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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카이를 추천받고 노말에서 해봤습니다.
사실은 정글 하기 싫었는데 사람들이 다 안바꿔주고 아이디 광주폭도 뭐시기가 김대중 개새끼 3번하면 탑 바꿔준다는군요.
엔하위키랑 공략블로그 들어가서 잽싸게 읽고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상대 정글은 신짜오.
선블루를 먹고 묘목쨩으로 늑대 캠프를 정리한 후 레이스를 잡으러 갔습니다.
부쉬에 숨어있던 신짜오. 아차. 엔하위키에서 읽었던 글귀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상대 정글러가 육식 정글러이면 와딩하세요^^"....
퍼블을 내주었지만 우리 팀은 침묵. 머쓱해하며 와드를 사고 마저 정글링을 합니다.
정글몹이 의외로 단단하더군요.
그 이후로도 1번 카정당해서 따임..
미드 트린다미어와 봇(이즈 블크)는 꽤 고전하는듯 하였습니다.
"마오카이님 갱요"
처음으로 정글 잡아본 잉어새끼가 갱을 성공시키기에는 노말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결국 스코어 0/4/1 찍고 21분 칼서렌.
1.베.충 탑티모는 팀욕 작렬. 욕설로 리폿하고 방을 나왔습니다.
...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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