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쿨톤과는 무관합니다★
★파데 선택에 미세먼지같은 팁을 드리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파운데이션 설명 보면, 핑크베이스니 옐로베이스니 하는 말이 많을거에요
같은 밝기라도 베이스색상에 따라 느낌이 아주 다릅니다.
대체로 핑크베이스는 화사하게 표현되고
옐로베이스는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표현되죠. (Ex. VDL 파데의 a02, v02)
본인의 메이크업 취향에 따라 핑베,옐베 선택하시면 됩니다.
...라고 설명해도..
무슨 말인지 애매하죠?
자 우리 위 사진들의 존예보스 언니들을 다시 봅시다
이 분 들이야 사실 뭔들 안 예쁘시겠냐만은..
사진을 보면 뭔가 미세하게 다르죠?
"명도"는 같고(밝기 동일)
"채도"를 달리한 사진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밝기는 같아요!
21호면 똑같은 21호, 23호면 똑같은 23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나 왼쪽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오른쪽이 더 화사한 느낌이죠?
이걸 옐로베이스와 핑크베이스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본인의 메이크업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저같은 경우는 평소엔 화사한 메이크업을 추구하는데요, 따라서 핑크베이스를 많이 씁니다.
허나 옐로베이스 파데도 쟁여놓고
분위기있고 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때 사용해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핑크베이스는 쌈박한 매력이 있고(표준어인데 뭔가 거친듯한 이 어감..ㅠㅠ)
옐로베이스는 우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느낌으로 보이고 싶은지에 따라서, 그날 그날 스타일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결론은, 두개 다 사놓으시라는 겁니다^ㅇ^
매일매일 립바꾸듯이 파데도 바꾸고 이미지도 바꾸고 통장 잔액도 바꿔보세요!
다들 예쁜 양념오징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