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교간의 싸움에 대한 갈등.
기본적으로 저도 종교를 믿어봤던지라(여증이었음) 종교간의 갈등을 생각보다 많이 겪어 봤습니다.
재미있는건 주요 내용. 중심이 되는 내용은 종교끼리 비교해보면 별반 다를바가 없는데.
주로 사소한 것에서 싸운다는 점이죠 = _=.
해석 변질도 매우 쉬운 편이었구요.
2. 물리학, 생물학, 뇌과학을 알게 됨.
영혼을 부정하게 된 계기가 주로 과학과 밀접합니다.
인간은 물질로 시작해서 생물이며, 신경계가 없으면 그저 고기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됨으로써.
영혼을 부정하게 됩니다.
3. 경제학을 알게 됨.
다소 후반부에 경제학을 배우게 됩니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신이 주신 모든것'은 알고보면 경제학적 토대를 발판으로 삼아서 이루어진것이 많다는걸 알게되죠.
4. 이상심리학을 알게 됨(주요점)
이상심리학이라는건 두뇌의 선천, 후천적 이상을 통해서 이상행위를 보이는 모든 것을 이론체계로 만든 것입니다.
크게는 네가지로 나뉘는데
-특정 행위 결핍 또는 과다(특정 행위를 다른 사람보다 눈에띄게 덜하거나 더하는 사람)
-특정 감정 결핍 또는 과다(감정조절 장애, 사이코패스 또는 소시오패스 등)
-특정 감각 결핍 또는 과다(정신분열증, 고통이 극대화 되는 병 등)
-비자발적 경련 장애(틱, 루게릭 등)
주로 이런 것들은 몸이 건강하더라도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일어나는 병으로써.
소위, 영혼이라 불리는 것이 훼손되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실제로 종교와 연관된 정신질환은 다 이런것들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고, 얼마든지 치료를 통해 개선이 됩니다.
5. 경제사를 알게됨(주요점2)
경제사라는건 세계사를 경제적 관점으로 본것을 말합니다.
거기서 종교단체의 경제적 행위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대체로 종교단체의 경제적 행위는 탐욕의 끝을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는 대지주였고, 더 넓게는 종교를 이용해 노동자를 괴롭히는 입장이었죠.
여러모로 종합해봤을때.
영혼이 부정되면, 사후세계와 신이 부정이 되고.
설령 사후세계가 없고 신이 있다 하더라도 그 신은 매우 소극적이고 모자란 신임이 틀림없습니다.
거의 모든 인위적인 것들이 인간에 의해 일어나고, 자연은 미지수이지만 인간이 밝힐 수 있는 부분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신을 부정하는게 타당하다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