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2012~2013년 1년간 유학생활 하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은 음식들과 관광객들이 잘모르는 가게를 소개 하고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주의점은 가게에 영어 메뉴판이 구비가 안되어 있을수도 있고 완전 일본어만 사용해야 하는 집도 있습니다.
1. 첫번째로 소개 드릴 음식은 "카레라이스" 입니다. 유학생 시절 배고프고 뭐든지 씹어먹을시절 학원밑 카레라이스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자주 갔던 카레집입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카레를 직접 만드는건데 레시피를 특이하게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의 메뉴는 "점보치킨카레" 입니다. 가격은 650엔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신사이바시 3번 출구로 나와서 지도에 나온것처럼 가시면 됩니다.
주의 하실점은 카레가 다 팔리면 영업은 안하고 카페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점심시간에 가면 주위에 있는 셀러리맨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번째는 "라멘"입니다.
여기는 친구가 소개 시켜준 가게 입니다. 셋트로도 있는데 셋트 보다는 라면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좀 나갔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맛은 보장합니다.
메뉴판은 완전 일본어 입니다.
가는 방법은 난카이 남바역에서 5분만 걸어 가면 갈수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아마 비행기타고 피곤한 몸을 여기서 풀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3번째는 "부타동"입니다.
아마 인터넷에서도 많이 유명한걸로 알고있어요. 천지인 이라고 오사카 덴덴타운에 있어요.
가격은 800엔 정도 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엄청 두툼해서 먹는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닛폰바시 10번출구로 나와서 밑으로 쭈~~~~~~욱 내려오면 됩니다.
4번째는 "우나동" 입니다.
아라시야마에 있는 민물장어로 만든 "우나기야 히로카와" 라는 곳입니다.
2013년 미슐랭 1스타 받은 집으로 유명하구요. 오픈시간은 11:30분입니다. 아마 줄서서 먹기 싫으시면 그전에 가셔서 줄을 서야 할꺼에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짜 장어가 입에서 녹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밑에 메뉴는 우나츄 입니다. 가격은 4500엔으로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하얀장어구이랑 따뜻한 사케랑 같이 먹는걸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은 도게츠교를 시작점으로
마지막으로 일본하면 타코야키!! 하지만 오사카로 가면 거의다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를 드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는 외국인 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잘알려진 타코야키 가게이구요.
저도 도톤보리 타코야키보다 여기를 더욱더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은 빅카메라를 기준으로 해서 지도로 표시했습니다.
보너스로 자기가 정말 돈이 많다 라고 하시는분은 고베규 샤브샤브 추천드립니다.
1인 기준 기본 15,000엔으로 시작하구요.
이 집 샤브샤브의 특이한 점은 스팀으로 요리하는 점입니다.
정말 저도 우연찮게 얻어 먹은 음식이구요.. 이날 한번 가고 나서 한번도 못가본 샤브샤브 집 입니다.
가게 위치는 신사이바시 역 출발지로 해서 Dolce & Gabbana 매장 지하 입니다.
참고로 예약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얻어 먹은거라..
이상으로 저의 맛집 소개는 끝입니다.
맛있는거 먹으러 여행가서 맛없는집 가면 정말 기분이 안좋잖아요.
맛있는곳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미있는 구경하는 여행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