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언젠간 팁을 한번 써보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었고..
쓰고 싶어졌기 떄문에 그저 흐적거려 봅니다. 태클,비판 환영합니다. 다만 비방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일단 운용법에 대해 적어보자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용법은 캐릭터마다 플레이하면서 해야할 운용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어느 캐릭터를 하던 적용되는 운용법입니다.
1.센티널은 라인에 맞춰서 드세요.
게임 시작해서 처음 배분되는 센티널들은 딱히 누구꺼 라고 정해져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센터로 달려가신분 그리고 3마리를 드신분은 센터 타워의 4마리를 향해 달려가셔야 합니다.
샛길에 있는 센티널들 다 합쳐봐야 4마리 입니다. 3마리나 4마리나.. 얼마나 차이나 겠습니다.
이것이 정말 기본 개념중 하나이고 플레이를 하면서 내 팀 내 동료가 개념의 유무를 판단하는
첫 지표중 하나 입니다.
2.철거반은 꾸준히 잡아주세요.
철거반도 돈입니다. 꾸준히 잡되 철거반의 찰진 골드맛에 중독되서 한타에 빠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합니다.
즉 한타가 시작하기전 눈치싸움 도중은 가만히 서서 휠업만 하시기 보단 철거반을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철거반이 전진하면서 얻게되는 시야도 있습니다.
제가 꾸준히 잡는걸 중요시 하는건 이렇게 해서 얻게되는 시야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5인 팀플레이에서도 특수킷에 레이더 다는 플레이어가 거의 없을탠데 공방은 더 하면 더 했죠
따라서 플레이 도중 가장 쉬우면서 돈도얻으면서 시야를 얻는법은 철거반 사냥입니다.
물론 철거반을 잡으면서 적에게 잠시 시야가 노출되겠지만 안개 맵에서는 안개 지역에서
특정 캐릭을 제외하고는 shifr + 좌클릭 스킬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요약을 하며 강조하는점은 한타 직전 눈치싸움을 제 하고는 눈치싸움에서 철거반은 꾸준히 잡아라
이게 되겠군요.
3.첫 한타에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자.
첫 한타의 승패여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기새라는것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첫 한타는 패한 팀의 입장에서는 극복하기 가장 빠른 패배입니다만.
첫 한타를 승리한 팀의 입장에서 얻게되는 정신적 이득?.. 가장 쉽게 말하자면
정신승리가 이후의 컨트롤도 장악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둘,셋 이후 게임 플레이 도중
수없이 발생하게될 한타에서도 평소보단 조금씩 차이가 나겠죠..
물론 하수가 고수를 첫한타에서 이겼다고 해서 이후에 모든 한타에서 고수급 컨트롤을 보이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급수의 플레이어가 만나서 첫 한타에서 승리해서 컨트롤의 자신감을 가져간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자신이 8천점대를 초과하면서 만점이상 찍었을때를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첫 한타를 이겼을때가 가장 많을껍니다.
4. 트루퍼 한타전에서는 신중하게 임하자.
특히 트루퍼 선타를 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트루퍼의 공격력이 결단코 약한게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인공지능 컨트롤보다 높아서
허구언날 잡힐 뿐입니다. 특히 선타를 치게되면 트루퍼는 집요하게 선타를 치게된 플레이어를 노리게 됩니다
이는 곧 팀킬플레이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트루퍼 한타전에서는 트루퍼를 각별히 신경써야 하므로... 플레리어 vs 플레이어 한타전보다
보다 신중하고 보다 집중하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캐릭터의 공격범위를 계산해서 트루퍼는 맞지 않게끔 적을 공격하며
옆치기와 뒷치기를 조심하시면 됩니다.
보통 뒷치기는 오기 힘들지만 낙하 공격류(비행,용성락,핵)는 사운드가 들립니다.
프레스!! 라던가, 히얐!!!!!!!! 이라던가, 이쪽이당! 푸슈슈슈슈슝!!! 이라던가
소리가 들리게 되면 트루퍼는 무조건 잡기로 시간을 벌어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적의 궁극기를 회피함과 트루퍼 선점의 효과도 볼수있습니다.
특히 트루퍼 한타전에서는 트루퍼의 채력이 막타 피만 남게되면 잡기로 마무리하는게 중요합니다.
5. 밀리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무엇을 끼고 싸우세요.
밀린다 라고 느끼게 되면 무조건 변수를 두고 한타를 하셔야 승리를 하실 확률이 높아집니다.
주변에 타워가 있다면 타워를 끼고 싸우시고
모든 타워가 밀려서 수호신과 수호타워만 남으면
수호신을 끼고 싸우신다 던가. 무조건 자신의 팀에 전력증강을 할수있는 요인이 있다면
활용하셔야 합니다. 간혹가다가 밀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돈의 노예들이 중간을 넘어서까지
돈을 벌어들이다가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플레이는 적에게 다량의 돈을 제공하게 되는것도
의미가 크지만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불리하게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밀린다라 생각하게 되시면 무엇이던지 활용하셔야 합니다.
타워,수호신,트루퍼,APC 어느 것이던 플레이어의 궁극기가 가지는 변수에 +@ 를 더하세요
게임에서는 무조건 다다익선입니다.
6.영웅 플레이는 되도록 자제하세요.
영웅 플레이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자신의 캐릭터가 상대 플레이어보다 10레벨 이상 높다고
혼자서 단독으로 적진에 들어가는 행위를 뜻합니다. (카오스로 치면 3~4랩이상 차이난다고 들이대는것)
이러한 플레이는 물론 성공시키면 강한 성취감과 정신승리를 획득하시면
실패하게 되면 적에게 대용량의 코인셔틀이 되게 됩니다.
즉 성공시켜야 본전이고 실패하면 대역죄인이 되는 지름길이 바로 영웅플레이라 볼수있습니다.
물론 시바로 저러한 플레이를 하는것은 암살캐릭의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감히 버릴줄도 알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한타에서 뒷선으로 들어가서 뒷치기를 하는
그러한 플레이를 모욕하는게 아닙니다.
용감한 것과 무모한 것 이건 정말 현실에서든 가상에서든 한 끗 차이 입니다...
제가 알려 드릴수 있는 기본적인 팁은 이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물론 기본적인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배려하는 플레이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러한 것만 숙지 하시면서 플레이 하시면 초보는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반응이 좋으면 이후에는 각 캐릭터마다 제가 느낀점과 운용 팁을 적어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사이퍼즈 하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음성어는 절대 개그일리가 없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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