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패게에 인사드리네요.
가끔 또는 자주 패게에 착샷을 올리던 기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착샷 보다는, 해외직구에 관한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저렴한 해외직구를 하고싶으시지만 사이즈가 미스일 때 교환,환불이 어려워
망설이고 계시는데요.
제 몸뚱이 기준으로 국내브랜드 대비 각종 해외 브랜드 사이즈를 드리면
이것을 참고해서 옷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 정보 드립니다. (사람은 체형에 따라 사이즈가 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물론 국내에 론칭되어있는 매장에 가셔서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
오늘은 "셔츠" 에 관한 사이즈 정보를 먼저 드릴까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셔츠는 자신의 몸에 잘 맞는 브랜드와 사이즈를 찾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비싼 브랜드의 셔츠를 입더라도 본인 몸에 맞질 않으면 특히 셔츠는 영~ 테가 안납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고 착용하시는
지오다노 또는 유니클로 또는 라코스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셔츠의 경우 "L" 를 구매합니다. 하지만 긴팔의 경우
팔기장이 짧아 왠만하면 해당 브랜드에서 셔츠는 사지 않습니다. (이경우 저 두개의 브랜드는 저에게 맞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면 저는 어떤 브랜드에서 셔츠를 사느냐!
"바나나 리퍼블릭" "폴로" "클럽모나코"
위 세가지 브랜드의 셔츠가 제몸에 딱 맞습니다.
사이즈정보 전 각각의 브랜드를 해외구매 하는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바나나 리퍼블릭" 의 경우 갭 계열의 브랜드로 가격에 비해 재질이 일단 훌륭하구요, 심심하면 후려쳐서 팔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게 많은 옷을 살 수 있습니다.
"폴로" 의 경우 원래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였고, 다만 국내매장에서 사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 해외에서 구매합니다/(물론 세일때)
"클럽 모나코" 의 경우는 잘 입지 않았지만 위 셋브랜드 중 제몸에 가장 잘 맞고 약간 화려한 패턴이 맘에 들어 최근부터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나나 리퍼블릭"
여러가지 핏 들이 있는데 국내 브랜드의 핏을 생각하시고 구매를 하시겠다고 하면
"슬림핏" 을 구매하시면 되고, 바나나 리퍼블릭의 슬림핏 제 사이즈는 "스몰" 입니다.
여기서 허리라인이 조금 들어간 "테일러드 슬림핏"또 있는데 만약 이런 핏의 셔츠를 원하시면
한사이즈 올리셔서 "미디엄" 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슬림핏 > 테일러드 슬림핏
"폴로"
이 브랜드 또한 여러 핏들이 있는데,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핏은 역시 "슬림 핏" 또는 "커스텀 핏" 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식홈페이지에서 슬림핏과 커스텀 핏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고 "스탠다드 핏" 을 밀고 있는 추세인데
제가 본 결과 스탠다드 핏은 기존 커스텀 핏과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폴로의 경우에는 제가 입는 핏은 "커스텀 핏" 이며 사이즈는 "스몰" 을 입으면 몸은 정말 맞춤처럼 딱 좋습니다. 다만,
팔기장이 같은 사이즈의 셔츠더라도 살짝 다른 것이 있는데 살짝 짧게 나온 셔츠의 경우 간혹 조금 짧기도 합니다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다음 "슬림핏" 을 구매할 경우에는 "미디엄" 을 구매합니다.
클래식 (이건 너무 품이 큼) > 커스텀핏 (스탠다드 핏)> 슬림핏
마지막으로
클럽 모나코의 경우
옷마다 사이즈 편차가 굉장히 큰 브랜드 입니다.
특히 클럼모나코는 국내매장사이즈와 해외구매 사이즈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직접 매장에서
입어보시고 구매하시는 편이 가급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를 드리면 저같은경우 "슬림핏" 을 구매하고 일반적으로 "스몰" 을 구매합니다.
"모던 슬림핏" 의 경우 "미디엄" 을 구매하지만 이경우 팔뚝이 터질 것 같습니다.
슬림핏 > 모던 슬림핏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었는데 혹시 추가적인 질문있으시면 댓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해외직구 싸긴한데,
쓸대없는 제품 싸게 사는 경향이 있으니 싸다고 무조건 구매하진 마시고 신중한 구매 하십쇼!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