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7월 2일 새벽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였습니다

집으로돌아가던중 집근처에서 어디서 고양이우는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한일주일정도된 갓난 고양이가 혼자

떨면서 울고있었습니다. 가까이가서보니 얼굴은

눈도제대로못뜨고있었으며 상태는..비를맞아서

그런지 좋아보이진않았습니다.  그래도 주위에

엄마가있겠지하는 마음으로 좀떨어져 지켜보고

있었지만 세시간정도 계속 혼자울고있어서 

비도계속맞아서 온몸이젖어있는상태고

저러다체온조절못해서 무지개다리건널까바

그냥 데리고와서 지금까지 보살피고있습니다!

하지만 집에는 이미 두주인님이계시고 집도좁고

주인님이 스트레쓰받는거 같아 이쯤되서

저보다 더좋은 분께 갔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평생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보살펴주실 책임감좋으신분 어디없나요!!??

급한대로 임보라도 가능하신분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군산이구요 전라북도 어디든지

데려다드리겠습니다.

아깽이는 색깔봐서 여자아이같구요

저색깔은 거의 여아라고하는 맞나요??
 
너무너무똥꼬발랄합니다. 식탐이엄청나네요..

지꺼다먹고 저희주인님들 밥들까지 털어갑니다..

 데려가실뿐 어디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