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게에 처음 글 올려보네요 반갑습니다!!
사실 자주 찾는 게시판이 아니라 게시판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자랑주의) 자랑 좀 시작하겠습니다.
데이터주의) 사진 큼 주의) 폰카메라로 찍었는데, 사진 용량이 크네요..
저 사실 편집디자이너인데 흑흑 렙탑에 아무 프로그램도 깔아두지 않아서(프로그램 비싸요 흑흑) 편집을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럼 시작!
이미 엄청나게 유명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 희움팔찌!!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한번씩이라도 더 생각해주세요. 제가 팔찌 살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홍보해서 이슈가 됐었는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한 것 같아서 슬픔..
사진을 폰카메라(요즘 좀 맛감)로 찍었는데, 색감이 잘 안나와서.. 사진 전부 다 포*원더로 조금 조정했어요. 이 사진이 그나마 색 제일 비슷한듯
흰색팔찌. 헐 이제보니까 필터카메라는 하단에 작게 로고들어가네요? 사용한지 몇년만에 지금 처음 안 사실! 대박대박..
보라색으로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Blooming에서 l 쪽에 그러진 꽃이 정말 예쁜데, 사진을 못찍어서.. 개인적으로 흰색팔찌가 어느 옷에 입어도 어울리고 제일 예쁜듯.
허허 핑크팔찌와 민트팔찌입니다. 색이 정말 예쁜데 허허허 피부 흑화가 허허허허허 원래 까만데 더 까매보이네요.. 허허허허허
주황색 팔찌입니다. 사실 형광에 가까운 색이에요. CMYK로는 절대 표현 불가능한.. RGM전용색상... 카메라가 도저히 담아내질 못하네요. 어플로 색상조절을 쬐끔 해보긴 했으나 택도 없습니다. 그냥 계속 바라보면 눈이 시린 강렬한 주황색 팔찌에요. 근데 예쁨!!
비프렌드에서 진행한 비커넥트 캠페인 팔찌에요. 국내 국외 빈곤아동들과 독거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팔찌 정말 예뻐요! 그리고 아마 사이즈가 대중소 다 있었던 것 같음. 원래 더 쨍한 노란색인데 색이 많이 빠져서 나오네요. 좀 더 개나리색에 가까워요.
이것도 비프랜드 팔찌에요. 사실 스냅백도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스냅백 진짜 예뻐요. 저 사실 배찌나 스냅백 이런 잡다한 아이템 엄청 많았는데 거의 다 없어짐. 그나마 팔찌는 잘 안없어지더라구요. 따로 빼놓거나 칠렐레 팔렐레 다니다가 빠트리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뉴킷 팔찌에요. 제가 사진을 너무너무너무 못찍어서 팔지의 이쁨이 전해지지가 않아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함께 첨부합니다. 저는 14번 팔찌 구매했어요. 진짜진짜이쁨!!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라네요 :) 그런데 사실 뉴킷에 대해선 저도 잘 모름.. 이런 아이템들을 함께 공구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친구 중 한명이 알려줘서 같이 구매했어요. 공구한다고 뭐 혜택이 있는 건 아니지만 ㅋㅋ 좋은 건 나눌수록 좋잖아요? 사실 뉴킷은 다른 곳들보다 가격대가 좀 높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쬐끔 아쉽긴 함.. 접근성이 조금 떨어질 것 같은 느낌..? 사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형태의 기부제품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알림으로써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한번 더 재고해보는 것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이뻐요!!
으 이제보니 손톱그켬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세월호 기부팔찌. 매일매일 끼고다닙니다. 정말 매일매일요. 에브리데이!! 다른 말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기억해요 우리.
번외로 뱃찌도 하나 올릴게요. 셔츠 카라나, 주머니같은 곳에 꽃고다니면 눈에 저어말 잘 띄어요. 사실 조금 녹슬고 낡았는데 아직 매일 하고 다니고 있어요. 기억해요 우리. 사실 저도 지겹지 않냐는 소리도 들어보고 했는데요.. ㅗㅗㅗ 뻐큐머겅 두번머겅ㅗㅗㅗ
끝입니다! 생각보다 글이 많이 빈약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에 이렇게 뭔갈 게시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두서도 없고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사라질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