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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6569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3
    조회수 : 4695
    IP : 116.47.***.5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1/06/19 18:43:04
    http://todayhumor.com/?panic_16569 모바일
    [브금주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1)
    옆집의 철수가 요즘 이상하다..

    매일 땅을파고 무언가의 시체를 묻는다

    좀...작은가?

    다음날도 땅을판 뒤 무언가를 묻는다

    나는 철수에게 다가가 무엇을 묻냐고 물어보았다

    철수는 약간 놀란듯하다 보여주었다

    그것은 도로에서 죽은 유기견들의 시체였다

    철수는 불쌍하다면서 묻어주었다고 한다...

    휴...난 또 나랑 같은줄알았네

    다음날 철수는 그날도 유기견들의 시체를 묻는다








    2)
    신입 트럭 운전기사가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아직 초보라 그는 조심조심 운전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앞에 다른 트럭이 있어서 그나마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앞의 트럭이 산길을 지나가던 할머니를 친 것이다.

    다행히 할머니는 살아 계신 것 같다.

    자신이 낸 사고는 아니었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그는 잠시 정차를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그 트럭이 후진을 한다.

    결국에 할머니는 사망을 하셨다.

    퇴근 후, 그 일을 선배에게 말을 했더니

    선배가 하는 말.



    " 식물인간되서 치료비 내는 것 보단 죽는 게 더 싸게 먹혀. "






    3)
    ㅇㅇ 아파트가 재공사를 하고 있는 어느 화창한 날이였다.



    ㅇㅇ 아파트 공사장 아저씨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공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 아주머니가 공사장 앞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재공사 중인 아파트에서 아직 완전히 부착 되지 않은 철판이 아주머니 바로 앞으로 떨어진것이다!



    아주머니는 입을 크게 벌리며 비명을 지르더니 쿵! 기절했다.



    경비아저씨는 너무 놀랐지만, 그래도 침착하며 아주머니를 간이 보건실로 끌고 갔다.



    몇 분동안 진정을 시켜주자, 아주머니는 간신히 일어났다.



    경찰청에서 온 경찰 아저씨와 주변 사람들이 와서 물었다.



    "아주머니! 왜 기절했는지 기억 나세요? 비명소리를 지르시던데요?"



    아주머니는 어리둥절해하며 대답해주었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비명소리를 지르다니요? 전 오히려 비명소리를 듣고 놀라서 기절했는데요?"



    "네? 어떻게 이런 일이..."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멀뚱멀뚱 있었다.



    "그 비명소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경찰 아저씨가 그나마 상황을 좀 알아차리고 물었다.



    "제가요 분명히 철판이 떨어지자 비명소리를 들었다구요. 정 못 믿겠으면 직접 그 현장으로 가보죠."



    아주머니가 어이없어하며 신경질을 부렸다.



    그들은 사고 현장으로 다시 가보았다.



    공사장 사람들은 그 철판이 너무 무거워서 포크레인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경찰 아저씨가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때,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포크레인이 온것이다.



    포크레인은 곧바로 철판을 들어주었다.



    철판을 둘러싸고 있던 모든 사람들은 모두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4)

    민아는 22층에 산다.

    그런데 어느날, 민아가 볼일을보러 화장실에 있는데

    문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니

    누군가 노크를 하면서 말했다.

    ??:저기요..화장실이 급한데 문좀열어주시면 안될까요...?

    순간 민아는 소름이끼쳐 문을 열어주지않았다.





    5)
    회사의 여자 화장실

    한 회사에 새로 들어온 A군은 1층 계단,2층 계단,3층 계단,1층 화장실,2층 화장실,3층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었습니다.그 회사엔 귀신이 나온다고 하여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쓱싹쓱삭"

    A군이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귀신이 나온다고?그건 헛소문일거야."

    A군은 흥미 반,재미 반으로 1층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거기 누구 계세요?"

    "..."

    "거기 누구 게세요?"

    "..."

    "거봐,귀신은 없어!"

    A군이 그렇게 말하고 나오는 순간,

    "꺄아악!!!"

    여자 화장실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은 어떤 여자 한명이,

    튀어나왔습니다.

    "왜 그러세요?"

    "귀신이...귀신이...있어요..."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다고요!"

    트레이닝 복을 입은 여자 한 명은 2층으로 도망치다 시피 뛰어 올라갔습니다.

    말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A군은 무서워서 청소를 끝내고 집에 찜찜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같은 청소부 일행 1명을 만났습니다.

    "어이~A군.청소하는 도중에 문제같은 건 없었나?"

    "여자 화장실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은 여자 한 명이 귀신을 보았다고 했어요..."

    "뭐라고?우리 회사엔 귀신을 본 사람이 많아서 여자 직원은 한 명도 없는데...?"




    출처

    네이버 지식인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6/20 17:48:07  218.153.***.61  꼴데개랑
    [2] 2011/06/20 21:09:24  183.100.***.44  
    [3] 2011/06/25 19:52:35  59.2.***.108  시니가미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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