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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3살때부터 있었다는데,,
고딩때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연고 좀 바르고 금방 나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뭐... 이걸해도 저걸해도 소용없고
20살 넘어서도 한약을 먹어도 6개월 이상은 못먹어본거같네요..
3개월이면 낫는다더니 1년이면 낫는다더니 다 개구라..
2주 전부터 얼굴에 아토피가 올라왔는데, 진짜 인생살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 날들이였어요.
진짜 죽어버리고싶어요 아토피 위에 비늘처럼 껍질이 올라오는데 진물까지나요
그게 우스스떨어질때마다 저도 소름끼쳐서 팔에 닭살돋고
얼굴이랑 팔접힌데엔 진물이 나고
진짜로 고통없는 자살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할거예요. 근데 고통있는 자살은..뭐 제가 그럴 용기가 있나요...
이렇게 인생을 아토피로 평생 고통받다가 죽는날까지도 아토피 달고 죽을거같아요
매일마다 아토피를 이마에서 부터 발끝까지 쭈욱 때어버리는 상상을 해요
그래서 거울로 가면 깨끗한 얼굴로 맞이하고 눈물흘리는 상상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릴거 같아서 의료게에 넋두리 해봤습니다.
병때문에 고통받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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