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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16284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3
    조회수 : 1464
    IP : 211.229.***.19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6/12 15:41:36
    http://todayhumor.com/?history_16284 모바일
    침묵의 시대에서 불꽃처럼 타오른 남자, 이재명
     
     
     
     
     
    [출처]이종격투기
    글쓴이:이종 크리에이터 님
     
     
     
     
     
     
    '한 민족이 멸망하면서
    한국처럼 무기력했고, 침묵한 민족이 흔치 않았다."
     
    -역사가 신복룡-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는 동안, 대부분의 국민들은 침묵했다.
    정미의병의 1907년 부터 한일 합방 1주년이 되는 1911년 까지
     
    전체 인구의 1%만이 조국을 독립시키기 위해 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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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이토히로부미와 그의 측근들이 을사늑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뒷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궁궐을 일본군대로 포위하고, 고종황제는 사인을 거부했다.
    이완용과 4명의 대신들이 조약에 찬성해서 을사오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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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년 고종은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러시아 주도로 열리는 만국평화 회의에 특사를 파견한다.
     
     을사조약은 일본의 강압으로 이루어짐을 폭로하고 파기하기 위함이였다.
     하지만 일본 등의 열강들은 이를 무시하고 방해했다.
    네덜란드 언론인의 도움으로 이위종이 프랑스어, 영어, 러시아어로 "조선을 위해 호소한다"를 연설한다.
    이는 세계 각국 언론에 보도된다
     
    (이위종은 7개국어에 능통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 이범진이 한일 병합이후 슬픔에 못이겨 자살하자
    러시아 장교가 되어 세계대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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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년 한일신협약
     
    헤이그 특사 사건을 빌미로 일본정부는 이토히로부미를 파견해 고종을 퇴위시킨다.
    물론 이완용이 여기에 가담하고, 조약을 체결시킨다.
     
     
    이로인해 대한제국의 군대는 해산, 사법권 소멸, 경찰권 위임으로
    사실상 국가의 기능을 상실한다...
     
     
     
     
     
     
     
     
     
     
     
     
    이 때 한 남자가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1907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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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나이 18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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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은 1904년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떠났었다.
     
     
    당시 하와이 이민 노동 상태를 보면,
    하루 보통 10시간 25일 노동에 월급은 평균 15달러의 저임금에
    군대막사같은 숙소, 심지어 노동자를 번호로 부르며 채찍으로 때렸다고 한다.
    (출처 1977년 초기이민자들의 육성 증언 방송내용과 책'아메리카의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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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년 12월 22일
     한 성당에서 벨기에의 국왕 레오폴 2세 추도식이 열렸다.
     
     
    이 때 이완용이 추도식에 참가하고 나오는길에
    한 군밤장사가 그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다.
    총 세번을 찌르는데, 이때 인력거꾼이 이완용을 대신해 죽는다.
     
    일본군의 총격으로 군밤장사는 넓적다리에 부상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된다.
    이 때 운집한 구경꾼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면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한다.
    이 때 운집한 구경꾼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면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한다.
     
    이완용을 죽이기 위해 군밤장사로 변신해서 기다리고 있던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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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재명은 경술국치의 원흉 이토히로부미의 암살을 계획했었다.
    연해주에 있던 그는 안중근에 의해 하얼빈역에서 이토가 사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한다. 
     
     
     
     
     
     
     
     
     
    일제법정이 "인력거꾼 박원문에 대한 살인"에 대해 묻자
     "무지무능한 저 가련한 노동자를 일부러 죽이려고 했겠는가"
     이재명은 이렇게 반박했다.
     
     
    그리고 일본인 재판장이 피고와 같이 흉행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눈을 부릅뜨고 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라고 고함을 치기도 하였다.
     
    그 뒤 재판장이 또 그러면 피고의 일에 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라고 물었을 때,
     “2000만 민족이다.”라고 대답하자,
     창밖에서 옳다!” 하는 소리와 함께 흥분한 방청객들이 유리창을 부수었다.
     
    , 재판장에게 호령하며, “야만 왜종들은 퇴청시켜라.
     그리고 창밖에 나열한 한국인을 모두 입장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심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하고 노기를 띠었다.
     
    사형이 선고되어 공소하였으나 형이 확정되자,
    왜법이 불공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라고 재판장을 꾸짖었다.
     
    방청석을 향해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1910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 집행되었다.
     
    이 때 그의 나이 21살이었다.
     
    이완용은 일본 최고의 의술로 두달만에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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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용이 이미 일곱 가지의 큰 죄를 지었으므로
    나는 항상 그가 회개하기를 기도했다.
    하지만 회개는 커녕 이제 또 한 가지의 큰 죄를 더해
     여덟 가지 죄를 지었으니
    조국과 민족을 위해 죽여 없애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사랑으로 처단하려 한 것이다."
    <박상우,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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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_~1.JPG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나와서가 아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명문이 되게하라.







    <자화상>


    1388800674aji2Woi5uLjGPI5pdO3UbnGWlJDuTM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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