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복지보다 더 중요한게
직종을 불문하고 사람들에 대한 월급을 올리는게 시급한것이라 봅니다.

1시간 알바했을때 우리나라사람이 사먹을수있는 햄버거 가격비교 사진 많이 보셨을텐데 우리나라 상황이 그만큼 취약하죠.

근데 좌든 우든 월급쟁이들의 월급을 올리는건 쉬쉬하고있습니다.
그나마 최저임금을 올리느니마느니 불필요한 논쟁만하고있는데
지금 필요한건 최저임금에 한정된 인상이 아닌 
월급을 받는 모든사람들에대한 월급의 인상이 필요한것입니다.
그런데 정계에서 이런부분은 아무도 손 안대려고하죠.
이슈자체를 복지쪽에 맞추고 국민들이 재산상위 10%이내 사람들의 세금율에만 정신을 팔리게 만드는겁니다.
자신들이 받는돈 자체보다 돈많은 놈들한테서 많이 뜯어서 복지를하면 서민들은 상대적인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겁니다.

전체적인 월급을 올리면 경제 상위 10%에 몰리는 돈 자체가 당연히 줄어들고
서민들의 월급이 오르면 내수경제도 좀더 풀리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수확충도 되고
자연스럽게 복지에 사용할수있는 세금도 더 많아지는건데 
좌든 우든 경제 상위 10%와 엄청난 커넥션이 있기에 이런식의 해결법을 내놓는 사람들이 없죠.

무조건 부자돈 뺏어서 복지하겠다는 표면적인 글귀를 내걸고 민심을 사는데
실상 이런복지방법을 사용하면 경제상위10%가 더 많은 돈을 내게되는게 아니라
결국 서민들의 벌이는 똑같은데 세금이 더 많아지고 이걸 복지에 써서 상대적인 이득을 본다고 착각하게 만드냐 안만드냐의 차이일뿐입니다.

좌든우든 지금 하는짓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건 우리살깎아먹으며 해야되는 복지를 외치는 정치인을 뽑냐 안뽑냐가 아니라
우리가 월급을 더 받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진정 서민을 위한다면 이부분을 시원하게 갈아엎어줄 사람이 나와야되는데
그런사람은 보질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정계에서 좌나 우나 복지가지고 말하는거보면 양쪽다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정치인들은 대놓고 서민을 무시하느냐, 서민을 위하는척하느냐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