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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conomy_16451
    작성자 : 콩국수
    추천 : 20
    조회수 : 1795
    IP : 211.44.***.34
    댓글 : 54개
    등록시간 : 2016/01/03 12:17:13
    http://todayhumor.com/?economy_16451 모바일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jpg
    베스트, 베오베의 글은 삭제하고 오유징어들의 소중한 댓글을 남기기 위해 일반게시판의 글은 남겨두었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1/03 12:23:13  211.36.***.135  은곰  563417
    [2] 2016/01/03 12:30:06  113.30.***.42  todayt  599882
    [3] 2016/01/03 12:33:51  211.36.***.120  눈치껏  284540
    [4] 2016/01/03 12:41:35  182.172.***.13  그래OK  630106
    [5] 2016/01/03 12:55:20  66.71.***.134  clove  603293
    [6] 2016/01/03 12:55:34  115.137.***.124  오유아죠씨  114061
    [7] 2016/01/03 13:02:51  180.228.***.188  캡틴샤크  315727
    [8] 2016/01/03 13:20:10  27.117.***.139  19세이상만  78167
    [9] 2016/01/03 13:43:13  180.229.***.153  냥이와춤을  455599
    [10] 2016/01/03 13:43:26  110.70.***.166  외눈박의지연  8568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은곰(2016-01-03 12:23:38)211.36.***.135추천 16
    많은  선배들의 모습이죠..문과나온..
    댓글 1개 ▲
    [본인삭제]산타나알렉스(2016-01-03 13:53:58)121.144.***.146추천 7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1-03 13:43:26
    twentyone(2016-01-03 13:56:52)108.162.***.215추천 82
    솔직히 전 교수들이 패악의 온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아주많이 듭니다. 제가 겪어온 교수들도 그렇고..
    들어온 교수들도 그렇고..
    교수로써 교육을 하는법도 그렇고..
    도저히 '대학' 으로써는 보이지가 않네요.
    댓글 1개 ▲
    AMAlilith(2016-01-03 22:37:51)112.148.***.115추천 2
    2222.... 시간제 강사가 오히려 교수들보다 더 수업 잘가르치고 더 나아요. 교수들보면 어떻게 교수됐나 신기한데 더 깊게 들어가보면 자기 전속조교없이 아무것도 못함 진짜.... 갓난애기정도에요. 근데 왜 교수 잡일을 다 해야되느냐? 논문이 통과가 안되니까....
    공룡코딱지(2016-01-03 14:02:14)221.155.***.189추천 38
    몇번 같은 댓글 달았지만

    국회,군대,학교 이 3개가 썩으면 그 사회는 무너져 내린 나라라고
    마지막 학교마저 썩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던...
    요즘 어린 친구들
    미친듯이 오른 등록금에 합당한 교육을 받고 있나부터 생각해 봅시다
    댓글 2개 ▲
    [본인삭제]잔비(2016-01-03 14:25:00)58.183.***.187추천 1
    akanechang(2016-01-03 15:16:03)121.177.***.30추천 5
    까놓고 얘기 하자면 대학은 뭘 배우는 곳이 아니라 학점 사고 파는 상점이죠. 다만 사회에서는 정당한 값에 어울리는 품질이라면 대학은 노력이라는 명분하에 얼마든지 폭리 취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요.
    개국물(2016-01-03 14:17:08)110.70.***.96추천 0/3
    어디 대학이죠?
    댓글 4개 ▲
    감사합니다..(2016-01-03 14:32:01)220.73.***.88추천 8
    어느 대학인가가 중요한가요. 많은 학교들의 문제인데요.
    그린비1318(2016-01-03 14:33:00)124.111.***.211추천 56
    이건 어디 대학이 아니라
    한국의 "거의 모든" 대학의 실태가 아닐까여??
    저렇지 않은 대학교 찾기가 더 힘들꺼란 생각이 드는데여...
    에피메테우스(2016-01-03 18:24:44)211.36.***.196추천 2
    어디 대학이 아니고 다 그럽니다.
    진짜로 다 그렇습니다.
    [본인삭제]lvhis(2016-01-04 01:47:43)110.11.***.136추천 1
    sem5306(2016-01-03 14:18:42)112.155.***.221추천 5
    그 아픔을,    저는 일찍이  겪은 사람중 한명임,
    " 저 사람은 왜 술한번 안사?   다들 사는데....."    라는 지도교수 라는자 의  갑질의 힐난도   뒤로  들었었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1-03 14:47:33
    익명22341(2016-01-03 14:49:10)223.33.***.123추천 3
    인서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경비, 청소, 식당은 기본 심지어 교직원도 비정규직이 늘어가고

    많은 교수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고

    논문에 1,2저자로 들어가는게 학생한테 엄청난 영광인양 포장하죠

    ㅈ도 없는거 다 아는데
    댓글 1개 ▲
    쪼매아범(2016-01-04 01:06:21)125.177.***.208추천 0
    밋 클릭으로 비공감 눌렀습니다..  죄송해요.
    [본인삭제]dlwndtjd(2016-01-03 14:59:21)114.204.***.133추천 0/6
    댓글 4개 ▲
    알로알로하(2016-01-03 15:13:19)115.40.***.81추천 0
    사이코패스세요?
    알로알로하(2016-01-03 15:14:25)115.40.***.81추천 4
    어이없어서 다시 댓글 남기지만, 이런 사고가 강간당한 여자한테 그러게 왜 그 늦은시간에 나갔어? 하는 식이랑 똑같네요. 어떻게든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어보겠다는 강력한 의지
    [본인삭제]dlwndtjd(2016-01-03 15:15:45)114.204.***.133추천 0
    [본인삭제]오세상에(2016-01-03 15:16:29)59.13.***.125추천 0
    [본인삭제]고양이톰(2016-01-03 15:02:32)121.184.***.120추천 5
    댓글 0개 ▲
    한번은되겠지(2016-01-03 15:07:27)211.36.***.126추천 29
    제가 알기로 이거 오유에서 연재하셨던분 얘기같네요

    그 연재는 도중에 읽다 말았지만 책으로 나온다는 얘기와

    저 후기는 기억에 남거든요.... 참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가장 재물에 초연해야할 지식의 전당이 가장 자본주의 시스템

    에 알맞게 변질되가고 그 안의 일원들은 조금씩 암묵적 묵인을

    통해 가해자이자 방관자이자 피해자가 되가니까요

    우리나라가 지금 어려운 이유는 정치가 올바르지 못하고

    사법이 정의롭지 못하고 언론이 공정하지 못하고 자본이

    정직하지 못하고 교육이 순수하지 못해서 입니다
    댓글 0개 ▲
    똑똑똑!(2016-01-03 15:21:38)175.113.***.221추천 4
    헉! 이 분 결국 짤리신 건가요?ㅜㅜ 세상에나...
    어쩜 좋나요ㅠ 연재 하시던 글 잘 읽었었는데...
    책으로 출간 하신다는 소식 들었었는데 이렇게 씁쓸한 뒷 얘기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ㅠ 정말이지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너무 속상합니다...
    댓글 1개 ▲
    찰드립이없다(2016-01-03 17:34:30)125.134.***.74추천 1
    여러가지 이유로 스스로 나오셨지만 실질적으론 짤린걸로 봐야죠.
    [본인삭제]dlwndtjd(2016-01-03 15:21:40)114.204.***.133추천 0
    댓글 0개 ▲
    천원짜리딱풀(2016-01-03 15:31:32)119.192.***.141추천 0
    쥐와 닭의 산물이죠
    댓글 0개 ▲
    akanechang(2016-01-03 15:35:12)121.177.***.30추천 10
    경쟁의 속성은 전염병과 같죠. 다만 사람은 병에 걸리면 죽지만 경쟁병은 안 하면 죽는다는게 다르죠.

    헬조선식 비정규직이 여타 국가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단 해고만 자유로운 파트타임과 다른 점은 단지 효율성만이 아닌 정치적 목적을 띄고 있다는 점이죠. 기실 헬조선식 비정규직같이 노동자의 임금과 권리를 제한하는 고용 형태는 공산주의의 실패에서 보았듯 사람의 근로의욕을 저하 시키는 부작용이 지대하죠.(그리고 여러사람들이 오해하는 휴일근무수당은 수당이 아니라 고용주에게 내리는 벌금 개념이 되어야 해요. 존중의 다른 면은 타인에 대한 공포이듯 돈 있는 '것'이 사람 무서운 줄 알려면 아주 강력한 벌금 외에는 답이 없어요.)

    만약 헬조선식 비정규직이 단순 노무직이 아닌 대학교 강사와 같은 전문직에서조차 만연하고 있다면 이는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시각외에는 해석할 여지가 없는 짓거리죠.

    위 본문의 예시만 보더라도 낮은 임금 불안정한 일자리는 피고용인과 고용인을 대등한 계약 관계가 아닌 노예와 거의 다를바 없는 수직적 관계를 만들어 내죠. 모두가 먹고사니즘에 세뇌되어 저항을 안하니 노예보다 더 편리한 비정규직을 안할 도리가 없잖아요?

    결국 지금의 비정규직 문제는 노동의 효율성만으로 접근할 수 없는 문제죠. 지극히 정치적이고 권력 지향주의적인 귀족과 거의 다를 바 없는 고용인들과의 피 튀기는 싸움이 되버렸죠.

    색누리당을 다양성의 하나로 받아 들이는 관~대하신님들은 분명히 아셔야 할겁니다. 앞으로 한국의 잠재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몰라도 노조가 쇠몽둥이만 안 들어도 벌써 3만불 시대가 되었다는 미친 소리를 해대는게 대통령 후보감인 이상에는 딱히 한국이란 나라가 지금 위치에 그렇게 오래 남아 있지는 않을거라는 것이죠.
    댓글 0개 ▲
    alswn(2016-01-03 15:46:55)118.219.***.55추천 5
    저 시간강사 급여에 절반만 받고일하는 전문대시간강사입니다
    ......늘 주유비도안나오지만..그것마저도 연락이 안올까 전전긍긍
    40대보험도 넣어주지않으니 투잡으로 할사람만 뽑던데요..
    사대보험 가입되있는 사람..학생들은 시간강사라 ..무시하는학생도 더러있구요 ㅠ ㅠ
    댓글 0개 ▲
    당근매니아(2016-01-03 15:52:31)122.32.***.7추천 16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3676
    지방시님 다음에서 스토리펀딩 중이에요!!
    댓글 3개 ▲
    야생동물보호(2016-01-03 16:56:46)58.125.***.102추천 1
    오유에서의 인연으로 스토리펀딩까지 했지요. 처음 이곳에 담담히 아프고도 힘든 얘기를 꾹꾹 써내려갔던 그 모습이 그려지는듯..
    309동1201호(2016-01-03 17:13:37)125.179.***.104추천 27
    네 맞아요, 오유에서의 인연이 여러곳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잊지 않고 다시 관심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해요.
    되게귀여워(2016-01-03 21:03:28)61.99.***.85추천 0
    본 글쓴이가 등장해주셨네요. 힘내세요!!
    준준스(2016-01-03 15:59:25)210.111.***.55추천 2
    지방대 강사얘기만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 비정규직이란 신분의 최저임금을 법적으로 받고있죠
    댓글 0개 ▲
    고산(2016-01-03 16:03:28)211.193.***.154추천 0
    어째 이런저런 글들에서 올라오는 교수란 사람들은
    죄다 제대로 되어 먹은 사람이 없나요;

    지난 번에 대학원생 만화도 그렇고
    교수란 웬만하면 권력에 찌든 사람의 특유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아 표창원 교수님 뺴고
    댓글 1개 ▲
    꿀벌돼지☆(2016-01-03 16:24:44)203.253.***.32추천 0
    제대로 된 교수님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검은새(2016-01-03 16:07:39)175.223.***.138추천 0
    회사에서도 기운빠질때가 불합리한 부분을 정면으로 회사에 얘기했을때  뒤에서 뒷다마나 까던사람들이 모른척하거나 나무랄때...
    댓글 0개 ▲
    309동1201호(2016-01-03 16:12:32)125.179.***.104추천 97
    저의 이야기네요... ^^; 대학 그만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4개 ▲
    오늘은유모와(2016-01-03 16:16:24)49.169.***.84추천 1
    진짜가 나타나셨군요 ^^
    출력(안녕세계)(2016-01-03 16:54:14)112.146.***.19추천 4
    오늘 전자책 구입했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힘이 되고 싶습니다.
    309동1201호(2016-01-03 17:05:19)125.179.***.104추천 17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것이 가장 큰 후원이에요... ^^b
    백호우맨(2016-01-04 00:17:17)182.213.***.53추천 1
    ㅠㅠ우리 모두 희망을 가져봅시다!!힘내세요!!
    유느저쪼아래(2016-01-03 16:12:52)223.33.***.171추천 1
    이 교수님 오유에 계셔영.
    우리 교수님ㅜㅜㅜㅜ
    댓글 0개 ▲
    boboarea80(2016-01-03 16:47:02)180.227.***.144추천 0
    대학이 괴물이 된지 오래지 씁쓸하다
    댓글 0개 ▲
    Remember416(2016-01-03 16:48:23)220.94.***.49추천 2
    어렸을적..  사실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닌 중학생 시절

    흔히 선생님들로 부터 이런 얘기를 듣고

    " 반에서 10등안에만 들어도  나중에 너희들이 하고싶은거 다할수있어 그러니 지금공부하고 나중에 놀아 하고픈거하면서 지금이 가장 중요해! "

    그래서 공부한 애들 쌔가 빠지게  청춘받혀  공부한 애들은 취직도 못하고....  하고싶은거는 커녕;;

    차라리  고딩때까지 팽팽 놀다가 고3때 위탁반가서 전기 기술배우고 전문대가서 제어 배워서
    25살에 취직해서 30대 되서 대리 달고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그래도 30년 넘은 회사서 적지도 많지도 않은 돈벌고 기술자 로
    아쉬운거하나없이  "역시 기술이 최고야 "  라며 만족하는 삶

    이래 놓고   " 요즘에들은 책생머리에서 팬대만 굴리려고 해 "  폄하 하면

    과연...  전자에 있던 애가 후자에 있던애 처럼 모든 걸 포기하고  드라이버 돌릴 각오를 할까요;;?

    차라리 놀게 두지...

    저와  저랑 가장친한 친구 얘기입니다    진짜 속은느낌이죠  차라리 놀껄  ..
    댓글 0개 ▲
    달달한sweet(2016-01-03 17:26:25)182.221.***.20추천 0/8
    질문드립니다.
    본문에는 시간당 5만원인데 연봉이 1000남짓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별로 일하지 않는 것인데..
    일 할게 없어서 이런 상황이 오는건가요?
    아니면 그저 조금 일하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요? ㅜㅜㅠ
    대략 1년에 200시간 일하는 건데 그렇다면 한달에 대략 15시간 일하는건데
    그럼 하루에 30분 일하는건데..
    댓글 6개 ▲
    309동1201호(2016-01-03 17:34:15)125.179.***.104추천 11
    답변 드립니다.

    일주일에 8시간 정도 일합니다. 정말 '별로' 일 안 하죠 ^^; 그래도 꼬박꼬박 연구실에 출근합니다. 가서 논문 쓰고 (논문 쓰지 않으면 이력서를 낼 수도 없어요.), 수업 준비하고, 학생들 과제 채점하고, 면담도 있고, 그러다 보면 교수들이 회의하자고 부르기도 하고, 또 여러가지 잡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더 일하고 싶어요. 하지만 한 학기에 1~2개 수업을 얻는 것도 행운이고, 이 자리마저 언제 조용히 사라질지 몰라 항상 두려워요.

    무엇보다 가장 아픈 것은 "일 별로 안하네. 일 더 안하고 징징거리네" 하는 반응들이에요. 어쩔 수 없죠, 이러한 삶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그냥 피상적인 말씀만 드렸어요. 아직 이해가 안 되시면 더 해드릴 말씀은 아직 아주 많아요.
    쩐닭(2016-01-03 17:47:30)223.62.***.52추천 2
    시간제 강사는  ㅠㅠ무슨 영교시부터팔교시까지 일주일 꽉채워서  수업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그렇게계산하시면 하루에 삼십분으로 밖에안나오죠  ㅠㅠㅠㅠㅠ주말은 쉬잖아요 빨간날도쉬고  본문에도 나왔다싶이  방학에는 강제 휴식기간이구요
    사람은 한평생의 반을 잠으로 보내는데   80세 까지 산다하면  반은 잠으로 보냈으니 니가 열심히 산 시간은 40년밖에안되네 하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여요 일년에 천이면 한달에 88만원  가져가는 거네요  세식구사는데........ 최저임금받고 일하는게 사대보험해주는게 ...정말..........이렇게 큰건지  몰랏네요 에휴............
    오유용(2016-01-03 18:24:24)211.61.***.220추천 5
    1. 강의 1시간을 위해 투입되는 시간은 카운팅이 안됩니다.
    (강의 준비시간 + 프로젝트, 시험, 퀴즈 문제 작성 및 채점. )

    2. 한 학교에서 강의가 4~5개 있으면, 2~300이라도 되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그리고 강의하고 싶다고, 강의가 널린 것이 아닙니다. 보통 1~2과목이 일반적입니다. )
    후론트라라(2016-01-03 22:24:17)110.70.***.234추천 2
    그 강의를 위해 들어갈 시간은 생각 안해보셨는지?
    뜻발그미(2016-01-03 23:05:03)58.120.***.143추천 2
    강의는 라디오 틀듯이 녹음된 걸 트는게 아니지 않나.

    강의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과정도 만만찮고.. 여러 학교 왔다갔다하면 이동 시간도 든다고.

    일반 직장이라면 그런 시간들도 다 근무시간에 포함이 되지.

    근무 시간중 다른 사업장이나 외근나가는것도 근무시간에 포함되니까.

    시간강사는 딱 강의 시간만 근무시간으로 인정받는거야.
    꾸엥꾸엥(2016-01-04 21:01:19)221.146.***.179추천 0
    아이고 이런 글 있을까봐서 들어와봤는데 역시..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제가 잘 꺼내는 말이 있는데요.

    "대학교때 조별발표 과제 해본적 있으세요? 얼마나 준비하셨고, 몇 분 동안 발표하셨죠?"

    이거 물어봅니다. 제 생각으론 30분 이상 발표해본 분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거 준비하는데 최소 하루 이상 걸렸음을 자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의실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발표내용을 완벽히 이해시키지 못했을거라고 자신합니다.
    ppt 띄워놓고 줄줄 읽지나 않았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저도 강의하는 사람입니다만, 1시간의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3시간의 준비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거의 일반적이예요.
    그렇게 준비하고 수업해도 반이나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아요. 또 강의가 끝나면 평가 외 등등 잡무가 엄청나죠.
    시급 5만원?? 절대 시급 5만원이 아니예요. 만원도 될까말까 생각합니다.
    이루일(2016-01-03 19:30:17)110.70.***.59추천 2
    총장직선제니 뭐니... 정부에서 바꾸면서 부터 더 막장이 되고 있죠. 오죽하면 부산에서 교수가 자살하겠습니까.
    댓글 0개 ▲
    힐링포션(2016-01-03 21:32:40)112.150.***.155추천 0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이런외침들이 모여 대학이 교육이 바뀔수있을지도 모른다고희망하면 지나친기대일까요?
    저자분 나온뒤 훨씬잘되실거라 희망합니다~
    그리고 대학들은 그렇게나많은등록금을 다어디다갖다쓰는걸까요?
    댓글 0개 ▲
    케톨릭유아세례(2016-01-03 21:47:28)211.201.***.171추천 0
    진짜 너무 웃긴게 과게가서 교수들 연구비 처쓰는 내용으로 대학원까면 옹호하기 바쁠껄요 ㅋㅋㅋㅋ
    아마 이거 보면서 부들부들 거리고있는 뇌리스 대학원생들 한둘이 아닐듯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애우토양(2016-01-03 21:54:03)122.32.***.199추천 0
    댓글 0개 ▲
    darkman(2016-01-03 23:02:24)118.33.***.176추천 1
    이미 비정규직 법이 엄연히 존재하는 이상
    침몰하는 타아타닉처럼
    어제 10명이 불행햇다면
    내일은 20명
    모레는 30명
    하루 하루 삶이 지옥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 겁니다.
    저 법을 만들대부터 이미 이 나라는 끝난겁니다.
    커나가는 아이들 3중 2명은 비정규직으로 비참한 삶을 살테고
    결혼 집 취직에서 불행한 삶을 살게 이미 펼쳐져잇습니다.

    그런 꼴을 보며 늙은 생각없는 어른들은 우리아들 나아져랴 살림펴라고
    죽어라 찍는당 계속 찍고
    더더더욱 드리는 생활비는 얇아지고
    폐지줍는 삶의 연속.

    법안이 뒤집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 이상
    이 나라의 미래는 그냥 불행하게 되어있습니다.
    뭐가 제대로 돌려놔줄까 궁금합니다.
    댓글 0개 ▲
    onlooker(2016-01-04 00:22:00)58.145.***.188추천 0
    웃긴 건 지연 학연 인맥 이딴 것들이 주요한 것이라
    교수라는 인간이 논문조차 안쓰는데 그런 교수가 승승장구하고 교수의 본분을 다하는 교수님은 오히려 천대받음ㅋㅋㅋ
    교수 뿐만이 아님 그냥 모든 분야에서 학연 지연 눈치 뭔 사회가 비리의 온상으로 가득차서 어디서 어떻게 손대야 하나 조차 모르겠음
    댓글 1개 ▲
    음악을들으며(2016-01-04 01:49:12)114.29.***.254추천 0
    황상민 심리상담소 팟케스트 들어보면 황 교수님이 가끔 교수 되는 방법 그런 얘기 하더군요.
    그걸 듣고 있으면 현실과 이상의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차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지죠.
    [본인삭제]lvhis(2016-01-04 01:43:23)110.11.***.136추천 0
    댓글 0개 ▲
    음악을들으며(2016-01-04 01:46:22)114.29.***.254추천 0
    정말 막막하고 절절한 사연이네요.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니 안타깝습니다.
    일단 문제의 근원(?)을 찾고자 하면 대학 강사 교사 자리가 없다는 것에 있을 겁니다.  요즘 대학생도 늘어나지 않고 그런다죠.
    매년 많은 수의 사람이 강사나 교수 자리에 도전을 할 겁니다.  치킨집을 예로 들지 않아도 같은 상황인 것은 모두 알겠죠.
    어쩌겠습니까... 저 사연의 주인공처럼 이길이 아니라 생각되면 미련없이 떠나서 다른 활로를 찾는 수 밖에요.
    저도 여기저기 직장 많이 옮겼는데 정말 쓸만한 직장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주의 시선은 그렇다 치더라도
    급여부터가 만족시럽지 못한 현실이니까요.  현실은 냉혹하죠.
    댓글 0개 ▲
    [본인삭제]lvhis(2016-01-04 01:46:31)110.11.***.136추천 0
    댓글 0개 ▲
    std(2016-01-04 01:47:17)220.116.***.147추천 0
    이런 글 보면 정말 씁쓸해요.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그러려면 올바르지 않은 사회 속에 들어가서 인정받아야 하니까요.
    댓글 1개 ▲
    std(2016-01-04 01:48:33)220.116.***.147추천 0
    인정을 받기 위해서 올바르지 못한 일을 눈감고 때로는 제가 자행해야 한다면 그 인정은 올바른 인정일까오. 그런 인정을 받아온 나는 사회에 나가서 올바른 목소리를 닐 수 있을까요. 혼란스러운 새벽입니다.
    nc스테고(2016-01-04 07:01:39)96.93.***.11추천 1
    90년 3당합후에, 사학법 개정안이 있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박근혜가 장외투쟁하면서 사학법 재개정을 막았죠...

    지금 대학이 영리기관이 된건 이 두건의 사건때문입니다. 영리기관으로서 영리기관의 일을 하는게죠.
    20년전 대선에서 누구를 찍었는지 부모님께 물어보셔요.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현실에 반영되고 있는지 보셔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응가의의미(2016-01-04 15:51:14)112.165.***.137추천 0
    낚시대안낙김(2016-01-05 12:01:29)110.70.***.217추천 0
    힘을 합치기엔 모두 다른편..ㅜㅜ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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