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미스럽거나 안좋은 일들로만 베오베를 두번갔는데 오유분들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으므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릴까해서 올리는건데
혹시 뒷북이면 죄송합니다.
전자책은 참 많은 장점이 있죠. 편리하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그러나 이북에도 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표지가 너무 허접?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종이책만큼 예쁘지 않다는 것..ㅜㅜ
실제 이북들중에 '이런것이 책이라니 믿을수 없어!'이런 책들도 꽤 많은데요.
아예 이런 책을을 표지 위주로 올려서 소개하는 사이트가 있길래 오유분들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출처에 표기해 놓았으니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주문도 가능할 겁니다.
그럼 사이트에서 본 쌰킹한 표지중에 몇개를 올려봅니다..
일단 수위가 낮은것부터..
'예수님과 조깅을'
책 모델 얼굴이..
뭔가 얼굴은 악마랑 철인 삼종경기할 기세..ㄷㄷ
이건 그 사이트에 있긴 했는데 이북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J.R 톨킨의 호빗..
같은 호빗인데 호러가 됨..
아래서부터 수위 높아짐.
'제이미와 미스터리한 지렁이의 애널 딜라이트(번역하기 민망하네요..항문의 즐거움?ㅜㅜ)를 위한 욕구.
챔프 대통령과 게이 가발 그리고 웨어 물소의(웨어 울프의 아류..) 복수.
...어떤 책인지 정말 감도 안잡힙니다..
'특별한 제안'
고양이 주목.
'생강쿠키맨에 의해 덮쳐짐'
'죽음과 다른 세금들'
이 정도면 모던 아트같기도..
'도멀드 (록 네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엉덩이를 조지다'
도널드의 실제 이름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한것인데..공룡은 대체 왜?;
'나는 꼭두각시인형과 섹*했어요.'
'헬리콥터맨-억만장자 공룡의 엉덩이를 걷어차다
'
'섹* 트랩 던전.'
-완전 글자 큼
-긴 단어(어려운 단어) 없음
카타나(단도)는 왜 들고 있는지 모르겠음.
무려 속편도 있음.
'로맨스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
...누구랑?
왼쪽부터, '하지만, 넌 말이잖아.'(사진 주목)
'사랑스러운 기독교 로맨스-바른생활씨에게 문자보내기'
'다문화 슈퍼캐릭터가 되는 법.'
'알파의 요청'
'미어캣과 짝이되다.'
'명왕성에 의해 작살나다'
'구조견을 위한 위험한 음식들'
'배틀사우루스, 워털루(나폴레옹의 마지막 격전지)에서의 광란'
'머슬 바운드 마리오'
이건 진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그 외에도 수많은 이북 커버들을 감상하실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에 출처에 명기된 사이트에 들어가보셔요.
신세계를 갔다 온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