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대하는 권력 교체를 위해선
투표 뿐인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뉴스타파에서 본 바로는
10.26 부정 선거에
비서가 저지른 디도스이건 선관위 측에서 커넥트를 끊은 것이던

쓸데 없이, 근거 없이 투표소가 바뀌었다는 팩트가 존재하는 이상

선관위의 비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아직 이 건에 대해서
선관위의 답변은 아직 안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로 얼렁뚱땅 넘어가면 안됍니다.

10.26 부정선거에 나타난
검은 흑막은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어느 누구도 부정 못합니다.

그런데 그걸 명명백백히 밝혀내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마음 놓고 투표를 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장담컨데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선관위입니다.
여야를 떠나서
이건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선관위의 '총체적인' 해부에 반대하는 개인, 정당은
독재의 옹호자라는 공식이 성립한다라고
보는 것 조차 가능할 정도입니다.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세력들 중
선관위가 포함되어 있다면
우리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에 살고 있는 이상
선관위의 개혁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독재의 야욕에 가득찬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국민들의 뜻을 저들 마음대로 왜곡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선
우리가 행하는 단 하나의 소중한 한 표라는 것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관위를 둘러싼 장막을 벗겨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