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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무아 코치는 누구?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도 코치진 사이에 서열은 없다고 했다. 이번에 감독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협회는 그동안 A매치 명단을 공개할 때마다 아르무아를 수석 코치로 발표해 왔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그간 축구계에선 '아르무아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품는 기류가 있었다. 아르무아 역할이 아리송하다는 것이다. 아르무아는 수석 코치였지만 이전까지 주로 남미 지역에서 선수들의 체력을 담당하는 '피지컬 코치'로 일해 왔다. 전술을 담당해 본 일이 있었는지도 불투명하다. 결국 코칭 스태프 내에 역할 분담이 제대로 되고 있었느냐는 의문이 나온다.
◇20세 이하 대표팀보다 적은 코치진
한국 대표팀의 코치진은 총 3명이다. 아르무아, 신태용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가 전부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의 코치진 4명보다 적다.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중국(4명), 이란(6명), 카타르(5명)와 비교해도 적다. 지난 7월 박건하 전 코치가 서울 이랜드 감독으로 떠나게 되자 협회는 코치진 보강을 슈틸리케에 제의했지만 감독은 이를 거절했다.
이운재 전 코치의 갑작스러운 해임도 의문이다. 지난 3월 협회는 "골키퍼 코치를 추천해달라"는 슈틸리케 감독의 요구에 따라 이운재를 공식 선임했다. 당시 이운재는 리우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어 올림픽 이후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올림픽이 끝나자 "난 이운재를 잘 모른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이운재는 한 경기도 일하지 못하고 '경질'당하는 모양새가 됐다. 한 현직 감독은 "불투명한 코치진의 역할과 임무 배정, 갑작스러운 해임 등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015030508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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