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나이 열아홉
94개띠다.... 컴퓨터전공학생이며
전문계특혜로 바로 방위산업체 취직하여
9월부터 실습나가는 학생이다....
지금 멘탈이 붕괴되서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슴
컴퓨터 전공학생임 나중에 나올 얘기지만 우리집에가강컴퓨터를장 컴퓨터를 잘다룸..
일단 내가 지라온 환경을 적어나가도록 하겠음
아들 둘에 아버지가 52세 어머니가 46세로
나는 늦게 태어난 아들이며 집의 큰아들임
아래로 한상 차이나는 동생이 하나있음
내가 받아온 가정교육으로 말하자면 지전 스파르타식임
못하면?맞음
공부안하면?맞음
편식하면?맞음
거짓말하면?맞음
지전.. 지금생각해보면 우리아버지는 나의 맷집을 길러주시기위해 그랬나 싶을정도로
겁나게 맞고자랐음
아버지가 나이가있는많큼 세대차이도 심함
무슨말만하시면 옛날에는 심발하나로 몇년을 신었네 옷 사줄필요가 없네...
하면서 자꾸 옛날과 지금을 비교하심
그렇게 맞고 자랐고
어릴적부터 몸이 약했던 나는 초등학교 2학년에 왕따를 심하게 당하고
그 일을 말해도 그누구도 집에서조차 들어주지 않았고 어린나이에 자살생각까지 했었음
그리고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병원을다니며 조금 호전되긴했으나 요근래들어
우울증이 더심해진 느낌을 받음...
무슨일인고하니
내아래 동생한명이 있는데 이새끼는 밀이필요없는 쓰래기임
내동생이지만 진짜 사람이 아님
고등학교 1학년에 학교를 자퇴하고 담배를피며 외박은 기본이요 집에 친구들 대려와서
밥까지먹여주는 그런 십새끼임
나를 소개하자면 살면서 부모님에게 큰 반항한번 해본적없으며 공부는 중하위권...
사실 중상위권이지만 잠깐 이야기를 옆으로 빼자면 아버지가 굉장히 부정적이신분임 내가 학교에서 야자를 하고 늦게들어오면 공부하고온게맞냐며 의심을하시고
부정을하심 솔직히 공부하려고해도 이런상황이면 그누구도 공부하기 싫을거임
고1까지는 중상위권 유지하다가 고2부터 공부를 놓고 중하위권에서 놀고있음
자신있는건 컴퓨터하나며 우리학교 전산과 약 250여대의 보안을 담당하고있으며 그보안은
학생들을 빡치게 만들수있을만큼의 보안임
잡담은 이쯤해두고
동생새끼가 학교 자퇴하고 집에서 할거없이 먹고 자고 싸고 놀고하면
속이라도 덜썩이는 큰아들과 차별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우리집은그런거??음슴ㅋㅋㅋ
내가 이거때문에 미침
내가봐도 내가 저병신에게 꿇릴게없이 잘났는데
차별을해도 모자를 망정 동생새끼를 감싸고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본건데 날 줏어온아들이 아닐까생각이듬...
평소에도 사건이 많았지만
오늘드디어 사건하나가 터짐
컴퓨터앞에앉아 게임과 프로그래밍을 멀티테스킹으로 하고있던 나는 동생새끼가 내옷에 손을 대는걸보고 입지말라고함
그리고나서 그새끼가 내옷을 집어던짐
그냥 나는 혼잣말로 "병신새끼 지랄났네"라고 말함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조심하라고 날 죽여버린다고함 ㅋㅋㅋㅋ
난 병신이 뭔 개소리하나하고 게임에 열중함
이새끼가 솔직히 나보다 힘쪽은 쌘거 인정함
나는 선천적으로 약했고 174에 49kg의
사람같지도 않은 스켈레톤임
솔직히 그소리들으면 기분 병신같을거임 좆같이 하등한새끼가 날 죽이겠다고 덤빔 ㅋㅋㅋ
어머니는 이소리를 못들은듯함
컴퓨터하는시간은 원래 반반이였으나 난 오늘 자리를 비키지 않기로했음
솔직히 말해서 그새끼가 컴퓨터를 할자격은 없다고봄 집에서 놀고먹는새끼가 무슨자격으로 내컴퓨터를만짐?ㅋㅋ 어림도없지
이새끼가 만지고나면 컴퓨터는 항상 폭풍전야 바이러스가 휩쓸고감
그리고 컴퓨터를 대부분 내가만지니 고장이 나도 원인은 항상나임
시발 아는게 죄인경우가 있긴있음
내가 비킬시간이되자 이 눈치없는 병신이 비키라고함
난 비키지 않았음 ㅋㅋ 이새끼 한시간 기다리다가 어머니에게 꼬지름
어머니가 비키라고했으나 난 닥치고 게임에 몰두함
5시에 비키라고했고 약 7시까지 3번의 비키라는 말이있었지만 전부 씹어먹음
그러다가 8시쯤?자꾸 비키란소리를 들으니 화가남
시발 저새끼가 뭔데 내컴퓨터를 만지며 저새끼가 나한태 한짓거리를 생각하면 컴퓨터는커녕 마우스딸깍이는것조차
허용할수없음
그래서 내가 어머니에게 말함 난 저새끼가 오늘 아침에 한말때문에 비켜주지않을거라고
어머니가 동생에게 물음 무슨말을했냐고
컴퓨터들으면서 말하는걸들으니 기가차서 말이안나옴 ㅋㅋㅋㅋ 시발 누가들으면 나는 개새끼요 동생은 힘없는 새끼양임
그렇게 아버지 어머니 동생 셋이 대화를하다가 동생이 지방으로 기어들어가면서 개소리를 짓거림
"조심해라 너 그러다 뒤진다"
올ㅋ 병신새끼 솔직히 내가 부모님만 안계셨으면 칼들고 던져주면서 죽이라고 배까줬을거임
아버지가 그소리를듣고 쟤뭐라고 하고들어간거냐고 물음
곧 큰아들 뒤질거같으니까 조심하라고 말함
어머니 나와서 갑자기 내가 컴퓨터 안비킨걸로 뭐라함 솔직히 나도 꿀릴건없음
난 저 병신과 차별대우를 받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머니에게 말함 왜 나랑 저새끼랑 동급취급하냐고
내가 저새끼보다 못난게뭔데 잘나도 동급취급을 받아야하냐고
억을함에 눈물이 터짐 지금까지 쌓여있던 억울함에 미친듯이 눈물이남..
그러자 어머니가하는말이 동생은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함
시발 장난하나 용돈하나로 저병신과 나를 퉁치려고함?
어림없는소리!
나믄 저새끼가 이컴 퓨커 만질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저새끼가 컴퓨터 병신 만드는꼴 못본다고함
내가 컴퓨터 관리잘하고 고치면 되지않냐는 개같은소리를함 솔직히 부모님에게 이런소리하면 안되는거일지만 진짜 말도안되는소리임
내가 컴퓨터를 고치고 조립하기 시작한건 중1부터임
그때부터 컴퓨터에대해 독학하고 스스로배우며 아버지와 동생이 병신만들어놓은 컴퓨터 내가다 수리함
수리기사부른적 초등학교이후로없음
그러다가 손쓸수없이 고장이나버리는경우에 아버지는 그걸 내탓으로 돌림 헐ㅋ
시발 둘이서 컴퓨터 반불구만들어놓은거 나혼자 다고쳤더니 정작 수명다하고 고장나면 내책임임 올ㅋ
장난하나 시발 진짜
어머니가 나보고 잘고치라고한말에 장난하냐고 말함 아버지가 그때
부모님에게 말버릇이 그게뭐냐고때릴듯이 말함
맞으면서 자란나는 아버지에대한 두려움이있음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험한말로 교육을 받아온 본인은 부모님에게 대한 말버릇으로 트집을 잡는건 개소리라고 생각함
그러다가 지금까지 쌓아놨던 모든말들을 터트림 내가 우리집 컴퓨터 다고쳐도 항상 혼나는건 나라고 둘이서 병신만든거 내가 고쳐도 왜 내 수고는 알아주지 않냐고
저 병신이랑 날좀 차별대우해달라고...
난 부모님말씀잘들으면서 살았으면 그에대한 보상이 있어야할판에
저런 병신과 내가 동급취급을 당해야하냐고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나에겐 둘다 같은 자식이라고
난 이소리 말도안된다고생각함...
항상 나는 잘난 자식이랑 비교되어왔으면서 정작 우리집병신과 나는 비교하지않음
오늘도 다른사람들과 비교를하심
난 오늘 처음으로 말함
난 나라고 다른사람이랑 비교하지 말라고 난 다르다고 그사람들과 다르니까 비교하지말라고 저새끼와 나도 다르니까 차별해달라고
어머니는 아무말도 못하시고 그와중에 아버지는 잔소리하고들어가심....
근 1년만에 울어본거같음...
진짜 나는 차별받고싶은데 집에서 날 병신과 동급취급을 하니 미칠지경임..
여기까지 오늘있던일과 살아온 환경이였음..
더 열악한 가정교육속에서 자란사람들도있겠지만 내입장에선 내가 가장불쌍함..
2012/8/16 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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