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동생 저 아버지 셋이서 살고있습니다

저어렸을때 아버지가 이혼하셔서 셋이서 산지 꽤 됫는데요

아버지가 사업을하셔서 뭐 부족한거 없이 잘살앗습니다

그러던중 2012년 초 아버지가 왠 여자 한명을 만나게됬는데요

그여자는 자식한명이 있엇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중반부터 집에들어와서 같이살게 됫는데요 자식도 같이 들어와서 살게됫습니다 자식과는 나이차가 좀많이났구요

집에는 방이 4개가 있었는데 젤큰방은 아버지가쓰시고 그담큰방 제가쓰고 그담방동생쓰고 사랑방같은작은방이 하나비어있었는데

그 가족이 저희집에 들어오면서 제방을 그 어린애한테 뺏기고 저는 사랑방으로 옮겨쓰게되엇습니다

뭐 어차피 일하고 놀고 그러느라 집에 와서 잠만자고 밥만먹고 그런생활만하니까 별 신경은안쓰고 그냥 그아줌마랑 그동생 불편해서

왠만하면 마주치지도 않고 지냈는데요

그아줌마가 상당히 가식적이였습니다 저희 아버지앞에서는 저랑제동생을 엄청 챙겨주는척하며 아버지가 안계시면 그냥 말한마디도

안나눕니다 따로 저 밥차려준적 한번도없구요 저도 아줌마가 해놓은 반찬이나 국 그런건 먹지도않앗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제가 요리를해서 제가만들어먹거나 사먹는둥 일체 손도대질않았고

아줌마한테 1년동안 뭐 용돈받은거라해봤자 뭐 명절이라고 10만원씩 준거 한 2번밖에없습니다

제돈으로 아버지 고가의 선물 사드릴떄 같이사드리는식으로 제가계속사드리기만했고요 일체 뭐받은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사건이 터집니다

아줌마가 형편이좀 어려운거같았는데 자기차도 옜날 아주구형 완전구형 ㅍxxx 타고다니다가 폐차를하고

제가 타던차 산xx타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기분이 좀 안좋앗고요

아버지가 차한대를 더사주셧는데 그전에 타던 제차는 사고나서 폐차시켜버리고 다시 또 저 타고다니라는차를 마음대로 지차인양 타고다녔습니다

제가타본적 한3번?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상당히 열받기시작했는데요

이아줌마가 사치가 너무심했어요

아버지 카드로 한달에 수백씩 계속긁고 스잘데기없는거 계속긁고 뭐 저랑 제동생한테 쓰는것도 아닙니다

자기 자식한테 계속쓰고 자기집안에다 계속쓰고 오죽하면 아버지가 동생 옷사라고 카드준걸 자기가 같이가더니 제동생 현금으로 사게하고

자기는 그카드로 또옷을 긁어버린겁니다

제가열받아서 이번겨울에 아버지 혼자 패딩을 사드렸는데요 그걸로 또 앵앵대더니 또 카드로 고가의패딩 지자식거랑 같이 사더군요 ㅋㅋㅋㅋㅋ

물론제가좀어립니다 이십대 초중반인데요 어려서 제가 좀 생각이 짧은거라생각하고 그냥 생각하지말자하고 그냥 무시하며 살아왓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한테 불만좀 애기했는데요 아버지랑 술마시다 그런애기하니 아버지가 좀 화가나셧나봐요 몰랏던사실들을 알게되니까요

그래서 아버지랑 말다툼을 했나본데 말다툼끝에 지금 자기자식데리고 짐싸가지고 2월초 설전에 나갓습니다

저희집이 항상제사를치뤄서 제사상음식할사람도 없는상태에서 화가매우많이났었는데

오늘보니까 경찰에 저희아버지를 신고한거같습니다 사실혼으로 해가지고 위자료 받아먹으려는거같습니다

집나가서도 아버지가 그냥 그차 먹고 떨어지라면서 이런식으로 애기했는데요

오늘 아버지를 신고했다내요 저희아버지 살아생전 저떄문에 저 어릴때 경찰서 많이 들락날락하시고 제가 그뒤로 마음잡고 제대로살아서

요몇년간 경찰서 가보신적도 아니 본인일로 경찰서 가보신적도 없으신분이 오늘가게됫네요 매우마음이아프고 화가치밀어오릅니다

요약하자면 1 그여자가 사회복지사 그런걸했는데 저희집에 자기돈으로 쓴돈은 하나도없습니다 무조건 아버지카드였고요

                 2 집안일도 거의다 제동생이 다했습니다 그여잔 2일에 한번씩 당직을서가지고 집에도 많이 없엇습니다

                 3 심지어 차를타고다니는 기름값도 저희아버지가 다내줬습니다

저희집에대해돈쓴건하나도없고 자기사리사욕만 챙기기바빳던 그아줌마와그자식

이게사실혼이 성립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