸 회사보다 약한 동료에게 하다보니까 그런겁니다. 역시 임신한 사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나쁜놈입니다 한명더 뽑으라고 하세요. 물론 그렇게 말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욕해야할것은 회사이지 동료가 아닙니다. 3명할일을 3명에다 백업까지 한명더 해서 4명이 하면 한명이 빠져도 잘돌아갑니다. 근데 3명이 할일을 한명이 하다보니 누가 아프거나 임신하거나 하면 님이 힘들어지는겁니다. 그리고 회사걱정좀 하지 마세요. 가끔 어떤사람들 보면 회사님께서 저같이 미천한 존재를 고용해주셔서 같이 회사를 생각해주는 것 같은데..(경영학 복전한 분들이 많아서 그러려나요, 아니면 취업 하려면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까요 경영학 공부하다보면 회사의 빙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그럴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회사 걱정해주고 싶으시다면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님들 혹시 회사에서 지금하는일 5시간만 한다면 신나서 열심히 하면 효율이 엄청나겠죠? 원래 경영학적으로도 사람 적은게 회사입장에서도 좋은게 아닙니다. 물론 너무 많아서 놀아도 안되겠지만 겨우 한명정도 빠졌다고, 과부화가 걸릴 정도라면 사람은 적은 겁니다. 그리고 효율도 능률도 떨어집니다. 원래 야근해야할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없어서 야근하는것인지는 본인이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냥 야근을 위한 야근을 하시는 분들도 있죠.. 우리나라 효율성을 높이려면 오히려 사람을 많이 고용해야 하고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도 좋을겁니다. 물론 정말 영세한 중소기업 있는데.. 그 사장님들도 원래는 취업하셔야 하는 분들이 많죠. 역시나 그것도 취업 문제입니다..

어쨌든.. 많은 회사의 대가리들이 게으르고 무능력해서 그런걸 일반 사원 여러분은 어차피 욕할거 회사욕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경기가 어렵고 회사입장에서 부담이라구요? 그건 걔들 사정입니다. 어차피 회사 생각해준다고 바뀌는거 없고 동료 생각해준다고 바귀는것 없으면 그냥 잘못한 사람을 욕하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할것은 이게 다입니다. 귀족노조라고 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거보다 두배로 연봉 보장받을 능력이 있으면 그렇게 하면 되는것일뿐이죠..

그리고 나라가 기업편이니 솔직히 할게 없습니다. 노사정 위원회 아시지요?거기서 뭐가 제일 쎄보이십니까... 최소한 노조는 아닐겁니다. 회사나 정부가 세보이죠. 어쨌든 한국이란 나라에 경제 판에 근로자 회사 정부 이렇게 있으면 그중 3명중 2명이 그것도 강자 2명이 한편이면 한명이 할건 적습니다. 게다가 그 한명이 수천만명이고 서로 욕하는 상태이니까.. 할건 없습니다. 그냥 망해가는거죠 뭐. 취업이 잘되고 재고용이 잘된다면 자영업이 이렇게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