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natalie70님의 나눔을 모았고 기대없이 신청했는데!! 당첨이라니요!!!
내사랑하는 김치여 그대를 지금 모시러갑니다
방구석폐인인 갓백수는
비가오는줄알았음에도 우산따위 훗 하고 가버렸아 (오히려 올떈 편했...)
비가오네.. 그(그녀)를 위해 구운 빵이 (맛을안봐서 맛있는지는모르겠....ㅈㅅ) 비에 젖을세라 뛰어서갔더니 땀이나네요
그(녀)에게 드릴 선물.jpg
그리곤 방구석폐인은 웃는얼굴오 빠르게 물물교환(?)을한뒤 부끄러움에 그(녀)에게서 도망치듯 집으로돌아왓습니다
그(녀)는 아주아주 친절하게도 ㅠㅜ 가는길 무겁다며 힘내라며 비타민돠 김치요리 레시피가적힌 귀여운 쪽지를 수줍게건내주셨고
본인은 정독후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단 김치님을 나눠담는데.. ㅎㄷㄷㄷㄷ
이런봉지에 가득
겹겹이 냄새빠지지말라고 세심한손길로 싸주셨어요!!!
겹겹이 싸여져서
까도까도계속까게되는양파같은그대들이여
집에 큰통은 모조리동원되어 담겼습니다!!!
양짱마나!!!!
그리고 왔으니 시식!!!
(이것저것해먹으려햇는데 너무배고파서 김치를 보자마자 ..)
맛잇겠쥬-
짱맛있어요!!!
딱 제가놓아하게익었고!!!
살짝매운게 딱제스타일!!!!엄지척!!!
댓글로 부대찌개만들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