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 보너스받으려고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건데, 실력?플레이스타일이 잘맞아요
 전24살이고 걘 중3짜리에요
제 조카보다 어리죠
그리고 남친은 34살입니다 
전 여자이지만 우락부락한 남캐하고 걘 남자이지만 여캐합니다
그리고 사는 지역도 다르고 얼굴도 모르죠. 상호협력관계 그아상도이하도 아닌데, 제가 길톡한걸 본 남친이 많이 싫어하더라구요
길톡도 8명이서 여5남3이렇게 구성되있어요
전 일단 해명했지만, 남치니는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화내고 폰도 뺐더라구요
절대 남자로 안보는앤데, 남친은 '그게 양다리가 아니고 뭐냐, 넌 진짜 자각없냐, 중3도 남자는 남자다'이런말을 하는데 막상전 학원강사하는 남친이 중딩,고딩여자애들이랑 밥먹고 다니는거보고 별느낌 안들었어요
애는 애잖아요
성인은 몰라도 나이차가 얼만데 그런애들을 이성으로 보는게 정신에 문제있지 않은가...제가 그렇게 의심되는게 속상하기도해요

제주변 남자들은 사촌오빠라도 싫어해서 맞췄는데 그나마 여자들이 많이할법헌 게임하는건 존중하는줄 알았더니만 여기까지 터치하는건 좀 아니라고봐요
솔직히 2시간마다 연락하고 워치추적하고 하루하루 꼭 시간내서 만나야하는 연애하는것도 숨막히고, 다큰 사람이 저한테 모성애 요구하는것도 이젠 좀 거북해요
나이가 많으면 좀 어른스러울줄 알았는데, 계산이 많아서 그런가? 더 제멋대로에요
그렇다고 연장자상대로 할말 가려서 해야하니까 내가 양보해야하고.. 

근데 게임에서 결혼한 상대가 어린애인데 남자애라면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남친이 자친구들한테 하소연했다고 얘기했는데, 다들 바람핀거랑 동급으로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