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를 구한 20 ~ 21세기의 위대한 영웅들>
(1) 체르노빌의 3 영웅 (러시아, 알렉세이 아나넨코, 발레리 베스팔로프, 보리스 바라노프)
1. 직업 : 펌프기사
2. 업적 :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핵연료와 냉각수가 만나서 벌어질 최악의 핵폭발 사고를 막았다.
3. 공헌 : 이들의 희생으로 핵폭발을 막음으로써, 러시아와 주변국 국민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
이들을 소련군 특수부대원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극적인 영웅담과 각색을 통한 극적인 구성 등을 위해서 펌프기사를
특수부대원으로 둔갑시키는것은, 펌프기사로서 한평생을 자부심 있게 살았으며, 목숨걸고 인류를 구하신 영웅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진실을 사람들이 알기를 바란다.
(2) 노먼 볼로그 (미국, 1914년 3월 25일 ~ 2009년 9월 12일)
세계적인 식량 증산에 기여하여 녹색 혁명을 이끈 공로로 1970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이제까지 노벨 평화상, 미국 대통령 자유 메달, 미국 의회 금메달을 모두 받은 다섯 명 중 한 명이다.
(위키백과)
(1) 전공 : 농업학, 식물학
(2) 업적 : 높은 수확률에 병해에 강한 키 작은 밀의 변종을 만들었다. 20세기 중반동안 볼로그는 이러한 고수확 작물을 개발하고
멕시코, 파키스탄 그리고 인도 등에 소개하고 재배법을 가르쳤다. 이 업적은 "녹색 혁명"으로 불린다.
(3) 공헌 : 당시는 인구 증가율이 농업 생산 속도를 앞질러 개발 도상국들에서 대량 아사 사태가 발발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던 때였다. 이러한 때에 수많은 사람들을 굶주림으로 부터 구해냈다.
이후에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그 혜택으로 기아와 배고픔에서 해방되었다.
(4) 비판 : 하지만 몇몇 환경론자들은 그를 비판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적 측면에서 비판하는 그 사람들조차 그가 수많은
인류를 구한것에는 동의하며, 경의를 표한다고 한다.
(3) 프레더릭 밴팅 (캐나다, 1891년 11월 14일 ~ 1941년 2월 21일)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의학자이자 의사 중 한사람이다.
당뇨병에 특효약인 '인슐린'을 발견한 공로로 존 제임스 리카드 매클라우드와 함께 192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위키백과)
(1) 전공 : 의학
(2) 업적 : 그전까지 치료방법이 없어서 걸리는 순간 삶을 포기했던 '당뇨병'을 치료하는 "인슐린"을 발견했다.
(3) 공헌 : 수많은 실패와 도전끝에 얻은 '인슐린' 발견과 그를 활용한 의학적 업적들로 인해, 당뇨병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병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줌으로써 후세 인류의 번영과 생존에 큰 도움을 끼쳤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며, 전 세계 의학자, 과학자들은 그를 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인물로 평가했다.
(4) 카를 란트슈타이너(미국, 1868년 6월 14일 ~ 1943년 6월 26일)
적혈구가 다른 사람의 혈청에 의하여 응집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의해 A식 혈액을 분류하였다. 이어 MN식으로 분류하고,
비너와 함께 Rh인자를 발견하였다. 또한, 매독의 혈청학적 연구로도 이름을 떨쳤다. 1930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받았다.
(위키백과)
(1) 전공 : 의학, 화학
(2) 업적 : 혈액형을 발견하였고, 혈액형 사이의 관계와 구조에 대한 이론을 분석, 정립하여 현대의학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초기 소아마비에 유효한 혈청을 개발했으며, 매독 연구에도 업적을 남겼다.
(3) 공헌 : 혈액형의 발견과 그로인한 안전한 수혈 시스템을 정립함으로써, 당시 전 세계 나라의 10억 8천 3백만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또한 후대 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후세인들의 생명까지 지키게 되었다.
(5) 일리야 일리치 메치니코프 (러시아, 1845년 5월 16일 ~ 1916년 7월 16일)
파스퇴르 연구소에 들어가 루이 파스퇴르 밑에서 세균학과 면역학을 연구하다가 백혈구의 식균 작용과 면역과의 관계를 발견하였다.
또한, 인간의 노화 현상을 연구하여 유산균을 먹으면 노화가 방지된다고 주장하였다.
1908년 파울 에를리히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또한 그의 이름을 딴 유제품이 한국야쿠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위키백과)
(1)전공 : 생물학, 세균학, 의학
(2) 업적 : 백혈구와 면역간의 관계를 발견하였으며, 인간의 노화현상을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유산균의 효용을 밝혔다.
(30 공헌 : 의학자와 과학 전문가들은 "20세기와 21세기의 인류의 생존은 메치니코프의 덕분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20세기 이후 인류의
생존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현대 의학과 약학의 발전은 모두 메치니코프의 업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학자들은 메치니코프를 파스퇴르와 함께 " 20세기 이후 가장 많은 인류를 살린 인물 " 이라 평가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그의 논문 이름인 "생명연장의 꿈 메치니코프" 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광고에도 사용된적이 있다.
(6)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러시아, 1939년 ~ ??)
구 소련 공군 장교로, 1983년에 햇빛을 미국이 발사한 ICBM으로 오인한 소련 당국이 이에 맞대응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려던 것을
막은 일로 유명한 인물이다. UN세계 시민상을 받았다.
(위키백과)
(1) 전공(직업) : 구 소련 공군중령
(2) 업적 : 1983년 오해로 인한 핵전쟁을 올바른 판단력으로 막았다. 당시 레이더망에 미국의 ICBM으로 추정되는 개체가 1개 발견되었다.
하지만 페트로프는 "저것이 정말 미국이 쏜 핵 미사일 이라면, 한발만 쏘지는 않았을것이다" 라고 판단하여, 핵 미사일 버튼을 유보하고 자세히
알아 보았다. 그 결과 햇빛을 컴퓨터가 오인하여 시스템 오류를 발생시킨 것이라는것을 알았다.
(3) 공헌 : 러시와, 미국간의 우발적 핵전쟁을 막았으며, 그로인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핵전쟁이 발발했을시 예상 사망자는
3억여명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4) 다른의견 : 아무리 자국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라지만, 관계없는 무고한 인류를 향해 핵무기를 겨냥하며 애초에 인류를 위협한 주체가
구 소련군이다. 위협을 제공한 주체집단내의 인물이 그 위협을 다시 철회했다고 해서 세상을 구한 영웅이라고 떠받들여주는 것은 마치 병주고 약주고
라는 의견이 강하다.
저 판단은 우리가 마냥 고마워해야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 판단" 이었다.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 않아서 고마워요" 정도가 적당하다.
북한에서 시스템 오류를 착각해서 우리나라를 향해 핵미사일을 쏘려던 것을 당시 관리자가 말렸으면 그사람도 결과적으로 3차대전을 막았으니
세상을 구한 영웅인가. 그렇다면 핵발사 권한이 있었는데 누르지 않은 스탈린도 세상을 구한 영웅이고, 17호가 지구 날리려고 할때 옆에서 18호가 말리
면 18호도 지구를 구한 영웅인가. 현재 핵보유국 권력자들은 전부 세상을 구한 영웅인가 라는 의문이 발생.
그래서 노벨평화상까지는 못받고, 세계 시민상을 받은듯 하다.
러시아와 타국에서도 딱 이정도로 생각하는 인물이나, 우리나라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카페에는 지구를 구한 사나이(?) 라고 평가받는인물.
그래서 넣긴 넣었다.(어쨋든 멋진 판단을 한 훌륭한 사람인것은 인정하므로...)
(7) 루이 파스퇴르 (프랑스, 1822년 12월 27일 ~ 1895년 9월 28일)
프랑스의 생화학자이며 로베르트 코흐와 함께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분자의 광학 이성질체를 발견했으며, 저온 살균법, 광견병, 닭 콜레라의 백신을 발명했다.
(위키백과)
(1) 전공 : 화학, 미생물학, 세균학 등
(2) 업적 : 파스퇴르 연구소를 설립하여, 전 세계 유능한 의학자, 과학자들과 함께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했다.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죽이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 죠제프 리스터가 외과 수술 소독법을 개발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각종 미생물을 발견했으며, 그로인해 후세의 생물학, 의학발전의 큰 기여를 한다.
(3) 공헌 : 위 업적 등 수많은 공헌으로 메치니코프와 함께, 20세기 인류의 아버지라 평가받는다.
(8) 하워드 월터 플로리 (오스트레일리아, 1898년 9월 24일 ~ 1968년 2월 21일)
셰필드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를 지내며 주로 염증·모세관 임파구의 기능을 연구하였고, 1935년 체인과 함께 페니실린의
효력을 밝혔다. 1945년 알렉산더 플레밍, 언스트 체인과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위키백과)
(1) 전공 : 생물학, 의학
(2) 업적 : 플레밍이 연구하던 '페니실린'의 존재를 밝혔으며, 그것의 의학적 가능성을 현실화 시킴.
(3) 공헌 : 그 결과, 세균성 질환으로부터 수십억 인류를 지켜냈고, 질병에 의한 인간의 사망률을 크게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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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
여러 유명 게시판에 이미 화제가 되었던 글인데, 오유에는 없길래 퍼왔습니다.
전혀 몰랐던 분들이 우리를 지켜주었다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6번에 대한 논쟁이 각 게시판마다 있던데, 훌륭한 판단을 해서 전쟁을 막은 영웅이지만, 인류를 구한 영웅까지는 아니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인듯.
사람 죽이려다가 안죽였다고 해서 그 사람을 살린건 아니잖아요? (애초에 소련의 둠스데이 머신 자체가 국제법에 어긋나고,
정당방위의 범주를 벗어난 비판받아 마땅한 시스템. 그런 소련군의 시스템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직위까지 얻은 인물이기 때문에, 저 판단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무고한 인간들 입장에서는 마냥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 행동임)
하지만 "어리석은 판단하지 않아서 고맙다" 라고 인사는 할수 있을듯.
앞으로도 이런 영웅들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특히 동양에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