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O9QG
오늘은 돈도 남아돌고 심심해서 컴퓨터나 조립해볼까 합니다.
사진이있지만 길어서 심심할 수 있기데 쁘금을 깔아보았습니다.
쁘금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곡인데 아직 글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 이 곡으로 해봤습니다.
우선 조립을 하기 전에 견적을 내야겠죠..?? 전 돈이 많으니 비싼걸로 적당히 골라잡겠습니다.
흠.. 뭐 대충 골라잡았는데 500도 안되네요 킁..
더 비싼걸로 고르고싶긴 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죠 ㅋ
자 이제 부품들을 구매하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짜잔!! 부품들을 쭉 나열해뒀습니다.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다구요?? 에이.. 기분 탓입니다. ㅎㅎ
자 먼저 케이스인 NZXT H440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의 배색이 예쁘네요 또한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한 편인데다 보기에도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앞 뚜껑을 열었더니 쿨러가 3개가 장착이 되어있네요!
평상시엔 닫아두었다가 쿨링이 필요할 땐 열어서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줍니다. 완전 멋지죠??
이번엔 메인보드입니다. ASUS사의 RAMPAGE IV EXTREME이라는 놈인데요
검은색이라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램 뱅크가 무려 8개! 그래픽 카드 슬롯도 무려 5개!! (물론 5개 다 장착은 불가능하지만)
그냥 생김새만 봐도 어마무시한 놈이란게 예측이 됩니다.
일반 메인보드에는 잘 없는 각종 쿨링 시스템이나 부가 기능들이 있는데.. 어려울 수 있으니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
컴퓨터의 두뇌를 책임진다. 기계 성기사 뿌.. 죄송합니다.
CPU는 i7 4770K입니다. 뭔가 허전한 것 같다구요? 기분 탓입니다. ㅎㅎ
밑엔 번쩍번쩍한 금이 가득하네요..
다음은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290x입니다.
최신형 그래픽카드로써 라데온 계열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GTX780Ti 개꺄끼뀨)
레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쿨러가 아주 멋있습니다.
겉에 쿨러를 떼어보니 안엔 방열판이 빽빽히 들어가있군요..
램은 허세어라고도 불리는 커세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쓸데 없는 방열판이 매우 멋지군요 ^^
커세어 로고만으로 그냥 있어보이네요 ㅎㅎ
올 해 들어서 한창 뜨고있는 SSD입니다.
작년 정도 까지만해도 가격때문에 많이들 찾지 않았지만 요즘은 가격도 왠만큼 착해져서 찾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돈이 빵빵하기 때문에 1TB로 선택했습니다. (찡긋)
샘송로고와 함께 1TB라는 글자가 위엄을 나타냅니다.
마지막 부품인 POWER입니다. PO추천WER 짱짱맨
시소닉 제품으로써 돈 좀 써보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외관상으로는 6-7만원 짜리 슈플보다 못한 것 같네요
뚜껑을 열고 안쪽 부품들을 보려고 했는데..!!
빨리 조립하러 갑시다. ㄱㄱㅆ~
우선 메인보드에 필요한 부품부터 장착을 한 뒤 케이스로 옮기려고 합니다.
자 CPU부터 장착을 했습니다.
워낙 작은 부품이라 그냥 간단히 넣었습니다. (여전히 뭔가 허전해 보이지만 기분 탓입니다. ㅎㅎ)
자 이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볼까요??
메인보드에 290x가 뙇!!
하나 더 장착을 하기 위해 부랴부랴 크로스 파이어 커넥터를 사왔습니다..!!
그런데 290x는 기존의 크로스 파이어와는 달리 크로스 파이어 커넥터가 따로 필요 없다더군요 ㅠ.ㅠ
두둥!!! 그래서 그냥 장착했습니다.
이번엔 램인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배색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빨간색으로 도색을 해봤습니다.
오른쪽이 원래 빨간색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왼쪽이 나아 색깔만 입혔습니다.
8GB*8EA이니 총 64GB겠군요 훗..
자 메인보드에 부품들을 끼웠으니 이제 케이스 옆판을 엽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를 그냥 이렇게 저렇게 넣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파워도 뙇! 간단하게 넣으시면 됩니다.
다음은 SSD를 장착을 해야하는데 원래 장착해야할 곳이 없어 당황하지않고 HDD 랙에 장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옆판을 닫아주면 끗!
후.. 다른 것 보다 특히 나사 조이는게 힘들었네요 ^^
그리고 옆판은 아크릴로 되어있는데 잘 안보이는군요 ㅠ.ㅠ
어쨌든 조립은 이걸로 완성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p.s CPU 위가 허전한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