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순천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전세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갑자기 양산에 파견발령이 나서 집주인에게 얘기하며 부동산에도 올려봤지만 다가구주택(일반 가정집에 3세대가 세입자인데 이 용어가 맞나요?)이라서 사람들이 안들어오더라고요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계약이 1년 남았으니 일단 넘어가자 마음먹고 작년에 넘어와서 새로운 전세집에 들어갔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갈 쯤 전화를 해서 계약기간 끝나가는데 보증금 언제 줄 수 있냐고 물으니 대학 입학시즌이니 곧 사람 들어올꺼니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작년에 부동산에 올려봐도 안되서 1년 묵힌 것을 보면 영 믿음이 가지 않는데 뭔가 조치를 취하고 싶어요
글쓰기 전에 여기 법게에 전세로 검색하여 나온 글 다 읽어봤는데 제가 뭘 모르는 초짜라 실수가 있는 것 같아요
1. 내용증명을 미리 안보냈다(최소 1개월 전부터)
2. 이사를 가고 전입신고도 해버렸다
참 답답해 보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1.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
2. 그 조치로 인하여 예상되는 결과
를 부탁드립니다.
걱정되서 밤에 잠이 잘 안오네요 ㅠㅡㅠ
오유분들은 모두 걱정없이 숙면 취하시길 빌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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