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로부터 설명해 드리자면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쪽분야 에선 그래도 알아주는
이집트계 한국인인 "루마지 하루 마짓거"라고 합니다.
다름이 이나라 요번 이집트에서 새로운 유적이 발견된걸 아십니까?
이집트에 유일한 정글이라 불리우는 "씨니 즈디" 에서 발견된 이 유적지는 놀랍게도 "본 일"이라는 부족이 대대로 전야제를 지내는 곳이였으며
그들이 섬기는 신인 "키미 스우마"라는 거대한 귀와 동그란 몸통을 가진 흡사 쥐와 비슷하게 생긴 "악신"에게 제발 자신에 부족을 해치치 말아달라는 의미에서 매일같이 제물을 바쳤다는 사실이 밝혀진 곳입니다.
<밑 사진이 요번에 발견된 "유적지">
솔직히 말해서 발견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집트에서 국가적으로 통제하는 기간에 많은 전문가들이 다녀간것으로 봐서
단물이 쏙 빠진 곳이라 생각되지만 여차저차 올수있는 기회가 되어 사진을 몇장 찍어뒀습니다.
<원래 사진촬영 금지인곳이지만 몰래 핸드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올때 워낙 경비가 심해서 핸드폰을 숨기고 들어와야 했기 때문에 입구는 찍지 못하였지만 여러가지 흥미로운 곳들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신인 "키미 스우마"에 왼팔이라 불리우는 7대 악신중 하나라고 합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천장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빛이 들어오도록 되어있는데 이를 전문영어로 "스존 나아디인 모방법"이라고 한답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보니 흥미로운 곳을 발견했는데요
정확히 낮12시에만 거울에 빛이 반사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신기한 거울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뭔가 신기한 장치라도 돼어있나 기대를 해보았지만 아쉽게도 그런장치는 찾아볼수 없었네요.
가다가 보니 어둔운곳이 있는데 같이 갔던 일행이 걸쳐있던 횃불에 불을 붙이니
기름을 타고 안쪽으로 불이 번지더니 벽에 저런식으로 불이 들어오도록 장치가 되어있더군요 (분위기 때문인지는 무서웠네요 ㅎㄷㄷ)
그러다가 놀라운곳을 발견했습니다.
기원전 31세기~21세기에는 없을법한 물건들이 아주 께끗한 상태로 돼어있는곳이였는데요
나중에 이집트쪽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1980년대에 이미 한 전문가에게 발견되었던 흔적이라고 하네요.
욕심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이사실을 알릴 생각이 없었는지 이 안에서 생존했던 생활에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더라 하더군요
<위 사진도 1980년대 처음으로 이 유적을 발견한 사람이 생활했던 흔적 이라네요.>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경비한테 걸려서 스마트폰을 압수당해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유적안에서 그세기에는 있을수 없었던 "탈것"을 타고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밖으로 빠져나오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 다음번엔 좀더 자세한 자료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집트어로 다들 "라나요사"~
ps 반응이 좋아 베스트 게시판으로 가면 그 세기에는 존재할수 없었던 "탈것"에 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