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8살의 남자입니다.. (남자라고 그냥가시지말고 좀 도와주세요 ㅠㅠ)

지금 제 곁에 있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게 된건.. 약 10년전 고등학교 2학년때 였던것 같네요.

제가 고딩일때 3년동안 작은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했거든요.. 그당시 놀러와서 친해진 꼬마였습니다.

5살 차이니까 그때 아마도 국민학교 6학년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오랜기간을 제곁에서 절 좋아해주던 꼬마였거든요.

당시.. 제곁엔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관계진전 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후로도 계속 제곁에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제가 솔로일 경우에는 꼬맹이 곁에 다른 남자가 있었습니다.

수차례를 엇갈린 관계끝에.. 2004년 12월 25일날 드디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답니다. ^^;

시간이 흘러.. 꼬맹이가 23살.. 제가 28살이 되었네요..

어렵게 어렵게.. 엇갈리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한지 170일이 조금 넘었네요..

해준것 하나없이.. 항상 기다리게 하고.. 이쁜 마음만 받는 실정이라..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네요..

그런 꼬맹이가.. 사귀게 된 후 처음으로 찾아오는 23번째 생일이 바로 내일 5월 18일 이네요..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습니다.

우선. 내일 가평에 있는 통나무 펜션 예약은 해놨습니다..

조그만 파티를 열 생각이거든요. 맛있는 요리도 직접 해주고.. ^^;



그 전에.. 실례가 되는지는 알고있습니다만..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꼬맹이 미니홈피 에다가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좀 남겨주셨으면 해서요. ^^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http://www.cyworld.com/tricksun





p/s.. 솔로부대 오유인님들.. 죄송합니다.. ㅜ.ㅜ 한번만.. 양해좀.. ^^; 생일이니까 한번만 용서 해주실꺼죠? ^^ 어렵게 만난 커플이라.. 기억에 남게 해주고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