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점 : GS 25 편의점
제품명 : 스팸 & 칠리소시지 도시락
가 격 : 3800원 (통신사 할인가 : 3230원)
구 성 :
스팸 두조각
칠리소시지 4조각
김치볶음
감자 깍뚝 볶음+브로콜리
매추리알로 만든 듯한 계란 후라이 반조각
장식용 파(플라스틱이라 못먹어여<)
밥
특 징 :
혜자님과 스팸의 콜라보로 만든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좀 높은편이긴 한데
할인 먹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 됩니다.
보장되는 맛인 스팸 두조각(0.35cm 정도의 두께.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어요;ㅅ;) 덕분에
사실 좀 싱겁게 먹는 편인 저는 반찬이 넉넉합니다.
(사실 스팸 두조각 만으로도 밥 한그릇을 다 먹는 편..)
칠리 소시지는 6찬 도시락에 들어가는 저렴한 가격의 소시지가 아니라
두툼하고 맛나는 소시지입니다.
뽀독뽀독 거려요.
칼집을 내고 조린 게 아니라서 칠리 소스와 혼연일체가 되진 않은게 아쉽지만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가있어 그부분은 만족합니다.
4개가 들어있어 양도 만족합니다.
김치볶음은 6찬 도시락에 비하면 거의 두배 정도 들어가있습니다.
브로콜리로 장식한 깍뚝 감자 볶음은 6찬 도시락의 감자채 볶음보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 반조각이 있는데..
이거 매추리알로 만든 계란 후라이같습니다.(확실치는 않아요)
굉장히 작아서 있으나 마나 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구 장식용으로 들어간 파 같은 거는 드시면 앙대여..
밥의 양은 도시락 계열에서의 보통 양인데
반찬이 스팸과 소시지다 보니
싱겁게 드시는 분은 밥이 좀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은 양은 아니예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과 양이었습니다.
다만 할인 안 된 가격으로는 좀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 본 리뷰는 점심을 소소하게 해결하는 싸구려 입맛을 가진 사회 초년생의 겁나 주관적인 꾸준뻘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