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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6242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1
    조회수 : 574
    IP : 49.165.***.212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8/01/11 13:23:49
    http://todayhumor.com/?phil_16242 모바일
    기획, 모방, 창조, 창의
    장래 벌어질 상황은 어떤 이의 머리 속에만 있지, 현재에는 없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제도를 도입해서 이 제도에 따라 국가가 운영되는 상황이나 건축가가 집이나 단지를 구상하고 거기서 사람들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상황. 

    슬럼가에서 '깨진유리창 효과' 같은 것을 통해 다른 환경을 창출해내는 것이 그러한 사례임.

    하지만 이를 상상한 이는 정책의 동의나 건축가로서 다른이에게 시연하여 설득해야 함. 

    물건을 팔든 건축물을 팔든 정책을 구현하든 그 구체적인 상황을 구매자와 유권자의 머리 속에 넣어줘야함. (대개는 본인의 손에 떨어지는 이익을 알려주는 식의 꼼수를 쓰죠...)

    스티브잡스는 마케팅으로서 시연을 꽤나 잘 연출했었고, 그의 제품들은 그가 구상한 세계속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였음. 

    구글도 그런 기업 중 하나임. 현재 구글이 제공하는 번역기술이나 알파고 덕분에 유명해진 ai는 신기술에 기반한 것은 아님. 

    기술이 사람의 삶에 어우러지는 상황을 상상했기에 그것을 구현할 수 있었음. 

    이렇듯 환경과 맞물려 돌아가는 어떤 상황을 만드는 것을 기획이라고 함. 

    기획이 먹히려면 표준을 선점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 방식을 통한 다수 이용을 허용하는 것이 유리함. 베타방식 이랑 VHS 방식 비디오를 대비시키는 것이 대표적일 거 같습니다.

    요즘 가상화폐를 볼 때도 그런 생각이 듬. 현재는 사람들의 생활에 안착 되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어떤 추이를 가지고 올지 모름.

    하지만 개발자가 의도한 바가 있었겠죠. 그것이 그대로 구현될까?

    때로는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를 빚기도 함. 

    여기서 기획이 유효하게 되는 요소가 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되는가,(언어같은 근본적인 문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가? 

    등과 같은 것임.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머리수 많은 국가나 언어권 경제권 문화권이 절대 유리함.

    누군가는 그래서 타인의 삶이 조화롭기를 전제하여 정책이든 물건이든 내놓아야 할 것인데...




    위 관점으로서 전제하여, 자신이 어떤 업을 하고 있을 경우, 타인에게 홍보할 때 어떻게 한 단어로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령 의류 코디 업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본인이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책이란 삶을 xxx하는 것이다."

    "건축가란 삶을 xxx하는 일이다. "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 위 관점이 xxx란  단어를 통해 드러나는가? 하면...

    결국 '기획'이 가장 쉽게 넣을 수 있는 단어겠군요. 재배열, 재구축, 어레인지, 이런 단어를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모방과 창조의 차이는 

    이미 구현되어있는 현실을 기반하는 것이 모방,

    현실을 새로이 구현하는 것을 창조라고 하면 될까요? 이것은 창의랑은 좀 다릅니다. 창의는 현실을 구현하고 구현된 현실과 맞물려 돌아감을 전제하지 않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1/11 16:51:07  222.233.***.31  참감자주스  76306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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