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고민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단생각이...^^:;





 오유인들한테 상담좀 받고 싶은데 안될까요?

  저 나이는 21살 남자고요 부산에 살고 부경대 재학중인데요...(아! 군대면제입니다..)

 제가 2년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처음에 대학에 들어갈때의 생각들은 다 잊은채 그져 

 학교생활에 주어진 일들을 하고 점수 받기위해 그냥 다니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이튼 그냥 그렇게 다니고 있어요...(글을적으니 어떻게 적어야 될지...;;)

 그런데 이렇게 살면 안될거 같아서 1년동안 휴학하고 
 
 대학에 대해서.... 미래에대해서....좀 생각해볼려고하거든요...

 그래서 미래에 어떤이가 "당신의 21살..어땠나요..."

 이렇게 물을때 난 당당히 XXX을 하였어요...이렇게 말할수 있도록 뜻깊게 살고 싶거든요....
 (한번밖에 없잔아요 인생이란게...연습없이 그져 지금하루하루가....중요하잔아요^^;;)

 그런데 그렇게 다닐려고 하면 돈이 많이 필요로 한데....집안사정도 그렇게 좋지않고 

 또 그냥 내가 한번 벌어보는건 어떨까...생각중이에요....솔직히 편하게 살아 온건 아닌데....

 그렇다고 남들에게 말할...아니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렇다 할 고생이 없어요...여태껏...

 주는돈받고 학비도 안벌어봤고....알바라곤 일수 따져서 2달정도?? 그져 돈이 더필요해서 

 잠깐....남들은 학비번다...용돈번다...이렇게 맨날 학교생활도 하면서 알바까지 하는데... 

 전 고생을 너무 많이 안한거 같아서 제가 고생해서 돈을 벌어  벌어서 다니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제가 고생을 한번 겪어보는게 지금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계획을 6개월 일하고 6개월 국/내외 돌아다니면서 생각좀 해볼려구요....

 그리고 부산은 1년동안 무슨일이 있어도...안갈꺼에요....이번학기까지거든요...딱 6월까지..

 이 생활하고 떠날려구요 그런데 지금 일자리 찾아보니까 딱히 할 일이 없네요...

 돈많이 벌어서 외국도 가볼려면 (굳이 외국까지 갈필요가 어딧겠냐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왕 돌아다는거 좀 넓게 많은걸 보고 싶어서....) 돈이 많이 필요하자나요....

 대부분 돈많이 주는건 건설쪽이더라구요...아님정직원..그런데..전 6개월만 일할꺼라서 

 정직원은 안될거 같고....(뭐...받아줄지도 모르지만...;;)그리고 건설쪽은 싫거든요....

 힘든건 상관없는데....햇빛에 얼굴탈꺼 같아서...그리고 건설쪽에서 일하면 근육이 생기긴한데 

 좀 볼품없이 생기잔아요....(이거 가지고 저보고 막 머라고 하실거 같기도하네요....;;)

 힘들고 욕먹는거 다 참은수는 있어도 위에꺼는 안되거든요..;;
 ( 참...제가 봐도 고생을 해야할거 같네요...;; )

 얘기가 잠시 좀 지나간거 같네요..;; 그래서 일은 해야하고...마땅한 일자리는 없고...

 있어봐야...120~130정도...밖에....(저도 이돈이 결코 작다고는 생각안해요...

 다만 6개월 일할때 생활비와 6개월 국내외 여행때 드는비용에 작다는..)그래서 알바를 2개 

 정도(80~100만원짜리요...)하려고 하는데...그럴려면 제가 먹고 자는곳이 없어서...

 하숙이나...고시원에 들어가야 할거 같은데.....솔직히 기숙사면 괜찮은데....

 고시원은 그나마 낫네요....하숙이나 자취를 하려고 하니 지금 망설여 지거든요...솔직히 지금

 좀 두렵고.....게다가 음식은 라면밖에 못하고...(밥도X) 빨래할줄모르고.....

 일단 지금은 막상 떠난다고 하니...들뜨긴한데.... 지금 부모님 사이나...

 여러가지 집안일이 걸리는게 있고.. 일은 어떻게 하고...생활은 어떻게 하고...돈은 얼마정도..

 벌수 있고...과연 잘할수 있을까...원하는걸 얻을수 있을까.......막 이런 생각들이 드네요....

 제가 지금 뭘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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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네이버에서 상담을 좋아하신다는 어떤분한테 상담좀 받을려고 이렇게 보냈구요....

 보시는거 처럼 위에내용 그대로고...(좀 이상하게 적은거 같네요...;;)

 다들 그냥 학교생활 충실히 해라....다른사람이 21살때 뭐했냐 하면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라...

 이런말들도 하시는데....솔직히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거로 가는거지만.....제 생각에 

 지금 현실에서 잠깐 도망가려는거 같다는생각도 가끔 들어요....그런데...약속한건 한거니까...

 가긴 갈꺼에요....그런데....이걸 적은게....아까부터 일자리 찾아봤는데....내가 마음먹은대로

 안되서....좀 그래요....저 정말 어떻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