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방영하기에 본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개인적으로 너무 발암만 느낌.
3편 납치된 과학자를 구하기 위해 침투요원으로 훈련도 받지 않은 해커 스카이라니..? 심지어 쉴드를 해킹한..
5편 쉴드가 지켜보던 능력자의 정체를 불법인체실험을 하는 단체에 넘긴 해커에 대한 급습정보를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미리 알린 스카이. 이에대한 제재가 겨우 전자기기 사용제한용 팔찌..?
7편 잠입미션에 투입된 팀원들의 위치를 알고 싶다는 이유로 스카이는 본부시설을 해킹.. 결국 탈출계획이 없음을 알고 팀원들을 구출.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인듯한데. 무단 해킹에 대한 제재 전무..?
9편 염력자로 의심돼는 여인을 데려오려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위해가 가해지려하자 메이요원이 마취총으로 제압. 스카이 메이요원에게 왜 그렇게까지 해야햇냐며 지랄. 본인은 한거도 없이 과격햇다는 이유로 열폭과 인심공격..?
13편 적의 거래현장을 찻아가는 도중에 현장요원들은 뒤쳐진 상황에서 해킹외에 별 능력없는 스카이 뒤쳐진 팀원들에게 연락해서 모이면 놓칠거라는 개드립치며 스파이라된 마냥 적진 잠입시도하다 복부에 총상..?
14편 스카이를 치료하기 위해 콜슨요원이 본인이 살아나게 치료한 곳으로 가려하는 중 쉴드에서 사로잡은 적을 심문을 위해 넘기라고 하자. 스카이 치료하기 전에는 못 넘긴다며 명령 무시..? 이유가 스카이 죽으면 그에대한 제재를 하려고..??
15편 아스가드에서 탈출한 로렐라이. 능력은 남자조종. 레이디쉬프가 능력을 알려줌. 이때는 쉴드의 지원병력과 같이 출동. 근데 왜.. 왜 그 급습인원에 남자들을 포함시킴..??? 쉴드는 뇌가 없음????
17편 전편에 메이요원이 히드라첩자로 오인 받음. 그러나 실상은 닉 퓨리구장의 명령으로 콜슨요원의 감시를 하고 있엇음. 이유는 콜슨을 살려낸 약물의 부작용이 우려돼서. 근데 그걸 알고도 자기를 감시하고 (국장의 명령으로)속엿다며 계속 불신함..? 5편에서 자기 팀전체를 기만한 스카이는 쿨하게 넘기더니 쭉 같이 일해온 동료는 합당한 이유에도 불신불신..??
19편 쉴드가 무너지고 닉 퓨리의 비밀기지로 가게된 콜슨요원팀. 그동안 쉴드가 잡아들엿던 범죄자들이 탈출함. 콜슨은 그중 한명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잡으러 가려함.쉴드가 무너진후 우리가 히드라를 막아야 한다며 팀원들의 불안과 불만을 억지로 억누르고 자기를 따라주길 바랫으면서 알고보니 그 범죄자가 노리는게 옛날 본인 애인..??
마지막편은 역시나 악의무리를 해치우고 해피엔딩과 다음 시즌 떡밥.
생각나는건 이정도임.
콜슨은 왜 자기의 오랜 동료는 그렇게 나 쉽게 용서하지 못하면서 스카이에게는 무한 신뢰를 보내는지.
스카이는 무뚝뚝하고 행동이 과격해보인다는 이유하나로 메이요원에게 갖은 인심공격을 일삼는지? 몇 십년이나 세계의 정세를 조사하며 모두를 지키겟다는 쉴드는 그렇게 멍청이 집단이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라는 타이틀대로 마블어벤져와 스토리가 교차하며 좀더 진중하고 때때로 유머 터지는 첩보물의 느낌이기를 원해서 그런지 몰라도. 스카이에대한 넘쳐나는 주인공버프와 전혀 첩보 집단같이 보이지 않는 쉴드의 무한삽질. 영화에서 보여주던 매력터지는 콜슨요원과는 천만광년 떨어진 듯한 전혀 요원 답지 못하고 쉴드 조까 팀이 쵝오 라고 생각하는 듯한 콜슨..
저는 참 너무나 실망스러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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