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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권총
주로 대대장급 장교들이 특히 많이 쓰는 무장이 권총입니다.(기갑출신들도 많이 사용하며 특수부대에서는 부무장)
사실 중대장이상만 되도 총들고 싸우는 상황은 부대가 전멸 직전이라는 상황인데 대대장정도 되는 사람들이
권총들고 저항한다는거 자체가 최후의 발악이나 다름없으니..
자살용이라고 하기엔 권총에 들어가는 탄이 이상하게 좀 많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즉결처형용이라고 하는데 6.25때 백선엽장군의 동생인 백인엽이 자기 지프차 앞을 막았다고 사병을 멋대로
즉결처형하는 용도로 쓰는등 사실 권총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건 사실입니다.(형 아니었으면 처형당했을 겁니다.)
사실 자살용으로 쓸려면 차라리 수류탄이 낫습니다.
기밀문서가 있다면 기밀문서를 몸 주변에 모아두고 수류탄 터뜨리면 더 쉽고 더 쌉니다.
기밀문서소각까지 한번에 OK
더 싸게 자살할거면 청산가리로 만든 캡슐 주면 됩니다.
실전에서 권총의 실제 교전 가능거리는 2~30m를 넘지 못합니다.
영화나 아니면 사격대회처럼 50m이상 거리를 맞추는건 현실적으로 영화적 묘사거나 거의 묘기나 다름없는 것이고.
다만 권총은 실내전이나 극히 거리가 짧은 교전상황에서는 긴 소총보다는 효율이 더 높다고 하며
일단 주무장인 소총의 탄창을 교체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급히 권총을 꺼내들어 사격하는게 더 빠릅니다.
지휘관의 경우 전투를 할 일이 많지 않고 일단 갑작스런 교전상황이 발생했을때 최소한의 저항을 하라고 주는게 권총이지
자살하라고 주는게 아닙니다.
자살할거면 수류탄으로 자폭하던지 청산가리같은 독극물로 만든 캡슐을 나눠주는게 더 싸게 먹히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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