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조리극속 신문마냥
오늘은 누가 죽었군 오늘은 누가 잡혔고
물가가 올랐고 다시 어느당이 여당이 됐네
아니 이건 작년 신문이잖아
그럼 다시
오늘은 누가 죽었군 오늘은 누가 잡혔고
물가가 올랐고 다시 어느당이 여당이 됐네
키작은 아저씨가 높이 높이 쏘아올리은 작은공은
스테이크 한조각과 시멘트 묻은 고기한점이되어 내려앉았네
가고싶은곳이 어기냐 물으니 그저 가자는 그 아저씨의모습이 오갈데 없는 총알같구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저 검은것은 무엇인고?
아이고 옆집사는 김씨였구나 안타깝게 됐네
땅값이나 안떨어졌으면 좋으련만
저 옆에 또 떨어지는 저 흰것은 무엇인고?
아이고 그 윗집살던 학생이구나 안타깝게 됐네
우리 아들은 공부 잘하고 있지?
희극도 아니고 소설도 아닌것이
우습기는 얼마나 우스운지 참으로 우습소
내 한몸 던져 바친다고 코미디가 정극이되나
우리 한바탕 웃고 그저 웃고
모두 그냥 웃으면서 거 춤이나 한번 신나게 추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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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23 22:29:29 116.41.***.28 시쓰는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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