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홈페이지 부분에 링크가 걸려버리는 현상이있어
http 부분을 뺐습니다. (본래 주소가 없이 http:// <- 요렇게 있었는데 링크로 인식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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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한 연구만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결과를 내지 못하는 연구를 하겠다는 스타일은 아니다. 아니 3개월 안에 어떤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나또한 답답해서 미칠려고 한다는 것이다. 내가 때로는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한경우가 있는 것은 그것이 “와 만들면 정말 재미 있겠다! ”라는 생각이 앞었고 “햐! 작품하나 나오겠다” 라는 아티스트 개념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연구라는 것은 분명 결과를 동반해야 하고 만일 그렇지 않다면 사회나 개인에게도 많은 피해가 올수 밖에는 없는것이다.
아직까지 정답을 낼수 없는 부분이 바로 “예술이냐 상업이냐” 이다.
프로그래밍에 돌입했을때 때때로 “음 이것만은 내가 정말 만들고 싶다!” 라는 부분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아는 놈들만 그거 알지 일반 사용자는 그것을 직접 만들었는지 아니면 다른사람이 만든 어떤 라이브러리나 도구를 이용했는지를 전혀 알수 없는데도 말이다. 필자의 경험인데 몇 년전 이야기다. 프로그래밍을 하청 받아 프로그래밍을 할때 "JPG" 그림 파일을 출력하는 기능이 있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무료 소스와 라이브러리를 이용했다면 아마 하루도 안돼어서 그 기능을 완성했을텐데 그것을 꼭 내가 직접 작성하고 싶어서 무려 3달을 JPG 출력에 목을 맺다. 사실 그프로그램 개발기간이 3개월 이었다. 3개월 동안 그 프로그램의 기능에 10%도 안돼는 기능에 전념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이 프로그램의 JPG 출력 내가 만들었어!” 라고 자랑을 했다. 프로그래밍을 할줄 아는 후배들이기 때문에 “형 정말 대단하네!” 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상청준 회사에는 쓸데없는짓 했다고 욕만 먹었다.
바로 여기서 “예술이냐 상업이냐”의 갈림길이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사용자측면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데도 꼭 구현해보고픈 내용이 있고 사실 그런 측면 때문에 수많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지금까지는 프로그래머 측면에서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제는 매니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겠다. 이내용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매니저들도 어떤 도움이 될 수도 있기에...
“프로그래머가 현재 작업에 열중하는 것이 예술인지 상업인지를 확인하라!”
사실 이부분을 정말 중히 여겨야 한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 매우 큰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예술을 완존히 묵살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술을 할수있게 도와 주면서도 상업적 측면을 고려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라이브러리 몇 개 가지고 붙여서 빨리 만들지!” 라고 했을때...
“그게 기술이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 회사 기술이 없기 때문에 죽습니다!” 라고 개발자가 이야기할 때 바로 이 답변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술이냐 상업이냐 측면”에서 말이다.
음성 인식 프로그램 개발 회사에서 음성인식 기술은 회사의 승패를 좌우한다. 그런데 음성인식 회사에서 동영상 출력 루틴을 모두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중요한 부분은 “예술” 로 승화 시키고 그렇지 않은부분은 상업적 성격를 부곽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때때로 음성인식 만드는 회사에서 난데없이 동영상 출력하는 기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왜냐면 자기 프로그램의 악세사리에 동영상 기능이 있다고 해서 말이다.
이럴때 매니저는 가감하게 중단시키고 그 동영상을 출력하는 기능의 라이브러리를 구입하거나 또는 외부하청으로 싸게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부 연구 직원이 동영상 출력 기술을 얻고 싶다고 거기에 박자를 맞추면 회사가 망하기 때문이다.
이럴대도 “회사에 기술이 있어야 승리한다. 혹시 누가 아냐 언젠가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판매할수 있을지...” 라고 연구자는 말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아냐고 물어 볼것이다...
솔직하게 내가 그랬다. 내가 만들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내가 그렇게 우긴적이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지금에 와서는 많은 부분에서 후회를 하지만 사실 그때는 꼭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예술적 가치도 없는 것을 예술인냥 하지 마라!”
그래도 예술적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 제작에 열을 올린다면 좋은 이야기다. 그것도 아닌 것을 예술인냥 착각하고 움직이지는 절대 말라는 것이다. 예술적 가치가 없는 부분이 어떤것인가를 물어 볼것이다. 거 있지 않은가? MS 사에서 도움말 강아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다고 자신의 프로그램에 강아지 만들어 넣는거...Visual C++의 워크 스페이스 창이 도킹 되었다가 떨어졌다 하는데 나두 이거 만들구 싶다 라는거...
프로그램 시작될때 로고로 괸히 지구본이 달빛 받아서 빙글빙글 도는거...등등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정말 편한 기능일경우에는 몰라도 사실 지금까지 열거한 것은 어떤 기술도 의미도 없는 것이다. 설사 그것을 만들었다해도 남들이 만든거 보고 또만든 것 아닌가? 그것은 모조품인것이다. 쉽게 말해서 짝퉁이라는 것이다. 루이비똥과 똑같이 만들었다고 루이비똥이 아닌 제품이 루이비똥 취급 받는적 있는가? 그냥 짝퉁이라는 취급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바로 이런부분들을 쓸데없는 짓이라고 한다. “할지랄 없으면 수학책 보고 공식하나 더 왜어서 구현해봐라!” 라고 말을 한다. 정말 가치있는 기술과 가치 없는 기술의 차이를 전혀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이다.
남들이 구현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구현했을때 바로 거기서 예술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만들었을때 정말 프로그래머의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넌 그런 작품 만들어 보았냐?” 라고 물어 본다면 솔직하게 몇 개는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얻기도 했다.
그것이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에서 어떤 기교를 부리는 기술이 아니었다. 그것들은 정말 프로그래머로 보람을 느끼는 제품들이었다.
예술로 승화 시킬수 있는 기술은 바로 알고리듬이 들어간것이고 그런기술일경우는 정말 쓸만하다고 볼수 있다. 예를 간단하게 들어서 MP3 에 있는 압축기술이나 음성인식 또는 지문인식 등의 기능이 예술이라고 볼수 있고 그냥 강아지 이리저리뛰어 다니는 것은 처음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것은 잡다구리 테크닉이다.
난 프로그래머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진정한 예술적 프로그램을 만들면 그것은 정말 상업성있는 프로그램이 될것이다!”
라고
온라인 강의 저작도구 시장과 제작의 한탄
작 성 자 : zikimiadmin 2003년 06월 27일 04시 15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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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프로그래머의 고충을 많이 이야기 했다. 조회수는 매우 높은데 내가 쓰는 이컬럼에 대해서 별로 긍정적인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조회수만 높을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한다. 리플이 전혀 없으니...
해서 이번부터는 어느정도 기술 부분에 대해서 이글을 쓰고자 한다. 내가 쓰는 것은 사회의 전반적인 내용이기 보다 솔직하게 내가 내 개인적 견해로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온라인 컨텐트 강국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TV나 신문 지상에서 온라인 컨텐트 부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온라인 컨텐트 산업에서 현재 대박에 도전하는 여러분야들이 있다. 마시마로나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뮤 그리고 현재 아직 대박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 나오게될 온라인 교육 컨텐트 등이 아무래도 온라인 분야의 컨텐트 라고 볼수가 있을것이다.
그중에서 온라인 교육 컨텐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글을 쓰는 내용은 온라인 교육 컨텐트시장에서 오로지 프로그래밍 분야만 언급을 하는 것이다. 그 이외의 컨텐트 내용이나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고 지식도 없기 때문에 언급을 할필요가 없다고 본다.
필자는 온라인 교육에 매우 관심이 있었고, 현재도 그부분에 대해서 많은 개발을 진두 지휘 하거나 참여 및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일단 온라인 교육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인터넷으로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부분에 대해서 개발로 본다면 제일 먼저 컨텐트 제작툴 두 번째로 실시간 교육시스템 세 번째로 LMS 라고 말하는 교육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이 세가지에 대해서 개발 방법과 그리고 그부분에 대한 본인의 견해을 쓰고자 한다.
1.컨텐트 제작툴
필자는 2001년 11월 11일날 온라인 교육 저작도구 공부터를 소스까지 오픈한면서 무료 공개한 적이 있다. 그리고 현재 공부터를 사용하여 컨텐트를 개발하고 그리고 그 개발한 컨텐트를 공급하는 업체가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도 필자의 의견은 교육 컨텐트 저작도구는 저단가 내지는 공개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필자의 무리한 수 때문에 현재 많은 저작도구가 저가 내지는 또는 무료로 움직이고 있는데 몇 개의 프로그램은 고가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 공개로 인한 좋은 일도 있었지만 오히려 나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일도 있었기에 그후로 공부터의 버전업을 중지한 상태이다. 어쩌면 마음이 바뀌어서 현재의 공부터를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킬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는 공부터를 그대로 나두는 것이 좋을 듯 해서 그대로 나두고 있다.
컨텐트 제작툴이 저가 내지는 무료로 공급해야 한다는것에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온라인 강의가 활성화 되어서 실질적으로 오프라인보다 더많은 수요가 있다면 고가로 공급해도 사실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 이렇게 생각해 보자 점차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온라인에서 유료화 하고 있지만 온라인 교육컨텐트를 돈주고 보는 시장이 매우 크지 않다는 것이다. 컨텐트 제작툴을 2000만원 주고 사서 컨텐트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자 제작툴이 2000만원이고 컨텐트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그래픽과 인력이 든다고 가정할 때 적어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1억은 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해서 컨텐트를 팔았을때 운영 인건비 빼고 순수익이 200만원이 나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한달에 1000만원 이상의 온라인 강의 수익이 한 컨텐트당 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컨텐트당 1000만원 이상이 나오는 강의가 얼마나 되는가? 여러분이 분명히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두 번째로 강의 저작도구 프로그램이 아무리 기능이 좋고 캡숑짱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쥑이는 기능이 있어요!” 라고 아무리 선전해보았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이유는 명강사는 아무리 좋은 저작도구라도 돈주고 사서 쓰라고 해도 안쓴다는 것이다. 명강사라는 말은 그만큼 아는게 많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지식 관리에 바뻐서 솔직하게 TV 리모콘 하나 사용하는 방법조차 배우기를 꺼려 한다는 것이다. 그런 명강사들이 돈까지 주면서 강의를 저작할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명강사들은 로컬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발생시키는데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면 문제점이 발생할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겁을 낸다는 것이다. 아무리 보안이 철저하다 하더라도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면 불법으로 배포될 확률이 높고 결국은 자신의 강의 질이 떨어져 오프라인에서 조차 문제가 발생할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 필자가 비트컴퓨터에 온라인으로 C언어를 공부터로 만들어서 올려 놓은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필자의 메일로 “이상엽의 C프로그래밍 강좌 2CD 2만원!” 으로 메일이 왔다. 한강좌당 10만원 이상인 강의가 기냥 2만원으로 전락되어서 완존이 뿌려진것이다. 결국 덕분에 비트컴퓨터 온라인 강의 신청은 줄었고 그 때문에 담당 팀장이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뭐 나는 고정 금액을 받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명강사가 아닌 사실 솔직하게 한수 떨어지는 강사들이 시간이 남기 때문에 “어떻게 온라인으로 한번 떠보자!” 라는 생각으로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강의를 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개인이 제작할 경우 사실 고가의 저작도구를 전혀 이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저작도구를 판매하는 방법은 단하나 큰맘먹고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웹을 운영하겠다는 웹사이트에서 구입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고자 할 경우 명강사는 뜨지 않을것이 자명하고 결국 저작도구를 이용하는 사람은 수준이 조금 낮거나 명강사인데 아직 인정을 받지 않은 사람들일것인데 이랬든 저랬든 온라인 컨텐트 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온라인 컨텐트 질이 떨어지면 결국 수요자가 줄어들게 되고 수요자가 줄어드니까 결국 온라인 컨텐트 제공자가 줄어들게 되고 닭이냐 계란이냐 상관하지 못하고 결국 강의 저작도구 업체는 죽게 되어 있는게 현실인 것이다.
이 부분을 타파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컨텐트를 아무생각없이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는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해서 실제 강의하는 부분을 찍어서 녹화해서 보여준다는 것이다. 과도기적인 현실에서 이렇게 해서 명강사의 컨텐트를 제공해서 어느정도 뜨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메가 스터리다구 수능 온라인 강의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거는 디지털 시대의 과도기라고 본다. 그이유는 인터넷으로 보는 것 뿐이지 비디오로 보는것과 컴퓨터로 보는것과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비디오 보다 구입이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하지만 명강사가 저작도구를 이용하여 상호작용을 할수 있는 컨텐트를 제작한다면 동영상으로 찍는것보다 우선한다는 것이다.
“그럼 강의 저작도구를 만든사람은 굶어 죽으라는 말이냐?”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살아나기 위해서 배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2천만원 3천만원 받으면 1년에 10카피 팔아서 3억을 챙길수 있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그런 금액이 보장되지 않는 것은 자명하다. 어떻하든지 자본을 만들어서 그리고 그때가서 보자고 할수 있지만 그것도 뻔히 보이는 어두움이라는 것이다.
일단 “음 나도 온라인 강의 컨텐트를 제공해 볼까?” 라고 맘을 먹었을때 바로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교육용 온라인 컨텐트는 수없이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 그중에 좋은 컨텐트가 대박 터트리면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어도 쓸모 있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온라인 교육 시장이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 자신이 만든 툴을 이용해서 컨텐트를 제작한 사람에게 돈을 받자는게 아니고 그 컨텐트를 이용해서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에게 돈을 받자는 것이다. 거 있지 않는가? 부가 가치세 나라에도 부가가치세라고 떼서 내는데 컨텐트 툴을 이용하여 강의를 제공하는 사람에게서 돈을 받는게 아니라 그강의를 이용하는 사람에게서 부가 가치세를 받자는 것이다. 사실 강의 제작하는 사람이 무쉰 죄가 있다고 강의 제작하는데 프로그램 사고 그리고 죽어라고 목소리 떠들고 자료 작성하고 해야 하는가? 말이다. 그게 확실하게 수익이 보장된다면 모르는데 자신의 강의가 얼마나 팔릴지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다.
이러니 온라인 컨텐트에서 교육용 저작도구를 이용하는 환경은 결국 죽어가고 동영상 강좌만 마구마구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 강좌도 좋지 않은가?” 라고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동영상 강좌는 “트리 구조 이해” 라는 내용이 이동영상 안에 있습니다. 라고 했을 경우 해당 내용을 보기 위해서 최소 40분을 소요하는 문제점이 있는 반면 교육용 저작도구는 단 1분안에 해당 내용을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저작도구 쪽으로 가야하는데 지금은 교육용 저작도구가 고가이거나 또는 사용자 기피 때문에 활성화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교육용 저작도구를 배포로 움직이는 것이 관건이며 그것이 살길이라는 것이 아직까지 필자의 견해이다.
온라인 강의 저작도구를 만드는 기술은 고급 기술이 아니다. MFC를 사용할줄 알고 알고리듬에서 Linked List 정도를 구현할줄 알면 된다. 동영상과 음성은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제공하는 MCI 쪽 함수를 사용하면 되고 JPG나 GIF 는 코드그루나 JPEG 그룹에서 제공하는 그림 출력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된다. 실제적으로 이런 저작도구를 제작하는 경우 위에서 말한 개발자 2명정도가 약 6개월 정도 열심히 하면 만들어 낼수가 있다. 여기서 잔소리 같지만 2명 개발자 위에 매니저라고 누가 있고 그위에 또누가 있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계층을 절대로 만들면 안된다. 단순히 2명의 개발자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월 1000만원 정도 지출한다고 볼때 사무실 운영비를 200만원 잡고보면 약 5000만원 정도 자본이 있으면 제작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을 한카피당 2000만원에 판다는게 이해가 된느가? “아이구 무슨 소리 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싼 가격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게 말이 됩니까?” 라고 할 수가 있다. 필자가 말하는 프로그래머는 기본적으로 월 500만원은 줘야 되는 기술자를 의미한다. “나 MFC 할줄알아요 100만원만 줘되 돼는데...” 라는 사람이 아닌것이다. 또하나 그런 기술자 위에 부장 차장 과장 어쩌구 해서 쓸데 없는 인원 붙이지 마라 그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개발이 더딜수가 있다.
“이기능이 없어서 판매할수 없어요”, “이거 못써요 어디다 써요!” 이렇게 말하면서, 아는체 하면서 “무슨 프로그램 보니까 이기능이 있는데 이기능 넣고...저기능 넣고” 이러면서 시간만 축낼뿐이다. 왜냐구? 그사람들은 그렇게 하는게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월급나오니까...프로그램 개발 지연하라고 월급을 주고 데리고 있는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저작도구는 기능이 좋아야 팔리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저작하고자 할때 사용되는 저작도구가 사용자 측면에서는 이 프로그램이나 저프로그램이나 똑같다는 것이다. 사실 그것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공부터가요 이교수님 혼자서 만든게 아니고 회사가 보장해서 애프터 서비스만 확실하다면요. 그리고 한 오만원만 받으시면 정말 쓰고 싶어요..참 몇가지 버그만 고쳐주시고..”
라는 메일을 수없이 받아왔다. 나혼자 그것도 소프트웨어의 차후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서 안쓴다는 것이다. 회사만 있다면 정말 열심히 쓰겠다는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저작도구 제작업체에서는 “공부터 사용법이 불편해서 쓸수가 없어요!” 라고 한다. 단 1시간 끄적 거리고...
파워포인터나 액셀 같은거 초보자가 사용하라고 해봐라 얼마나 사용법 어려운가? 아참 그거는 마이크로 소프트사 제품이니까 꾹 참고 넘어가야지...나같은 한국에서 그냥 어리버리한놈이 만든것이니까...
5000만원 투자해서 저작도구 만들었을 경우 그후에도 프로그래머들에게 돈을 주어야 할것이다. 필자는 이부분에 대해서도 프리랜서 제도를 제안한다.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이 프리랜서로 움직이면서 돌아다니면서 급여를 받고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기대한다.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를 한것도 그런 프리랜서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 프리랜서가 많아야만 수많은 기업들이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리랜서들은 일할 때 고가로 일하고 그다음 남은시간 놀고 이러면 좋지 않은가? 말이다.
필자도 과거에 한 5개월 일하고 5천만원 받고 그리고 7개월 논적이 있다. 프로그래밍은 고된 작업이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수도 앨범 내고 쉬고, 운동선수도 운동하고 쉬는데 왜 프로그래머만 쥑어라고 일하라고 하는가 말이다.
어쨌든 저작도구는 이런 방법으로 제작하면 가능할것으로 본다.
슬픈 이야기 인데, 현재 내주변에 저작도구와 실시간 툴 그리고 LMS를 제작중인 어느 업체가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개발자는 3명인데 재미있게 그 개발자를 관리하면서 감나라 콩나라 하는 사람이 5명이다. 금년 2월에 완결되었는데 “이기능 없다! 저기능 없다!” 라고 하면서 아직도 출시를 꺼려 하고 있다. 정말 슬픈이야기 이다! 게다가 사장은 제작된 툴을 한번도 여지껏 한번도 직접 사용을 해보지 않고 있다. 왜냐구 무지막지하게 바쁘기 때문이다.
[Re]교수님 가능한가요...?
작 성 자 : zikimiadmin 2003년 07월 14일 17시 52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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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k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단 제가 객관적으로 이야기드릴께요.
내가 만약에 durak 를 쓰고자 할때 그리고 만약 내가 프로그래밍을 할수가 없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두가지를 우선 봅니다.
1.그분야에 대학이나 또는 그이상의 학문
2.해당분야의 프로그램 완료가 있는가?
여기에서 사실 대학은 후선입니다. 우선은 일단 해당 분야에 프로그램을 만든 경험이 있거나 또는 다른 분야라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한 경험이 있는가? 를 우선 볼것입니다.
durak 님이 "나는 어느정도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어!" 라고 해도 취직이 안된다는 것은 솔직하게 그것을 증명할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장난정도 예제가 아니라 실제 프로덕트가 있는게 정말 좋다는 것이죠.
오늘 강의에서도 이야기 했지만...프로그래머는
"개처럼 고생하지만 끝에는 대우 받는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제가 처음에 프로그램을 작성할때 사실 무료 봉사했습니다. 1년동안 솔직이 돈한푼 못받고 그냥 죽도록 고생해서 프로그램을 완결시켰고 그것을 납품했습니다.
"쓸데 없는 일을 했구나!"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두가지가 저를 발전 시켰습니다.
1.해당 프로그램이 판매되는 동안은 제가 왕이었습니다.
그프로그램을 완결해서 시장에 내놓았기 때문에 어쨋든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프로그램은 나혼자 작성했기 때문에 그누가 손댈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짜로 해주었지만 후에가서는 내말을 들을수 밖에 없게 된것이죠.
2.해당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수소문해서 저를 찾았습니다.
밤12시에 집까지 찾아와서 "그 프로그램을 당신이 만들었수?"
라고 이야기 하면서 바로 다음날 개발 계약을 했습니다.
한 10년 정도 전이야기 입니다.
기술이 있다는 증명은 기술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업체에서 필요한 제품을
"제발 돈안받아도 좋으니 제가 개발하게 해주세요...지가요..
정말 열심히 할께요.." 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부탁해서...
기어코 만든후에...
위치가 전환 됩니니다.
"아이구 이상엽씨 이거 조금 바꾸어야 하는데..."
"음..저기요..요즘요..사실은요..돈두 없구...그래서요..아무래도 딴일을...그래서 참 난처하네..."
이런식으루요...
그러면 아마 해당 업체에서 알아서 잘할겁니다.
durak 님이 바로 이런것이 있어야 합니다.
"나 프로그램 잘해요!" 이거는 아무런 증명이 안됩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세상이 나를 버린다!" 라고 한탄을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는 죽도록 고생만한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프로덕트를 완결한 프로그래머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
완결이라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닌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완결을 했을경우 그다음부터는 대우받는 프로그래머가 되는것이지요.
아카데미에서는 프로그램을 완결할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내고..
공짜래도 어떤 상업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별 개발하기를 바랍니다.
durak|1님에 대한 응답글
>안녕하세요 이상엽 교수님...!
>저는 프로그래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앞길에 문제가 생겨 상담 차원에서
>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씨언어로 알고리즘을 공부하여 웬만한
> 프로그램은 결과만 보고도 만들 수도 있고 언어 전환
>능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책2어권 보고 실무에서 웹프로그래밍두
>했는데 오래 전부터 씨언어로 뭔가 개발을 해보고 싶어서
>일을 그만 두고 교육기관에서 Windows 전문 개발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도 주위에서도 주목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막상 수료를 하고 이력서를
>여기 저기 보내봤지만 저의 가장 큰 핸디캡인 고졸이라는
>학력 때문에 취업이 쉽게 되지 않더군요...!
>처음에 프로그램을 시작할때는 이쪽에서는 실력만 있으면
>학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았는데...막상 실무에
>나가려니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의 대선배의 입장에서 보시기에 정말 학력이
>없으면 개발쪽에서 일을 할수 없는지 그리고 개발쪽에서도
>학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프로그래밍으로 이것을 대신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아카데미를 수료할 경우의 실
>력은 어느 정도인지...?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진짜 진짜 최고의 실력을 갖출 개
>발자를 만들기 위한 커리큘럼을 만들어 보실 생각이 없으신
>지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에서부터 답변글 ------
대한민국의 앞날은 IT에 달렸다.
작 성 자 : zikimiadmin 2003년 09월 14일 02시 47분 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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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살기가 힘든 것 같다. 취업은 사실 하늘에 별따기 보다 힘들고 경기는 침제되고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모든게 불확실한 상황이다. 요즘에 졸업하거나 졸업을 앞둔 젊은이들은 사실 막막하기만 할 것 같다.
게다가 IT 업계의 침체로 프로그래머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발붙일곳이 없을정도로 사태가 어려워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많은 젊은이들은 이공계를 회피하고 의학이나 약학등 그래도 밥줄이 끊어지지 않는 쪽으로 이동을 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보면 “잘먹고 잘살고 싶다!” 인데....
난 이글을 읽는 여러분께 “IT에서 전문가가 되라 그러면 분명히 보답이 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왜냐 우리나라가 경제발전하고 살수 있는 방법은 결국 IT 기술 발전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게 왜인지 경제학적 이론과 우리 현대 역사를 결합하여서 쉽게 설명해보겠다.
박정희 대통령시절 “잘살아보세” 하면서 새마을 운동을 하고 난리를 부리면서 우리나라는 경제 도약을 시작했다. 이때 우리가 한 것은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했다.
경제학적으로 생산성의 중요요소가 노동과 자본이다. 그당시 우리는 자본이 없었고 어쩔수 없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고 거기에 노동을 결합했다. 이렇게 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장 자동화에 주력했다. 자본을 이용한 설비투자가 있어서 생산의 질이 높아진것이다. 세월이 흘러서 설비투자는 극대화 되었다. 제철공장,조선공장,자동차공장 등등 2차산업으로 할수 있는 많은 설비투자가 생긴것이다. 이런 설비와 함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노동의 질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많은 교육열을 이용하여 노동의 질을 높여가면서 경계는 꾸준히 발전하게 된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수준은 사실 세계적으로 수준급이다. 왠만하면 다 대졸 출신이고 그것도 아니면 전문대 출신이다. 택시기사 아저씨도 정치 이야기 하면 박사급에 속한다. 노동의 질도 극대화 되었고 자본을 이용한 설비에도 극대화 되었다. 덕분으로 반도체,소형가전,자동차 등등은 세계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위치까지 올라 왔다. 그리고 만불 시대에 돌입되었다.
자 이제 보자 더 이상 공장을 확대하여 제품을 만들 것도 없고 박사가 너무많이 넘쳐서 난리가 나고 있다. 노동의 질도 극대화 되었고 자본의 질도 극대화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극대화 된 우리의 경제상황으로 모든 사람이 잘살수 있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현대자동차 노동자가 10년후에 7600만원을 받는다 하더라고 현대 자동차가 수용할 노동자가 한계가 있는 것이고 삼성전자가 수용한 인원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전국민이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수용인원의 한계라는 것이다. 게다가 공장 및 산업 전반에 자동화가 추진되면서 결국 노동인원은 점차적으로 줄게 되고... 한국의 노동력이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2차산업은 어쩔수 없이 저가인 동남아와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관리 및 영업이 세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결국 국내에는 소규모의 관리 및 영업집단만 존재하게 되고 그사람들만 만불시대에서 댓다리 많은 수익을 얻어 내지만 그 외사람은 솔직하게 일할곳이 점차적으로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알고 젊은이들이 의대나 치대 약대 한의대 법대로 몰리지만 그것도 제한이 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의사가 되면 치료할사람이 누가 되겠는가? 결국 의사도 먹고살기 힘들게 되고 모두가 법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점차적으로 어려운 길에 돌입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만불에서 2만불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야 하는가? 내가 보기에는 자본을 이용한 설비투자를 이용해서는 어렵다고 보는데 반대로 기술인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술인력의 전환이란 설비없이 기술을 이용하여 수익을 발생할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그 인력을 통해서 세계시장을 노리는 길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게 본인의 의견이 아니라 솔직하게 높은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중에 대표적인게 IT 기술, 디지털 컨텐트, 영화산업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재미있는 것은 디지털 컨텐트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IT 기술이 필요하고 영화 산업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들어가는 부분이나 영화의 극적 상황을 올리기 위해서 또는 영화의 변형을 위해서는 결국 IT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참 어렵게 이야기 했는네 나의 특기를 이용해서 딱까놓고 이야기 하겠다.
내년부터 신설 의대에서 졸업하는 박사들이 줄창 나오고 엄청나게 많은 의료인이 증가하게 된다. 분명 “본 병원은 회원제에 한해서 50% 세일합니당!” 라는 병원이 늘어날것이요..변호사가 너무 많아서 변호사가 일이 없어서 난리치는 시대가 돌입되고, 공장은 전부 외국에 있으니 국내공장에 취직할수도 없고, 관리직이나 경영직등은 전자 관리 시스템이 발전되어서 뽑지도 않고, 가게도 전부 인터넷으로 쇼핑하니 근 쇼핑센터 외에는 제대로 장사도 안되고 결국 할려면 택배나 오토바이밖에 없게 되고.. 이렇게 된다는 것이다. 너무 비약했을지 몰라도 솔직하게 뻔하게 보이는 현실인것이다.
전부 오프라인에서 설비자본이 있어야만 움직이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IT 분야는 어떤가? 집에서도 가능하고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전세계 어느곳에서든지 일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에 앉아서 일하게 되는데 여기에도 등급이 정해질수밖에는 없다. 단순하게 컴퓨터에서 글자때기 치는 사람, 쉬운 툴로 컨텐트 노가다 하는 사람등이 늘어나게되고 컴퓨터 안에서도 노동의 질이 높은 사람은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다. 컴퓨터 안에서 대우를 받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결국 컴퓨터 안에서 남들이 할수 없는 가장 어려운 부분을 하는 사람인것이다. 그런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딱까놓고 프로그래머 밖에 더있는가? 여기서 프로그래머란 툴이나 쉬운 언어를 이용하는 프로그래머나 단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정말 컴공이 있어서 내부부터 외부까지 정통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사람은 결국 앞으로 고가의 임금을 받으면서 살게 될날이 온다고 본다.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지금까지 전 프로그래머로 고생만 했는데...”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살수 있는 방법중에 유일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노공학 분야, 유전공학분야 등의 첨단 기술분야에 도전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분야는 정밀 첨단 시설이 있는데서 공부를 해야하고 결국 수요인원이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조금 과격하게 이야기 하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이 2만불 시대로 들어서면서 빈부격차 없이 모두 어느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IT 기술을 가진 인력을 극대화 해야한다고 본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 국내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까한다.
지킴이에 들어오는 여러분들은 분명 프로그래머로 가고자 하는 분들일것이다. 여러분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다.
“고생해도 좀만 참으슈...곧 좋은날이 올겁니다. 허구헌날 고생만 하겠수?”
[Re]제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하거든요 mfc? 제수준에 맞을지 궁굼합니
작 성 자 : zikimiadmin 2003년 10월 06일 03시 39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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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iiyou|1님에 대한 응답글
>제가 비트캠퍼스에 있는 강의를 듣고자하는대 제가 c를 1년정도 공부했구요 정말 제가 자신없는 부분이 c++입니다; 제가 c++공부할떄 정말 개을러 터진건지 뭔지 한 일주일 그냥 문법 만보고 응용이고 뭐 지금 기억도 잘안날 정도로 밖에 안했거든요;
>api는 대충 기초적인건 알고있습니다. 근대 그 비트에 있는 강의가 과연 제게 맞는지 궁굼합니다. c++을 제대로 한번더 공부해야 하는건가요 ? 아니면 이대로 들어도 큰지장이 없는지;;; 꼭 답변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제가 생각이 어떠케 하고있냐면 저는 시스탬쪽에 큰관심을 두고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에할려면 c++은 안쓰인다고해서 c만 열씸히 헀는대 과연 c++ 을 모르고서도 가능한지가 궁굼합니다.
>근대 이건 그냥 궁굼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제가요 아직 허접떄기 주제에 할말은 아닌대 제 프로그래밍 최종목표가 OS한번 짜보는건대 어떤 사람이 OS짜는건 정말 불가능하다 젊은 혈기많으론 안되는거다 많은 초보 프로그래머들이 한번쯤 생각 하는거지만 곳 철없음을 알고 포기한다.라고 하던대 이게 왜그런지 상당히 궁굼합니다. 흑 참고로 이말 하신분이 api정복 쓰신 김상형님이 하신 말씀인대 과연 그런갈까요 ㅠ_ㅠ
----- 여기에서부터 답변글 ------
일단 C++가 되어있으면 제강의를 듣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니면 강의를 들어보면서 C++ 를 함께 공부해도 도움이 됩니다. 일단 본인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OS를 짜본다고 하셨는데...왜 OS를 만들려고 하십니까? 그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PC에 구동하는 OS는 Windows와 Linux가 있는데 짜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OS는 절대 의미가 없는것인가? 저는 7년전에 OS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물론 Linux 0.3 커널을 이용했지만 그래도 32bit 프로텍트 모드에서 잘도는 OS였습니다. 미국 실리콘 벨리의 APX사에서 저에게 프로젝트를 주었을때 해본것입니다.
이때 OS 를 만든이유는 PC도 아니고 전자 앨범이라고 Set-Top 박스 이었기 때문에 OS 를 만들수 밖에 없었던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만들때 왜 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것을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OS 짜면 굉장히 유식하다고 해서 폼나겠지"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죄송하지만 OS를 구동하는 모든 기술은 10년전에 이미 공개되어있는 기술들입니다.
새로운 기술에 속하지 않는것에 시간을 투여하는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작성할때는 그 가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안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에 눈길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청년 실업이 50만을 육박
작 성 자 : zikimiadmin 2003년 12월 31일 07시 27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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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정말 불쌍한 생각이 든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다)
삼팔선(38세가 고비다 이선을 넘으면 40까지 간다)
사오정(45세에 정년퇴직)
오륙도(56세까지 있으면 도둑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청년실업이 50만을 육박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난 여러가지 문제가 함께 있다고 본다. 정치적인 문제도 있으며, 장기적인 경기 침체도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졸 청년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할줄 아는게 무엇입니까?"
그런데 답변은 "별로 하는게 없는데 대졸 졸업장은 있습니다."
대졸 청년 여러분을 탓하자는게 아니다. 지금 환경이 그렇다. 대학의 여러 여건상 학생들이 정말 무엇을 할수 있는 사람으로 배출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문제는 계속적으로 해결을 해야할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의 기업은 대졸자를 공채 모집하고 약 1년정도 교육하여 어느정도 사회에서 일할 사람으로 만들고 그리고 그 인력을 이용했다. 왜 그렇게 했냐고? 솔직히 인건비가 쌋고 그리고 지금처럼 노동조합의 힘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하나 평생 직장의 개념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기업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단지 똑똑하다는 이유로 데려다 쓸수가 없다. 이유는 한사람의 인건비가 매우 크기때문이다. 그리고 함부로 짤를수도 없다. 게다가 이것저것 보장도 많이해주어야 한다. 어떤 기업가는 "솔직히 직원쓰는게 겁납니다. 마음에 안들어서 퇴직 시키면 저사람 나중에 나를 노동청에 고소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까지 합니다." 라고 한다.
노동자의 권한이 커진게 문제라는것도 아니다. 기업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아주 간단하다. 적은 투자비에 극대 이익이다. 사람 많이 뽑아서 폼잡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적은 투자에 극대 이익이며 사소한 투쟁보다 영업투쟁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이다. 사소한 투쟁이라는 내용은 기업가 입장이지 노동자 입장이 아니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분명이 생사가 걸린 투쟁일것이다.
기업가들의 생각은 이렇다.
"대졸자 3명쓰느니, 경력자 한명 데려다가 월급 따블주고 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솔직하게 정답이다. 똑똑하다고 데려온 대졸자 신입사원 그냥 똑똑할 뿐이지 사회에서 바로 아무것도 할게 없지만 경력자는 들어오자 마자 바로 일을 하고 그리고 바로 돈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은 계속적으로 경력자만 찾을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경력이 없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백수로 살수 밖에 없다.
여기에 부가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대졸자가 취업이 안되니까 임금을 줄여서라도 어떻게 하든지 취직할려고 작은 기업이라도 들어간다. 그리고 1년정도 해서 경력이 쌓이면 바로 퇴사하고 좀더 낳은 곳으로 직장을 이동한다. 급여가 저렴하다고 해서 좋다고 채용한 기업도 후에 가서는 도로 경력자만 찾는다 왜냐고? "좀 쓸만하다 싶으면 바로 퇴직하는데..어떻게 키워?" 이게 작은 기업사장들의 이야기다.
결국 또다시 경력자만 쓰게 되는데..이게 반복이 되면 어떨결과가 올까?
"경력자는 태어날때 부터 경력자 마크달았나?" 이거다. 누구든 초보자이면서 해당분야에 경력자가 되기 위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력자가 된후에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턴쉽을 도입했는데...인턴쉽으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대한 일을 맡기는가? 기술 얻거나 노우하우 얻으면 좀더 좋은 회사로 이전하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데 말이다.
예기를 좀 바꾸어서 이러니 청년들이 다니던 대학을 포기하고 치대,의대로 진학한다.
이것또한 정말 멍청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7-8년전 갑자기 생겼던 지방의대들이 이제서야 의학 박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의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금의 의사졸업생의 약 4배가 넘는 의사들이 내년부터 배출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5년안에 의사가 포화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의대를 진학하면 적어도 8년은 공부해야 하는데 그때 가면 "의사가 택시운전한다" 라는게 분명히 나올것이다.
청년들이 제발 현재를 보지 말기를 바란다.
IMF때 전세든사람들이 절대 집안샀고 집주인들은 "전세금 못빼주니 제발 전세금으로 내집 가지슈" 라고 할정도가 되었다. 내가 하는 한사람 이야기를 하마 그때 당시 잠실 4단지인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전세 5천만원에 있었는데 IMF 때 주인이 집못빼준다고 도망을 가버렸단다. 결국 2천만원 은행 융자까지 얺고 그집을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고 샀다고 했다. 그때 주위에서 이런말 했다고 한다.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지금 집을 사면 미친짓이야! 누가 집을 사냐?" 이랬단다.
근데 몇년이 지난 지금 그립이 5억 6억 한다고 한다. 그때 속이상해 맨날 술먹던 그분은 지금 입이 이따시 만하게 찢어졌고, 집주고 도망간 집주인은 지금 맨날 술먹고 속상해 한다고 한다.
왜 현재 사태만 보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가?
난 주식을 절대 하지 않는다. 왜냐고 주식해서 돈벌수 절대 없다고 보니까? 어떻게 아냐고? 나랑 친한 모친구가 다 이야기 해주었기 때문이다.
정말 고수 작전 세력은 합법적으로 작전을 쓴다. 매입하고자 하는 업체의 주식을 계속적으로 하락을 시킨다. 솔직히 작년 매출액을 보면 별로 큰문제가 없는 회사인데도 억지로 하한가를 치게 만든다는 것이다. 바닥을 쳤을때 수십억을 이용해서 매입을 한다. 그리고도 적어도 3개월동안 하락을 시킨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개미 투자자들은 모두 발을 뺀다는 것이다. 왜냐고? 몰라서 묻냐? 1000만원 2000만원가지고 주식하는 사람들이 그돈이 작은돈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돈을 가지고 투자 했더니 이거는 계속 하락만하지 도무지 올라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데 하루 하루 지날수록 속이타는게 분명하지 않겠는가? 개미투자자가 모두 떨어지면 그때서야 반등을 친다고 한다. 반등이 되면 상한가를 계속 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올랐을때 "어이거 뜬다" 이러고 개미투자자들이 무진장이 달라 붙는다고 한다. 그때 작전 세력은 팔고 빠진다고 한다. 결국 손해는 개미 투자자 들이다.
"현재 상황이 어떻다고 우왕 좌왕 하면 분명히 미래도 어두울수 밖에 없다"
"경기 침체때 투자하고, 침체때 기업을 매입하고, 침체때 확장하라"
"현재 기피하는 직업 군에 매달려서 기술을 얻으라"
이런 말들이 가짜가 아닌것이다.
난 15년전 부터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굳은 각오로 프로그래머의 길을 택했다. 그때 100집 건너 한집이 PC 가 있었다. 디스켓 30장으로 음성지원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냈다. 당연히 망했다.
주위에서 도시락 싸들고 말렸다. 아니 도시락 쌀시간도 없이 쫒아 다니면서 말렸다.
그때 친구들이 나를 보면서 타일렀다. "너그렇게 살지마" 이렇게 "후배들에게 챙피하지도 않니 무엇인가? 본을 보여야 하지 않겠니?" "차라리 대기업에 취직을 해라 그래도 그게 났다."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들은 제세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꼭 그회사 주인인것 같았다.
"우리 삼성은 그게 아니야","우리 현대 왕회장 어떻지..그것도 우리꺼지, 아그땅 그것도 우리꺼지"
"상엽아 고생이 많다. 우리 회사와 뭐 할거 있으면 연락해 내가 한번 힘써 볼께"
그말에 정말 고맙다고 머리까지 조아리고 그다음날 바로 연락도 해봤다. 근데 신입사원이 뭐 빽이있게는가? 그냥 폼잡자고 이야기 한것이었다. 혹시 여자들과 같이 합석이라도 할것 같으면
대기업에 취직한 모든 친구들이 전부 재벌로 보일정도 였다. 다 그회사 주인인것 같았다. 난 완전히 불쌍하고 초라한 인간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친구들이 그 기업에서 버림받고 나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다.
"상엽아 내가 지금 뭐 할거 없니? 퇴직금은 있는데"
"우리 삼성, 우리 현대" 하면서 분명히 그 큰기업이 그들을 보호해줄것 같았는데,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큰 기업은 그들을 아무생각없이 밖으로 내몰았다.
난 프로그래머 길을 걸으면서 솔직하게 3년은 거히 거지 생활이었다. 정말 땅그지였다. 왜냐구?
땅에 떨어진 담배줏어 피어물고 월세 안낸다고 소리치는 경비아저씨 피해서 사무실가서 프로그래밍 했었으니까...
지금 나는 대학교수 명함때문에 살고 있지 않다. "프로그래머 이상엽"으로 살고 있다.
대학교수 짤려도 걱정 없다.(음..이말 했다구 우리 총장님이 나짤르지 않을까? 쩝 할수 없지)
몽땅 짤려도 내머리에 있는 프로그래밍은 절대 뺏기지 않는다. 그리고 요즘 젊은 프로그래머보다 오히려 더 잘짤수 있다. 아직도 자신있다는 것이다.
난 프로그래밍 강의할때 책도 없이 그리고 강의 자료도 준비 없이 바로 눈앞에서 프로젝트 만들고 일반 프로그래머가 1주일 아니 어떤 프로그래머는 한달이 걸려야 짤 프로그램들을 1시간이나 또는 3시간안에 말로 설명하면서 코딩한다.(믿거나 말거나...아카데미 원생들은 직접 봤다)
"난 나를 믿지, 기업과 조직을 믿지 않는다. 기업과 조직은 내가 쓸모없을때 아무생각 없이 냉혹차게 버리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나를 불쌍히 여겼던 그들과 나는 완전히 전세가 바뀌었다.
무었때문일까?
왜일까?
이제 결론을 내고 싶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청년 실업이 50만이 넘는 지금 보다 낳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 분야가 있다면 2년은 땅그지 생활하면서 그분야에 목매라!"
"돈 안받아도 좋아요...제발 일하게만 해주세요.." 라고 하고 정말로 열심히 일해라.
그래서 경력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기간동안 주위에서 자신에 대해서
"차라리 막노동이라도 해라!" 라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할지언정 꾸욱 참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죽어라고 매달리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면 그후에 보답이 분명히 있다. 그 보답은 청년 여러분이 이뻐서가 아니다. 2년의 생활동안 얻는 기술, 또는 노우하우가 재산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무조건 가라 때가 되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이공계 기피 현상이 벌어진지 3년이 넘었다. 점차적으로 이공계 인원은 없어진다. 그런데 난 물어 보고 싶다. 이공계 사람이 없다고 "자동차 안만드나?" "아파트 안짓는가?" "컴퓨터 없어지나?" 정말 이공계가 있어야할 산업이 쫄딱 없어지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나중에 이공계 전공자가 없어서 이공계 사람이 완전히 고가일때가 온다.
쩝 그렇게 되면 그때 또 이공계 학과가 인기 폭팔이 되겠지...그렇게 되면 그사람들이 졸업할때쯤은 이공계 사람이 필요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또 이공계 기피현상이 벌어지고...
"파도에 휩쓸려서 여러분을 망치지 말기를 바란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픈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질문하는 말이 이것이다.
"앞으로 프로그래머가 비전이 있나요?"
그것을 왜 물어 보는가? 미장원에서 머리 잘깍으면 미장사가 비전이 있건 없건간에 대우 받고..
짜장면 쥑이게 만들면 중국집 주방장이 비전 있건 없건 대우받고, 아니면 짜장면집 내서 돈벌게 되지만 의사가 비전이 아무리 있어도 자신이 돌팔이면 그병원은 파리만 날리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정말 몇년안에 없어질것으로 여러분은 보는가? 현재 전산화 된게 전세계적으로 10%밖에 안된 현싯점에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현재 세태에 휩쓸려 우왕좌왕 하면 그것은 여러분을 두번죽이는 행동이라고...."말하고 싶다.
나는 보았다 아카데미 컴사의 능력을
작 성 자 : zikimiadmin 2004년 03월 24일 03시 16분 5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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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중에 가장 힘들고 그리고 가장 보람차고 그리고 가장 어렵게 했던 것이 바로 프로그래밍 아카데미이다.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4기까지 모두 나 혼자 가르치면서 정말 힘든 생활을 했고 여러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그러나 난 분명히 우리 아카데미 컴사들이 그 어떤 프로그래머 보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글을 읽을 때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아카데미를 홍보하고자 하는 뜻도 아니고 내가 잘 키웠다는 뜻도 아니다. 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그 열망이 어떤 큰 힘을 내는가를 보았다는 것이다.
아카데미 출신으로 구성된 개발 군단 7명이 유진 로보틱스의 로봇용 저작도구와 로봇용 메신저를 개발하는데 투여 되었다. 아마 이글을 읽은 몇분 들은 TV 9시 뉴스에 방영된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홈로봇 국내 벤처업계에서 개발” 이라는 내용을 보신 분들이 있으리라.
그 로봇 개발에서 로봇용 저작도구와 플레이어 그리고 로봇용 메신저는 우리 아카데미 군단이 투여되어 개발하였다. 단 6개월의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마친 아카데미 컴사가 바로 투여 된 것 이다. (아마 지금이야 이렇게 쓸수 있지만 이사실을 그때 참여자들이 알았다면 난리가 났을것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저작도구는 실로 대단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남아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면 세계적인 개발 도구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 낸것이다. 그것은 둘째 치고 금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는 정말 상상도 못할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 우리 아카데미 컴사들이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말미암아 4개월의 여러 솔루션을 찾다가 결국 메신저 개발이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7명의 컴사들중 3명의 컴사는 도중 하차하는 슬픈 일까지 일어 났다. 그리고 다시 2명의 아카데미 컴사가 다시 투여 되었다. 남은 시간은 딱 15일 이었다.
지금은 솔직히 말하지만 15일 안에 메신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 솔직히 정말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냥 메신저가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하고 원격으로 로봇으로부터 전송되는 영상화면을 이용하여 로봇을 조정하는 기능까지 부가된 메신저 이다. 이 메신저의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서버까지도 함께 개발을 해야 했으며 그 기간안에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은 정말, 진짜 정말 불가능했다. 그때 솔직히 나는 눈앞이 깜깜했다. 내 아무리 컴공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이것은 내가 손을쓸 수 있는 어떤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많은 부분들이 개발이 되어 있었고 난 관리만 했었기에 소스 내부를 몰라서 내가 코딩을 전혀 할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다. 내가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우리 아카데미 컴사들 밖에는 없었다. “15일 안에 메신저 화상회의에 원격조정 그리고 서버까지 말도 안된다. 일반 프로급 몇 명이 달라 붙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할것이다.
그런데 난 보았다. 우리 아카데미 컴사들의 투혼을 보았다. 그리고 완결하는 모습 또한 보았다. 지금도 그 분들에게 치하를 아끼지 않는다. 그 기간 동안 한 아카데미 컴사는 부인이 유산을 했다. 유산을 한 부인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집에도 가지 못하고 밤을 새우면서 코딩을 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정말 마음속에 미안함이 끝도 없었다. 몇일밤을 새워 가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어서 해나가는 그모습은 하나의 영화였다. 지금도 그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고맙고 정말 멋있었던 모습이었다.
아카데미 컴사들중에 나이 많은 분들도 있었다. 내나이 40인데 나보다 1-2살 어린 분이나 또는 나보다 6살 많은 분도 있다. 난 그분들이 정말 제대로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을지가 사실 걱정이 되었다. 나도 체력이 딸려서 이제는 밤을 새울수도 없고, 머리도 옛날처럼 팍팍 돌아가지 않는데 내 나이의 사람들이 투혼을 가지고 들어왔을때 염려가 안될 수가 없었다. 2기 방장님이 “나이와 프로그래밍은 전혀 상관이 없다” 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기 방장님을 내가 아는 멀티미디어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의 개발실장으로 선처 했었다. 솔직히 자뭇 걱정이 되면서 말이다.
몇일전 그회사 사장님과 저녁 식사를 하는 중에 가슴을 졸이면서 그분의 상황을 물어 보았다. “정말 성실하고 잘하더라... 사실 직원이 더 있어야 하는데 하나의 제품을 완결하려면 책임자가 선을 그어야 할 것 같아서 지켜 보고 있는 중이야. 상엽이 덕분에 내가 다시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수 있어서 고맙구나” 라는 말을 했다. 이글을 2기 방장님이 읽는다면 “휴 사장님이 직원을 뽑기는 뽑을려구 하는구나” 하고 안심을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분 혼자서 모든 프로그램을 다만들고 있는 중이다. 개발 실장 직급이면서 직원 한명도 없이 말이다. 얼마전 학교에 왔을때 방장님이 이런 말을 했다. “어휴 죽겠습니다. 혼자서 몇일밤을 새는지 몰라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데 “2기 방장님 다만들어 내면 곧 직원을 뽑을 겁니다. 조금만 더고생하세요.”...
그 외 여러 아카데미 컴사들의 승전보를 받고 있지만 여기에 일일이 기록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난 아카데미 컴사들을 이용해서 우리 아카데미를 홍보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잘된 사람도 있지만 잘되지 못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등록업체에 계약직으로 취직해서 몇 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죽어라고 만들어 내고 그리고 구조조정으로 퇴직 당한 사람도 있으며, 어느 회사에 보냈더니 회사에서는 “정말 쓸만한 사람이다!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 라고 했는데 그회사 관리자와 마음이 맞지 않아 상처를 입고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었다. 또한 로봇 프로젝트에 투여되었다가 실패를 않고 떠난 3명의 컴사들도 있었다.
게다가 3기는 나에게 지옥이었다.
프로그래밍 아카데미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취업이 목적이면 가라!” 라고 하였고 “우리는 취업이 목적이 아니고 무기를 얻고 싶습니다” 라고 했지만 솔직히 그들에게는 취업이 목적인게 사실이며 나또한 그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그런데 3기가 수료하는 12월은 정말 취업의 지옥이었다. 단 한명의 취업만 가능했을뿐 모든 취업이 불가능 할정도였다. 그 시기가 아마 국가적으로도 지옥의 기간이었을것이다.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는 회사가 단 한군데도 없었으니까...
게다가 3기때는 여러 가지 일로 프로젝트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던 아쉬움도 있었다. 사실 이부분 때문에 3기들에게 재교육 내지는 취업을 선처한다고 했었는데... 요즘 다시 취업 의뢰가 늘어나고 있어서 3기들의 취업을 계속 지원하고 있어서 다소 아쉬움이 줄었지만 그래도 안타까움은 아직도 남아 있다. 3기중에 나에게 불만이 있는 분들이여 이글을 통해서 말씀드리는데 미안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으며 현재 취업이 들어오면 계속적으로 3기를 우선 연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아카데미의 모든 사람이 성공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성공할 수가 있는가? 도중하차도 있고, 때로는 자신의 운명이 어려움을 만들수도 있는데... 그러나 아카데미에 들어온 사람들이 분명히 컴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모습을 내눈으로 보고 있다.
4기 컴사가 하루는 나에게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말을 했다. “교수님 우리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3개월을 배웠지만 우리 아무것도 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4기 컴사에게 업체에서 급하게 원하는 프로젝트를 맏겼다.. 그 4기 컴사가 하는말이 기억이 난다. “뭐 80%정도는 이미 만들어 놓았고 만들어 내는데 별걱정이 없습니다”
“하하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다면서요?”
교육기간중에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되어 있었기에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했던 것이다. 실제 자신의 기술정도면 업체에서는 쓸만한 기술인데도 말이다.
4기 컴사중에 1명을 또다시 로봇 프로젝트에 투여 시켰다. 그리고 개발 계획표를 보았는데 정말 정확하고 확실하게 자신이 무엇을 개발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4기의 2명은 또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있는데 아마 걱정없이 충분히 해결할것으로 보인다.
6개월 과정에 그들은 변화 되었다. 분명히 컴사로 변화 되었다. 무엇 때문에 “내가 잘가르켜서?”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바로 그들의 노력 덕분이다. “아카데미 3개월 이론과정동안 휴식시간이 50분이었습니다”
“내가 평생동안 이렇게 공부한적은 정말 없었습니다. 고3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었을겁니다”
아카데미에 오는 사람들은 정말 고액의 수강료를 준비해야 하며 자신의 기간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의 1년을 던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편하게 쉬운 맘으로 절대 아카데미에 들어오지는 않은 것이다. “여기서 내인생을 미래를 만들겠다” 라고 들어온것이다.
혹자는 회사를 때려치고 온분도 있으며, 학교를 휴학하고 온사람도 있으며 할게 없어 온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였던 것이다. “정말로 프로그래머가 되리라!” 그를 위해 몸을 날린 것이다.
2월에 아카데미 컴사들의 불만이 크게 발생한 적이 있었다. 나혼자 강의는 역부족이며 또한 몇가지 문제되는 커리큘럼을 보충해달라는 요구 였다. 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에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김상형 강사가 들어왔고, 곧 국내에서 기라성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아 그사람” 할정도의 강사들이 투입될것이다.
그들의 요구를 들어 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로지 한가지 때문이다. 그들이 이 아카데미에 들어올때 단순한 학원에 강의 받고자 들어온게 아닌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생에서 하나의 변환점을 얻기 위해서 들어온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유명강사가 늘어나서 내가 강의 할시간이 줄어서 좋기는 좋았다.
여러 상황이 변하면서 “이상엽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는 이제 강남땅으로 이전하고 보다 낳은 환경에서 더 뛰어난 유명강사들과 전문 매니저 밑에서 훈련을 받게 될것이다. 또한 현재 연결되고 있는 많은 업체외 6개월 인턴쉽을 통해서 정말 진짜 경력자 프로그래머로 탄생이 될것이다. 그리고 취업또한 엄청 잘될것으로 기대된다.
5기를 마지막으로 삼육대학교에서의 교육과정은 종료 된다. 또한 이제는 나혼자가 아니라 조직이 운영되고 조직이 이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관리할것이다. 얼마 안있어 “이상엽” 이라는 단어 마저 떨어져 나가고 “국내 기라성 강사들의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로 바뀔수도 있으리라.
국내 경제 발전의 기간사업이 바로 IT 기술이다 라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그렇기에 정말 대단한 컴사들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의미또한 아직도 굳건하다.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는 그런 취지에서 국내의 핵심 프로그래밍을 선도하는 정예의 컴사들의 도장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컴사군단이 정보통신 소비강국이 아니라 정보통신 수출강국의 역군이 되기를 바란다.
“이상엽 프로그래밍 아카데미”는 뛰어난 강사들 때문에 대단한 것이 아니다. 이곳에 오는 컴사들의 강인한 결심과 노력 때문에 대단한 것이다.
지금 이밤중에서 밤을 새우면서 삼육동에서 프로그래밍에 열중하고 있을 컴사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다.
“노력하면 분명히 밝은 미래가 여러분을 맞이 할겁니다. 저또한 여러분들을 위해서 내가 살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이다.
LPA 이 출범을 알리면서...
작 성 자 : zikimiadmin 2004년 06월 14일 02시 58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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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카데미를 해온지 어언 1년 반만에 아카데미가 강남에 이전되고 명강사들이 포진되고 그리고 (주)LPA,(주)LPA Soft,(주)LPA Books 가 만들어 졌다.
이회사들의 구성원의 95%가 아카데미 1기부터 5기까지 출신들과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출신들이다.그리고 (주)LPA Soft 는 아카데미 출신들이 지금까지 만들어 냈던 저작도구,화상회의 시스템,메신저,멀티미디어 게시판,동영상 편집기,음성연동기 등과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졸업생들이 만들어낸 웹용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웹 카페, 그리고 1년동안 고생하면서 기술만 축적했던 게임팀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IT 업계에 등단하여 경쟁하고자 하는 업체이다. 또한 (주)LPA Books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책과 아카데미 출신들이 그동한 집필한 책들그리고 아카데미 강사님들이 집필한 책을 출범하는 출판사로 움직이게 되며, (주)LPA는 "이상엽 프로그래밍아카데미" 로 출범했던 것이 LPA Campus로 바뀌고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움직인다.
7월 이후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아카데미 전사들과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출신들이 IT 시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창설된 (주)LPA는 그동안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다.
1.경력자가 아닌 아카데미 6개월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모여서 제품을 만들었고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 출범된다.
2.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바로 졸업한 학생들이 웹과 기획, 마아케팅에 포진되어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회사의 소스가 남들이 말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초보자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뭉쳐서 회사가 운영된다고 할수 있다는것이다.
남들이 말하는 "망하기 딱좋은 회사" 라고 볼수 도 있다.
"아무리 그렇지 경력자가 없으면 그게 제대로 될수 있을까요? 좀 무리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기업을 만들고자 할때 돈을 꿈꿔왔다면 이렇게 돌아가지 않았을것이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을 포진 시키고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결합해서 회사를 만들었을것이다.
정말 힘들고도 힘든 1년을 원생들을 모집해서 가르키고 그들을 모아서 팀을 짜고, 해서 회사를 만들지는 않았을것이다.
내가 외치고 싶은것은
"3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갔다고 평생을 보장받는,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있어야만 회사가 잘된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야 한다"
"난 정말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고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몸을 날린다면 그 정신력으로 분명히 성공할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성실하게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대우 받는 그런 모델이 되어야 하며 그런 사회가 발전적인 사회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것이다.
아카데미에서 가르친 사람들이 만든 회사가 발전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가 발전되지 않는다면 아카데미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며 경영정보학과에 내가 교수로 있을 자질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아카데미 컴사가 우리 회사에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요 모든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배우는 사람들중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그방향이 다양하고 성격도 다양하기 때문에 100% 신뢰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그런 기틀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게 내 생각이다.
아카데미 출신들이 첨단 산업이라고 말하는 로보트 산업에 혁혁한 전과가 있었고, 아직 배포하지는 않았으나 E-Learning에 필요한 여러 핵심 프로그램들을 만들었다.
남들이 말할때는 경력자만이 할수 있다는것을 분명 우리 아카데미 출신들이 했다.
산업자원부 지역 균형 발전위원회 웹사이트를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출신들이 만들었으며, 현재 몇개의 웹포털 서비스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3D 형태의 게임의 실제 엔진 분야들을 아카데미 출신의 게임팀이 1년동안 만들어 냈다.
솔직히 100% 이들의 실력으로 했다. 난 옆에서 놀았지 코딩 한번 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너네들이 알아서 해라, 난모른다" 라고도 많이 했다.(이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 그렇게 방치할수 밖에 없었던 나에게도 솔직히 아픔이 있다.--아 아픔~~~)
그러나 솔직히 앞으로 비젼이 매우 밝다. 모두 그들이 노력한 결과 이고, 이제 경력자가 없어도 움직일수 있는 기술이 축적 되었기 때문이다.
"왜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왜 경력자만이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여기에는 가장 큰 문제가 모두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기업이 만들어 져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기업은 사회에 기여하고, 국민들이 보다 낳은 생활을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기업에 기여한 사람들이 함께 동고 동락 할수 있는 가족정신과 주인 정신이 결합되었을때 발전될수 있다고 본다.
어떻게 하든지 물건 많이 팔아서, 조금 기만을 하더라도 때돈을 벌어서 나혼자 잘먹고 살려고 기업을 만들고, 어떻게 하든지 연봉을 무지 막지하게 올려서 일단 돈을 챙기자는 마음으로 취업을 하는 풍토에서는 절대로 기업이 발전할수가 없는것이다. 이런 기업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결국 사회는 점차적으로 차갑고 그리고 사는 의미가 없어지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한 100억 벌고 그리고 편히 살자",
"10억 벌면 게임이 끝난다"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 게다가 이런 책들이 베스트인지 뭔지로 터지는 그지같은 세상을 정말 만들고 싶은가? 말이다.
물을 엄청 많이 담아서 집에 오래 나두면 물이 썩어서 못먹는다. 그러나 마르지 않는 우물을 집에 만들면 평생 그 우물에서 물을 퍼서 먹을수 있다. 큰 항아리에 물을 가득 담아 두면 먹고 싶을때 바가지로 떠먹기때문에 편리하고 우물에서 물을 퍼서 먹을려면 두레박을 이용해 일을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수는 있어도 물을 많이 나두면 그물을 분명히 썩게 되어 있다.
돈도 같은 것이다. 10억 벌면 20억 벌고 싶고 20억 벌면 100억 벌고 싶고 100억 벌면 끝날것 같은가? 천만에 그 100억 보관할려고 갖가지 고민이 더생기는게 현실인 것이다. 꼭 그렇게 비참하게 인생을 살려고 하는가 말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또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비록 지금까지 놀았으나 새인생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발전할 통로를 만들어 주는것이 옳은 것이다.
난 한번 해볼려고 한다. 망해도 어쩔수 없다.
"난 꼭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요!" 라고 외치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서 이제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이 정말 잘되는 꼴을 보고 싶고 그회사에서 크게 발전시켜 Spin OFF 해서 새로운 회사가 만들어지는 것들을 보고 싶다.그리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사장도 되고 이사도 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 비록 그들이 출신이 사회에 말하는 그런 출신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솔직히 보람이 있지 않겠는가? 솔직히 폼나지 않는가!
가다 보면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또한 현재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여러 문제점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나또한 인간이고 우왕좌앙하고 (솔직히 덤벙거리지, 잠많지, 웃기지 뭐 그럴듯한게 별로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할지 의심될수 있으나...(음...뭐 할말은 없다)
아카데미 컴사들의 열기와 경정 학생들의 열기가 있는한 분명히 발전될것으로 믿는다.
나도 돈 많이 벌고 싶다. 그게 없다면 그것은 기만이요 사기다. 근데 난 우물을 가지고 싶고 그리고 또하나 제자들 등쳐 먹구 싶다. (음 이게 나쁜형태로 들리면 할말 없다)
내가 가르친 제자들이 발전시킨 회사에서 빈대 껴서 쪼끔 얻어먹구 살겠다는것이다. 그것도 나쁘냐? 그래도 회사 설립자인데 말이다. 그러면서 자랑하고 싶다는 것이다. "우리 아카데미 컴사들이 돈벌어다 주구 우리 경정 졸업생들이 돈벌어다 주어서 나 편하당!" 라고 말이다.
이렇게 비유하면 이상할지 몰라도 어르신들이 "우리 아들이 돈벌어서 매달 용돈 주어서 내가 얼마나 편히 산다구" 라고 할때 다른 부모들이 엄청 부러워 한다고 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는 것이다.
다만 기업을 독식하면 안된다. 때가 되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올라와야 하고 그들이 많이 벌면 많이 가져가야 한다. 능력을 포함한 평등한 분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 똑같이 급여 받는게 아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이 가져가되 평등한 분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기업이 되어야만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된다는 것이다.
서양의 합리적인 방식의 기업은 우리 환경에 맞지 않는다. 그 기업 정신을 도입하면 내가 볼때는 매우 어둡다고 본다. 서양은 한민족이 아니다. 여러 민족들이 서로 모여 있기 때문에 실리가 우선되는 형태이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을때는 합리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해야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한민족이며 감정에 충실한 민족이다. 우리는 우리 형태의 기업조직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의 민족의 저력은 대단하다. 기회를주면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게 발전된다.
월드컴 4강을 생각해 보라...(참 여기도 경력자는 무시되고 초보자들이 대거 기용되었다)
우리 민족은 기회를 주고 힘을 줄때 엄청 능력을 발휘하는 민족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인의식을 주면 발전하는 민족인것이다.
한번 우리 (주)LPA 를 지켜 봐 주기 바란다. 금년 12월까지 도대체 어떤 일을 꾸미는지 봐주기를 바란다. LPA가 발전된다면 LPA Campus의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더불어 국내 IT업계에 지대한 기여를 할 컴사들이 배출될수 있다는 것이다.
LPA에 참여되는 여러분께 한마디 적고 싶다.
"요즘 정신없고 정말 힘들죠... 정말 고맙고, 우리 조금만 힘냅시다. 곧 좋은일들을 만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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