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하는데 네일만 따로 모아놓으니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러 올립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 싫을때 잠깐 바른 것 들도 많아서
큐티클 정리 안한 것도 많아요. 라기보다는 큐티클 정리법 좀 알려주세요.
샵에서 받은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확연한 차이가...
최근 사진일수록 그나마 발전하네요 훗. 라는 것은 자기만족.
홈웨어 주의 -_-* 사진 순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갑니다. 아마도.
뭐지. 이 스카이 시절의 사진은. 2007년 추정 ㄷ ㄷ
큐티클 어쩔...
단색만 칠한게 훨씬 예뻤을텐데
공부하기 싫어서 자꾸 뭔가 더 그리려고 하는 건 ... 저만 그런가요.
샵에서 한건데 그런 것 같지 않은 디자인.
랜덤 땡땡이.
제 발가락은 뚠뚠한게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공부하기 싫으니까 땡땡이를 찍는거죠... 네네
샵에서 받은건 좀 티나 나나...
스스로 한 것도 역시 스스로 한 티가 나나.... ㅋ
샌드 네일컬러 나왔을때 충격적이었는데..
샵에서 받았는데 결국 저 컬러 샀어요.
여름 겨울 다 어울려서 저 은색 샌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전날 술머긴 했지만 왜 손이 벌겋니... ㅜ
손이 술을 마신듯.
예뻐요 제가 한게 아니라서 -_-
땡땡이는 역시 공부하기 싫거나 할일이 많을때 찍어야 제맛이죠.
여러분. 술을 마시면 손이빨개집니다.
땡땡이를 찍었다는건 그날 할일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무척 그 일이 하기 싫었다는 거지요. 네네.
태어났을때부터 끌어안고 자던 이불인데 이사하면서 엄마가 버려버렸어요... ㅜㅜ
샵에서 받은건 가까이서 찍어도 먼지같은 큐티클조차 안 보여요.
이거 해주신 샵언니 보고싶은데 ㅜㅜ
쿠폰팔지 마라 ㄼ네일... 단골 네일샵이 쿠폰 팔아서 선생님들이 다 도망갔어요.
거봐 혼자하면 티난다니까.
그래도 스스로 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ㅇㅇ
올리라고 읽는데 어떤 분은 오를리라고 읽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브랜드의 젤리네일
샵에서 한건데 왜 내가 한 것 같니...
샵에서 한건데 왜 내가 한 것 같니2 ㅠㅠ 돈아깝.. 내가 모르모트도 아니고..
아 이거... 해받았을땐 이뻤는데 사진 남은게 이것밖에 없어요 ㅠㅠ
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런 디자인은 젤로 해놔야 오래가니까.. 손톱의 수명과 바꾸는 수밖에
역시 젤의 위엄.
근데 이거 해주신 분도 쿠폰판매로 혹사당하시다가 도망가심.
전 네일샵과 관련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고객이지만...
쿠폰을 파셨으면 양심적으로 좀 더 챙겨주세요. 무슨 손톱하는 노예도 아니고 10시 출근해서 9시에 끝난다더만.. 어휴
지우고 싶다.
원래는 정리용이어서 한점의 부끄러움도 없었는데. 글쓰다보니 재미붙어서..
암튼 이 초라한 것은 지우고 싶다..
아니 다들 큐티클 제거는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나름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저렇게 남아있는거지.
흐릿해서 보이지 않는 큐티클.
어깨에 석회가 쌓여 일을 그만둔 샵언니를 그리워하며 언니에게 오마쥬 카피
이날도 할일이 쌓여있었나.. 공들여 랜덤 땡땡이.
이날은 바쁘지 않았어요! 다만 심심했었지..
다들 큐티클 제거 어떻게 하세요 ㅜㅜ
워터데칼이란 것을 알았어요.
좋다고 삼십개 정도의 디자인을 질렀는데..
이걸 왜 샀지... 라며 후회했던 날.
샵네일로 눈정화.
눈치 채셨겠지만 전 스톤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꽃이나 땡땡이를 그려달라 했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가라 하신 날 ㅜ
어깨에 석회가 쌓여 일을 그만둘 수 밖에 없던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해주신 네일 ㅠ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러니까 이날 또 한번 깨달았지요...
워터데칼이 일반 메니큐어와 같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하아..
프로가 하니까 예쁜거지 한손으로 하긴 너무 버겁다는 것도 ㅠㅠ
겨울이었나. 좋아하지 않는 네일이네요 전.
거절하지 못해서 한 네일.
밍어지지 않는 이야기, 일본 샵에서 한거예요 -_-
쿠시로라는 홋카이도의 작ㅇ은 도시에서
자연을 좋아하는 친구는 자연을 보러 가고 전 네일샵을 찾았는데
옷가게 한 켠에서 네일샵을 경영하시는 동방신기 (현 JYJ) 믹키유천 팬 분께서
서비스로 스톤을 얹어주셨어요. ... 스톤 안 좋아해... 라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어서 우왕 아리가토+_+ 했더니 몇 개 더 얹어주셨어요...
여행 내내 떨어지지 말라고 대량의 탑젤 또한 얹어주셨지요...
네... 감사합니다.... ㅠㅠ 엄청 두껍 ㅠㅠ
스스로 했나? 큐티클을 보니 그렇지 않군.....
워터데칼의 좋은 점은 손에 저걸 그릴 수 없다는 것.
빨리 마른다는 것?
워터데칼 좍 펴서 붙이는 요령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울산 놀러갔을때 받았던 샌드네일을 결국 구매하여.
예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언니가 밤무대 나가라고 해 준 네일.
실제로 보면 금펄이 반짝여서 예쁜데.... 젊은 애들이 해야 이쁠 듯요..
아 이놈의 큐티클.
이건 큐티클도 문제지만 이거 하느라 4번을 지워서 살이 너덜너덜.
생각보다 쉬운데 생각보다 어려운 (응?;;)
.... 돈주고 했다고... 믿어줘. 부탁이야. 곰팡이 아니야. 눈을 표현한거래. 자꾸 보면 눈으로 보일걸. 아마도.
라고 일주일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반복. 나중엔 나조차도 저게 곰팡이로 보임..
크리스마스였나. 아닌가. 암튼 겨울.
그 겨울의 네일샵은 전쟁터였습니다.
동네 단골을 천대하고 직원을 학대하는 네일샵.. 아 왜 예약이 안되니 ㅠㅠ
그래서 난 워터데칼을 뜯었지.
그리고 또 후회해봅니다. 내가 이걸 왜 샀지.
그것만 샀나. 조오~타고 네일 스티커도 샀지.
으하하하 보아라!! 이 조잡함을.
나는 당당하다. 나는 부끄럽지 않다. 나는 부끄럽지 않다 ㅜㅜ
감당이 안되는 스티커는 사지 맙시다.
수전증이 있나...
이건 이러고 나간게 아니라 발색샷이어요. 2013년 봄 컬렉션인데 색이 예뻐서 좋아함.
....... 이것은 투명한것도 반투명한것도 젤리도 아니여. 오피아이는 가끔 이상한걸 만들어요 ㅜ 미니로 사서 다행.
에씨 붓 적응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색은 정말 완전 욜라캡숑짱인데 저놈의 붓때문에 덕지덕지
아니 봄이 오더라구요 -_-; 그래서 나도 힘내봤지.. 저렇게 발릴 줄 알았나 뭐...
에씨 에이씨
봄이길래. 근데 저 핑크도 에씨다요. 저건 왜 발림이 좋은거지.
봄. 에씨. 녹두. 사쿠라. 성공적. 이었으나. 저게 소금과 설탕에 절인 벚꽃차 일줄이야.
친구 줘버림.
맥주에 띄워 묵더만요.
핑크가 많다니.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자세히 보면 색이 다 다르단다.
큐티클만 어떻게 해결하면 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 아닙니다.
새로 온 언니는 나랑 안맞아요.
ㅇㅇ 역시 이 언니랑은 잘 안맞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어 이게 끝이네.
나머지는 핸퐁에 호호호.
암튼 보시느라 수고염.
정리를 하니 뿌듯하군.
즐거운 네일생활 하세요들.
영양제와 큐티클 오일도 잊지말고 샥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