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ari님께서 보내주신 나눔 선물을 금요일에 받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 작성해서 올리네요.
올해 6살인 여아를 위해서 작은 선물이 될까 싶어 S 사이즈로 신청했었습니다.
비오는 수요일, 평소처럼 동물게시판에서 고양이들 사진 보고있는데 나눔글이 하나 올라와있더라구요.
요즘 회자되고 있던 그 신발!
다른 분들 많이 신청할까봐 두근두근거리면서 댓글 달았는데 덜컥 당첨됐더라구요.
나눔 이벤트 시간이 짧아서 제가 운 좋게 됐던 것 같습니다.
나눔글은 동물게에 있어서 나눔글 링크 퍼왔습니다.
http://todayhumor.com/?animal_134198
이 아이가 서프라이즈 선물의 주인공!
서프라이즈 선물 속에 또 서프라이즈!
소문의 그 레어템!
레어에 레어를 더해주셨더라구요.
포장이 깔끔하더라구요. 해변에 이 주머니에 담아서 달랑 들고 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주머니가 망사 소재로 되어있어서 신발에 묻을 모래나 수분 걱정이 없네요.
나무 소재의 신발이라서 망사 주머니에 보관 되어 있나봅니다.
귀여운 분홍색 고양이 발바닥.
바닥까지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촛점이 나가버렷!
끈은 고무소재입니다.
착샷의 발은 성인발 240인데요.
S사이즈라서 길이는 안 맞습니다만 사진상으로 보다시피 발폭이 성인 사이즈에 딱 맞습니다.
신발 주인이 될 아이의 발은 170정도 인데 아이들은 길이도 작지만 발폭도 엄청작잖아요.
그런데 저 끈은 고무라서 폭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gurari님께서는 아동용 신발이라고 하셨는데 유치원생인 아이가 신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신발은 초등학생 정도의 아동부터 신으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저 끈이 조정이 전혀 안되니 해변가에서 놀이용으로 잠깐씩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는 해변에서 계속 신고 싶어 할텐데 안전을 위해서라도 모래사장에서 모래 놀이 할 때만 신겨야 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그 외에는 정말 귀엽고 이쁘고!
어차피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신발이니까요.
여차하면 제가 모래사장에서 신고 아이와 놀아주면 되니까..
이만 나눔 후기 끝!!
gurari님의 편의점 사업이 대번창하길 바라며..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