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97
수리나96
윤리48

정치랑 사문은..... 뭐 나머지 사탐은 차차 올린다고 치고...

저기 위에 만점 되다만 놈들은 전부
'ㅋㅋ 한줄만 읽어도 알겠네'
라며 그냥 찍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 ㅋㅋ 그래프나 그려볼까?'
라며 허세부리다가
날렸습니다 -_- 실수도 실력이니까 그렇다 칩시다.

외국어 91


???
솔직히 시험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내가 아는 지문이 너무 많이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허세부리다가 시간 겨우겨우 맞췄습니다-_-
평소 모의고사 보면 시간이 딱 맞거나 1분정도 남는 스타일입니다


저기서 틀린 문제를 꼽아보자면
듣기 2개
빈칸 1개
어이없는 문맥에 안맞는 단어찾기 1개

듣기는 왜그럴까요?
ㅜㅜ
총점 동점대인 얘들 중 듣기 틀리는 인간은 저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_-
걔들은 뭘 해서 듣기를 다 맞는지 -_-
맨날 중요한 부분 안 들리고 맨마지막 문장 놓치고........ ㅜㅜㅜ

빈칸은 왜 또 해석이 안 될까요?

단어가 솔직히 딸리는 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저보다 한참 밑바닥에서 구르고 있는 얘랑 저랑 단어실력이 비슷합니다.
지금까지 언어에서 비문학 푸는 요령으로 적당히 풀어왔었죠
근데 지금와서 단어를 외우자니....

그냥 수능특강이나 인터넷수능이나 고득점 이런데에 딸려있는 단어만 외워도 충분할까요?



아..
이번 수능 실수하면 ㅂㅂㅇ인데...

그리고 논술은..
지금 시작하면 안 늦을려나...
내신 1.후반대라서 학생부백퍼도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