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QyIq
하드코어 모드 4일차 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한번죽으면 부활이 불가능, 월드를 강제삭제해야하며
몬스터들도 갑빠를 입고 등장합니다.
짜증나게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일할 채비를 합니다.
곡괭이 2개정도면 충분하겠지요
가기전에 수확좀 하구
소들도 관찰해 줍시다.
한마리는 아직 덜자랐군요
어제 용암이 있던 곳에 다시 내려갔습니다.
석탄을 캐줍시다
양동이를 미리 인벤에 넣어놓길 잘했습니다. 용암 한바가지를 떠줍시다.
메꿉메꿉
다 메꾸고 나니 어두워서 위에 횟불 하나 올렸습니다.
지하벙커, 또는 임시거주공간으로 쓰기에 좋을거같은 공간입니다.
이제 자원을 구하러 다시 떠나봅시다.
일직선으로 돌을 캐줍시다.
읭
폐광인거같네요.
들어가서 둘러보니 다이아가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첫 다이아군요.
근데 하나나옴
으허어어어헣ㅇ
폐광을 지나, 계속 앞으로 캐다보니 이런 절벽이 나왔습니다.
올라가보니 좀비가 허우적대는군요
안구해줄겁니다.
철도 캐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니 용암강이 있습니다.
다이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삐끗하면 죽을 위험이 크기에 지나치겠습니다.
또 폐광인걸로 보이는 곳을 찾았음
혹시나 해서 둘러보니 다이아가 용암과 쎄쎄쎄 하고있군요
뒤쪽에는 상자가 있길래 열어봤습니다.
빵과 호박씨만 챙기고 버리죠
용암을 막고,
봐두었던 다이아를 캐줍시다.
4개를 캐서 총 다이아 갯수는 5개입니다.
몬스터는 싫기에 다시 폐쇄시킨후
해가 지고 노을만이 보이는군요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자야겠습니다.
zzz
일어나서 인벤 정리를 해주고
흙을 좀 가지고
밖으로 나갑시다.
흙을 가지고 온 이유는 농장을 확장하려고 가져왔습니다.
챱챱
완성
다시 들어가서 돌좀 꺼내오겠습니다.
요로코롬
호박씨를 새로 심었습니다.
나름 경계선 만들어봄
ㅎㅎ
철도 좀 구워주고
소 개체수도 늘려야겠습니다.
만족한듯 싶습니다. 새끼도 쑹풍쑹풍 잘 낳는군요.
곡괭이를 하나 더 만들고
밑으로 내려가서 자원을 좀더 캐옵시다.
귀환
비가 오는군요
어두컴컴한게 불안합니다.
비가 오면 작물이 좀더 자라는 그런 현상은 없나
호박은 쥐뿔도 안컸습니다.
비도 오는데 좀비도 나와서 절 괴롭히는군요
곡괭이로 친히 처단해 줬습니다.
그리고 집이 좀 답답해보여서 이렇게 뚫고
모래를 구워서 유리를 만들고, 판유리도 만들었습니다.
요로코롬 붙여주면 창문완성!
이곳은 폐쇄하겠습니다.
폐광, 동굴, 용암 등 많이 나와서 말이죠
봉!!! 인!!
그리고 다이아 5개중 3개로 다야곡괭이를 만들어 줍시다.
철곡괭이보다 튼튼하고, 훨씬 더 잘 캐질듯싶습니다.
..
내일 지구가 멸망 한다면 이런 장면일까요?
아무튼 비도 오고 우울하니 일찍 자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시끄럽던 비가 그쳤군요 다행입니다. 어두운거 싫엇는데
거미도 보입니다.
이 거미는 낮엔 조용한데 밤만되면 ㅅㅂ 뭐떔시 빡도는지는 모르겠으나 빠른속도로 공격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치익치익 소리 들리길래 돌아보니 시밤쾅!!!!
한바탕 전투를 치룬 모습입니다.
검도 없어서 곡괭이랑 맨몸뚱이로 근처 몹을 학살했죠.
근데 수확물이 하나라니
뭐 하나라도 캐야죠. 씨앗은 2개나 나왓네요
심어줍시다.
아 그리고 방금 다이아 곡괭이 전투할때 느낀게 있었습니다.
철을 충분히 구했으니 갑빠를 만들어야 겠다.
근데 머리에 박힌 화살들은 언제 떨어질려나요
생존에 필요한 도구와 물품을 챙겨들고 다시 밖으로 나갑시다.
일해야죠
이제 절벽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잘못하면 죽겠지만 방금 몬스터와 싸워서 용기가 샘솟긴 개뿔 언제봐도 무섭네요
근처에 지하동굴이 있어서 들어가볼랫더니 해골대갈빡이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손쉽게 처치후 들어가 줍시다.
어멋
옷입히면 핏이 살아날것같은 엔더맨입니다.
쑥스러운지 스샷 찍자마자 순간이동을 시전하여 제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그 지하동굴에선 특별한건 없었기에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 내려가야죠
삐끗하면 황천길이니 조심해서 바닥을 파줍시다
물이 보이는군요 이 정도면 정확하게 물에 닿아 데미지를 입지 않을겁니다.
아 잠깐 점프 괜히한거같아
제 걱정과 다르게 무사히 절벽 밑으로 도착했습니다.
y26이군요 꽤나 깊은듯싶습니다.
크리퍼가 보이네요
절 보더니 용암이 지 몸에 붙던말던 돌격해 오길래 툭 건드렸더니
잔해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저기 엔더맨도 보이네요
아까 걔인가 봅니다.
엔더구슬 얻을려고 가까이 갓더니 크리퍼 2분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
죽을뻔..
가까이서 폭팔에 휘말려서 그런지 피가 많이 깍였습니다.
설상가상입니다.
자살 특공대도 아니고 몸에 불붙여서 저에게 돌격해 오는군요
위기를 넘겼더니 또 나옴
그만 나와 ㅠㅠ
크리퍼 : ㅎㅇ
펑!
터진곳을 계단삼아 내려가 보니 여기 수줍은 분이 한분 또 계시네요
혼신의 힘을 다해서 도망쳤더니 다행히 폭팔에 휘말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동굴이 좀 깊어졌군요
뭐 나올거 같음 ㅠ
일단 철을 좀 캐주고
아까 어두운곳을 조심해서 이동했는데 막혀있군요.
괜히 쫄았네
라고 생각한순간 좀비가 튀어나왔습니다.
가볍게 처치하고 폐광이 보이길래 들어가봤습니다.
?
저거 뭐임
크리퍼네요
시도때도없이 터짐 ㅋㅋㅋㅋㅋ
저기 또 뭐가 보이는군요
좀비 같습니다. 거미줄에 걸려서 이동속도가 달팽이 수준입니다
미리 처치할려고 나왔는데 동굴거미가 포켓몬처럼 튀어나왔습니다
다굴은 나쁜데 얘네 존나 나쁜놈들 입니다
좀비도 잡고 거미도 잡았는데 독에 걸려버렸네요
으어어 하트 한칸 남았는데 다행이 중독에서 풀려났군요
아 좀 제발
그만나와 ㅠㅠㅠㅠㅠ
위기에서 벗어난뒤 이 곳에서 탈출했습니다.
아
아 이런
아 젠장 밤이라니
이제 믿을건 이 용암 밖에 없습니다.
용암을 믿고 뒤쪽으로 가봤습니다.
막혀 있군요 다행입니다.
여기서 아침이 올떄까지 기달려도 될듯싶네요
횃불로 밝히니 철도 있군요
석탄도 좀 캐주고
위를 올려다 보니 캄캄합니다
제 미래처럼요
ㅠ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요로코롬 안전하게 조약돌을 박아주고
때 늦은 밥을 챙겨 먹읍시다.
쟤 밤에보면 빨간눈 때문에 무서움
절 발견했군요
저도 칼을 들고
2번 휘갈겨 줍시다.
거미를 처치하니 얼굴 옆으로 화살이 지나가길래 봣더니 스켈레톤이 있음
연사력과 정확도가 스나이퍼 같습니다.
재빨리 족쳐줍시다
아직도 컴컴합니다
용암이 어디선가 흐르길래 가봤더니 동굴이 있군요
일단 막아주고
횃불로 비춰보니 꽤 깊어보입니다.
아까 전투하느라 지쳤으니 들어가보진 않겠습니다.
그냥 올라가면 왠지 몹들이 쳐서 떨어뜨릴거같고..
여기 있자니 무섭고..
일단 절벽의 끝중 한군데는 막혀있는걸 확인했으니 반대쪽을 조사해보러 가겠습니다.
이 물은 어디서 흐르는걸까요
얍!
꼬륵
망할 돌덩어리자식이 저의 환상적인 점프궤도를 방해했습니다.
돌을 캐주고 나니 스켈레톤이 있습니다
아오
무서우니까 뒤로 조금 빠져줍시다
멀어보이는건 기분탓임
그리고 물에 휩쓸려 있을때 통수를 쳐서 처치해줍시다.
나는 연어다..
제가 찾던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막아 줍시다
빠르게 말라가는 물
그런데 위에서 크리퍼가 날라왔습니다.
이새끼들은 어디서 자꾸 나오는겨
흠?
여기가 끝인가 봅니다 생각 보다 얼마 안되는군요
자 이제 나갑시다 왠지 좀 환해진 기분이 듭니다
어?
아침이다!!
푸른 하늘이다!!!
하루는 순식간에 가버리니까 재빨리 계단식으로 위를 파줍시다
아 근데 촛불 다떨어짐
어두워 ㅠㅠ
너무 어두워서 잠시 발기를 밝게 하겠습니다.
좀 났네
오 거의 다 왔나봅니다. 빛이 보임요!
그 와중에 삽부러짐 ㅠ
손으로 캐면서 겨우겨우 올라왔네요
저 멀리 집이 보입니다.
멀리도 왓네요
호박 줄기가 다 자랐습니다.
튼실하게 커준거같습니다.
집에 왔으니 인벤정리좀 합시다
오늘은 위험한 일 투성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