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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629238
    작성자 : 익명Z2Rpa
    추천 : 0
    조회수 : 339
    IP : Z2Rpa (변조아이피)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6/05/19 21:16:08
    http://todayhumor.com/?gomin_1629238 모바일
    일이 너무 커지네요.
    첫 글이 고민게네요. 모바일에 혼술중이라 횡설수설 양해바래요.

    어렸을때 천방지축 나만 알았던 애였어요. 집에서 늘 넌 이기적이고 잘난척 한다 그랬었거든요.

    그땐 제가 잘난줄 알았어요. 하긴 지금보다 잘 나긴 했죠. 누굴 책임질일도 없고 내 포부가 커서 나 정도면 해 낼수 있을거라 믿기도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변한건 현실에 수긍하는 나뿐. 집에선 늘 이기적인 사람이란 고정관념뿐이었어요.

    고치고 싶고 바꾸고 싶었어요.

    그래서 불만도 참고 항상 리드하는 편이었는데 누군가 제안하면 거의 따랐어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난 아무래도 괜찮아. 당신들의 의사를 존중할게 뭐 이런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품으로 인정받고싶어 점점 더 양보하고 불만을 말 하지 않게됐어요.

    그러다 좋은사람 만나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어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 그랬는진 몰라도 제 아이한테 친척오빠에게 양보하라 했어요. 그땐 아기여서 그게 편했고 그래도 되겠다 믿었는데 아이가 네살이 된 지금도 양보하는게 당연해지고 친척오빠는 잘못해도 제 아이에게 사과시키는 사람도 그럼  안된다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서운함이 커지던중 여기저기서 인성좋다고 인정받는 내 형제가 제 아이탓을 하더라구요. 잘못은 내 아이가 아닌데.

    참지못하고 화난채로 아이한테 화풀이 하듯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ㅠㅠ  알아요 아이한테 그러면 안 돼는데 집에와서 사과하고, 더이상 이런 식은 안될거같아 카톡했어요.

    어쩌자는건 아니지만 속상하다. 적어도 내가 내아이에게 양보를 강요하는것 쯤은 알고 적어도 고마워 할줄은 알았다.근데 그게 아닌것 같아 서운하고 화가난다.

     그런데 그 말이 화근이었어요. 전전날 꿈에 윗치아가 다 빠지는 꿈을 꿨는데 마치 그 꿈이 맞는것 처럼 너무나 스팩타클하게 일이커졌어요. 

    내가 이런말을 하면 안됐던걸까요? 정말 그 꿈 해몽대로 윗사람들 신용을 잃게된것같아요. 아니 아직도 난 이기적인 사람이라 그걸 못 참은걸까요?

    친구모임도 마찬가지에요. 왜 나랑 안 맏는 사람이 유독 여론관리를 잘하는건지...  진심이 이길거라 믿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아주 뒷담화가 하늘을 찌르네요. 심지어 모임의 반이 나를 오해하네요.나한테 화가나요. 여태 왜 참았을까. 진심은 통할줄 알았는데.
    화 냈더니 또 커지네요. 친구도 잃겠죠?

    부모도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의도와 다르게 현상을 해석해요.  
    늘 안좋은쪽으로 해석하고 날 이해해서 참는단 분위기를 풍겨요. 

    이제는 내가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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