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영(26)이 4살 연상의 투자회사 금융 전문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채영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이 결혼한다. 예비신랑 최동준(30)씨는 한채영의 연예계 데뷔전인 98년부터 8년간 알고지내다 지난해 초부터 가까워져 6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보도 자료에서 예비 신랑 최씨에 대해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고, 오랬동안 알고 지내면서 한결 같이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어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도 역시 "한채영의 꾸밈없이 밝은 모습과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바른 모습에 반했다"고 사랑을 표현했다.
　
최씨는 현재 투자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키 180cm의 호남형으로 최근 한채영과 미국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재미교포들에 눈에 띄어 한채영과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한채영은 드라마 <가을동화> <쾌걸춘향>등에 이어 영화 <해적디스코왕 되다> <와일드카드>에 출연했으며, 현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등의 촬영중이다. 한채영의 소속사는 "결혼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ㅠㅠ....안되..아...부럽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